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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의 옥시즌이요..

| 조회수 : 88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26 18:49:00
써보신분 계신가요..?
구입하려 하는데..시향 해볼수 없는 상황이라..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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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공부
    '04.6.27 12:57 AM

    제가 한때 향수에 빠졌더랬지요. 돈만 생기면 향수를 사다 모았던 일을 몇년간 하다보니 언제가 모르게 갑자기 향수에 취미를 잃었지만
    랑방의 옥시즌 저도 한때 엄청 좋아했던건데, 제 주관적 이미지로는 배용준이예요. ^^
    딱 깔끔하고 정돈된 사람의 냄새같은.. 그렇다고 해서 완전 불가리류의 향이라고 할 수도 없지요. 그리고 주의하실껀 시원한 향류는 아닙니다. 오히려 따뜻한 파우더스러운 향이 약하게 나면서도 사람에 따라 무스크향을 느끼기도 해요. 저야 초짜였으니 탑노트를 젤 중요시 하고 샀었는데, 저야 좋았습니다.
    그래도 보통 왠만해서 잘 맞는 향수 같아요.
    주의하실것 하늘색에 있는 옥시즌을 보고 시원한 향을 기대하시다면, 안 맞는 것같구요. 여름향수인가보다 하고 딱 선택하심 안될것같죠.
    향수는 시향이 중요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가지고 있어도 무난히 쓸만 하다고 생각해요.
    -->엄청 달달한 꽃향기도, 시원한 바다냄새도 아니지만, 파우더리한 냄새예요. 그렇다고 해서 쁘디마망의 그런 파우더리는 아니고, 적당하게 절제있게 가지고 있어요. 민트류의 향을 느낀다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개인차예요. (엄청 달짝지근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제 말듣고 넘 혼란스럽지요? -.-;; 이미지는 배용준입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배용준이 이 향수를 선전한것같기도 하구요. 아닌가.. ^^

  • 2. Adella
    '04.6.28 11:46 AM

    저도 한때 백화점가서 시향하고 맘에 들어서 바로 구입을했는데요.
    지금은 친정집 화장대에 있습니다. 어제 봤지요^^

    첨엔 시원한 향인줄 알고 있엇는데, 약간 파우더스러운향...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네요. 약간 달짝지근한것 같기도 하고.
    암튼 쿨한 시원한 여름향은 아니지만, 실패는 하지 않는 향수.
    어제 들고올걸 그랬나봐요.

    참고로 제가 지금 쓰는 향수는 로딧세이, 불가리 쁘띠마망, 샤넬 알뤼르 3개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제 취향이 이러니, 이 관점에서 옥시즌에 대해서 쓴거라고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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