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기가 차타고 가다

| 조회수 : 97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12 06:48:07
아기가 차타고 무릎에 앉혀 가다가 앞에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급정거 하는바람에 머리가 45도로 쏠려앞으로 숙여졌는데 저도 그충격에 머리가 아프군요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소아과 사이트 들어가보니 미세한 뇌출혈은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거라 나중에 나타나서  머리두뇌에 안좋다고 하는데 이를 어쩌지요
괜찮을까요
머리가 앞으로 쏠렸는데 저도 아픈데 우리 아기 이제 6개월인데 잠을 이룰수 없네요
소아과에 상담해봐도  책에 있는내용만 이야기할뿐 맘이 안절부절못하겠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ozer
    '04.7.12 9:25 AM

    저도 예전에 사고시 같은 경험이 있어요. 저도 운전석에 머리박고 6개월된 애기는 안고있었는데 머리를 부딪혔는지 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일단 많이 다친 올케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서 뇌촬영을 했어요. 그때 응급실 소아과 레지던트도 겉으로는 괜챦지만 혹시 모르니까 확인해보자고 해서요.
    다행히 별일없었고요, 다 보험처리해서 비용은 모르겠어요. 한번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 그뒤로 바로 카시트 샀어요.

  • 2. 보석비
    '04.7.12 11:07 AM

    에궁
    큰일 날뻔 했네요
    검사 받고 마음 편한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카시트 꼭 쓰시구요
    처음에 안 앉으려고 해도 습관 들면 좋아요

  • 3. 푸우
    '04.7.12 11:10 AM

    병원가세요,,
    혹시라도 모르니까,,
    카시트에 담부턴 꼭 앉혀서 차에 태우세요,,

  • 4. iamchris
    '04.7.12 11:15 AM

    애기들 카시트에 앉기 싫어하거든요. 울고 불고... 짜증내고.
    그래도 반드시 앉혀가야합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매정한 것 같아서 맘이 아프지만
    앉고 가다 다치면 엄마보다 아이가 더 위험합니다.
    엄마는 아이때문에 덜 다치게 되는 셈이구요.
    생각하기도 끔찍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유아(아동)카시트에 대한 단속이 너무 허술하다보니 엄마들이 잘 못챙기든요.
    반드시 카시트 필수입니다.

  • 5. 걱정맘
    '04.7.12 11:55 AM

    모든분들의 답변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데 검사한다고 아주 미세한 출혈도 알아낼수 있는지 그것도 좀그렇고 snoozer님 다행이네요
    남의 아기만봐도 내일같이 걱정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9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827 0
35318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아호맘 2025.06.25 303 0
35317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도미니꼬 2025.06.23 305 0
35316 눈밑지방 제거해보신분 1 아오gu 2025.06.17 501 0
35315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742 4
35314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1,926 0
35313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340 0
35312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373 0
35311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3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283 0
35310 참기름 350ml 4병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1,669 0
35309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1,919 0
35308 123 2 마음결 2025.03.18 1,419 0
35307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378 0
35306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402 0
35305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153 0
35304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354 0
35303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183 0
35302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054 0
35301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3,961 0
35300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371 0
35299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6,789 0
35298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3,756 0
35297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667 0
35296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317 2
35295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4 야옹냐옹 2024.11.04 5,01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