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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기 땀띠때문에요..

| 조회수 : 964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06-15 00:39:35
이제 8개월된 울 아들이 땀띠가 많이 나네요..
어떤 약을 발라야 할지 잘 몰라서 문의합니다..
약국가면 항상 듣도 보도 못한 약들을 권해주어서요..
82쿡 형님들의 의견이 젤 믿을만 해서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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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사벳
    '04.6.15 1:35 AM

    냉장 보관한 시원한 오이와 소금은 준비하세요.
    소금은 꽃소금을 곱게 갈은거나, 아님 죽염이나 볶은 소금도 좋구요.

    오이 끝을 칼로 자릅니다, 자른 단면에 소금을 잘짝 찍어 땀띠에
    문질러 주세요.

    오이 단면이 미지근 해지면 또 얇게 잘라내고 반복하구요.
    그리고 샤워 시키세요.

  • 2. 깡총깡총
    '04.6.15 9:03 AM

    전 작년 여름에 복숭아 나무 잎을 따서 끓는 물에 넣고 물을 우려내서
    목욕물에 타서 목욕시켰어요. 복숭아 잎을 따면 향이 엄청 좋아요(잎을 먹고 싶을정도로)
    피부도 매끈거리고 땀띠도 들어가고 좋아요.

  • 3. champlain
    '04.6.15 9:05 AM

    녹차도 땀띠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전 그냥 오이를 팩하듯이 얇게 저며서 아이가 가려워 하는 곳에 붙여 줬더니
    시원해 하고 좋아하더군요..

  • 4. 조용필팬
    '04.6.15 10:52 AM

    전....
    큰애 백일무렵 땀띠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목 접희는 부분에 땀띠가 낳는데 병원에서 데마#연고를 주더군요
    2개를 다 바르도록 낳지 않고 더 심해 졌어요 노랗게 골문거 처럼요
    그래서 백일날 시댁식구들한테 엉청 혼났거든요(시아버님)
    저도 한다구 했는데 그렇게 되어서 많이 울었죠
    근데 신랑 회사분이 카네스텐산#라는 거 써보라구 하더군요
    왠일입니까 연고 2개 다 바르도록 낳지 않았는데 그거 3번 발랐는데
    싹 들어가 버렸다는거 아닙니까
    진작 알았으면 아이도 고생안하고 저도 마음이 아프지는 않았을텐데...
    그리구 죽 지금껏 애용하고 있죠
    기저귀 발진이며 땀띠에 좋은거 같아 전 친구들한테도 강 추천하는
    아이들 용품중의 하나이거든요
    그것이 분이구요 약성분보다는 감자분인가 쌀분인가 로 만들었다구 하더군요 가격은 7천원정도 하는데 정말 오래쓰고 좋아요

  • 5. 음...
    '04.6.15 1:22 PM

    아무리 가벼워보이는 증상이라도 병원 처방없이 약국에 가시는 건 위험합니다...

    아시겠지만 약국은 처방대로 약을 파는 곳이지 임상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하기야 지금은 약사들이 임상까지 하겠다고 6년제를 부르짖지만요...

    아무 연고나 바르지 마시구요, 병원에 가세요...

    사람들이 권하는 연고가 스테로이드제인지도 모르잖아요...

    스테로이드 제제들이 그 때는 즉시 효과가 있어 보여도 정말로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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