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수원 S전자 근처 원룸..

| 조회수 : 1,37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15 00:27:58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원 졸업하고.. 수원에 있는 S전자로 취업이 되어서..
올 여름에 한국에 들어가야할 상황입니다..
양재나 분당에서 살까 생각해 보았는데.. 출퇴근하기 힘들것 같아서..
회사 근처에다가 원룸을 얻을 생각입니다..
제가 서우/수원 지리를 몰라서 그러는데..
회사 출근하기 편하고.. 서울 나오기 편한 동네가 어디인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들어가서는 그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괜챦은 원룸이 있으면 소개해 주셔도 좋구여..

현재 미국에서 쓰던 물건들을 다 가지고 갈까 생각 중입니다..
한국가서 변압기 사서 쓸 생각인데.. 220V랑 비교해서 전기세 많이 들까여?..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자제품이..
커피메이커, 커피 그라인더(커피 가는 기계), 토스터기, 와플기, 샌드위치 메이커,
드롱기 오븐, 아이스크림 메이커, etc..

한국에서는 퀴진아트 아이스크림 메이커 12만원하던데..
미국은 $50불(6만원)정도 하거든여..
저는 50%쿠폰 구해서.. $25불에 샀는데.. 만족도 100%입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후기 남기겠습니다.. *^^*

그럼.. 원룸이랑 가전제품에 관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꼬
    '04.6.15 12:42 AM

    일단 넘넘 축하드려요^^
    근데 혹 저희 동생을 만나보셨나 싶네요....사실 제 남동생이 얼마전에 미국에 다녀왔거든요...헤드헌팅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인재들 뽑는다고 갔거든요....
    제 동생도 S전자에 다녀서 제가 방을 구해줬어요.....결혼하기 전까지 제가 데리고 있었거든요..
    집은 영통쪽에 있구요..그쪽에 새로지은 원룸이랑 투룸짜리 방이 있더라구요...
    가보니깐 에어컨도 달려있고..........1층에서 들어올때 비밀번호도 눌러야 되더라구요....
    제 동생은 결혼해서 그 집에 잘 살고 있는데 그런 집들이 한 3~4동씩 붙어 있어요....거기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 S전자 다니시는 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은 깔끔하게 화이트톤에 천장인가가 암튼 연한 핑크톤이였어요.....
    제 동생은 넘넘 맘에 들어하더라구요....무엇보다 출퇴근시간이 걸어서 20분도 안 걸린대요...
    생각 있으심 리플 달아주세요....
    제가 동생한테 함 물어보라고 할께요^^

  • 2. 키키^^*
    '04.6.15 8:41 AM

    너꼬님 말씀 처럼 영통에서 구해보시면 되겠네요..^^ 서울 강남, 양재, 삼성역 가는 좌석 버스가 수시로 있고 고속도로도 가까워 정말 금방이거든요..마트(홈플러스), 영화관도 있어 편해요..

    너꼬님..동생분 사시는 곳 어딘지 저도 소개해주세요..지금 서울 사는데 친정 근처로 이사가려구 여기저기 알아보는중이거든요..혼자서 집보러 다니기 은근히 무서워서 잘 알아보고 가보고싶어요..^^

  • 3. 샘이
    '04.6.15 8:50 AM

    제가 S 전자에 있는데요.. 대부분이 영통에서두 살지만 회사 바로앞 매탄동에도 원룸이 많답니다.. 어짜피 회사에서 아침,점심,저녁 먹고,, 그럴려면 구지 영통까지 안가도 될듯하네요..

  • 4. 너꼬
    '04.6.15 2:54 PM

    아....맞아요..제가 수원지리를 잘 몰라서 그랬네요..제 동생집도 매탄동이에요.....동네 이름을 몰라서리.....암튼 길건너가 영통이라던가 그랬던거 같네요.....아무래도 직접 가셔서 보시는게 젤로 나을 것 같네요.....울 동생은 다행히 새로 입주하는 건물에 들어간거거든요..^^
    제가 가보니깐 근처 홈플러스도 올케는 걸어서 다니구요, 조금만 가면 정말이지 엄청난 번화가에 대빵 넓은 거의 왕복 10차선 정도 되는 도로에 차도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고 거기서 조금만 나가면 바로 톨게이트에 좌석버스도 많이 다니더라구요^^

    키키님.....저도 동생이 그 근처에 집을 봐놨다고 해서 갔다가 그 집 안된다고 하고서 돌아가는 길에 발견을 했답니다. 4층정도 되는 건물들이 4동인가 붙어 있어요...1층엔 편의점도 있구요,. 집에서 나오면 바로 큰 길도 보여요....골목길도 아니고 해서 맘이 놓이더라구요...원룸이랑 투룸해서 한층에 3집 정도 있어요..........^^
    자세하게는 제가 잘 모르지만 무슨 발전손가 뭔가 하는 바로 그 근처구요..길 건너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더라구요..........
    암튼 확실한건 매탄동이라는 겁니다.....
    일단 가셔서 보시는게 젤로 나을 것 같아요.....그 동네에 원룸같은게 많더라구요.....근데 넘 외지고 골목안쪽에 있는 것도 있는데,,,고런건 피하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 5. 어울림
    '04.6.15 11:31 PM

    제가 영통살고 제 남편도 s사 다닌답니다..영통엔 홈플러스 뒤쪽으로 원룸이 많고요.

    회사가는 셔틀버스도 출근시간엔 5분마다 한대씩 있는걸로 알아요.

    서울가는 버스 노선도 많고. 톨게이트도 많고..동네도 쾌적하고.편의시설도 많아서

    살기 좋으실겁니다..영통쪽으로 알아보세요.

  • 6. 퍼주는사랑
    '04.6.16 4:56 AM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통동이랑 매탄동 근처로 알아봐야겠네여..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8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아호맘 2025.06.25 238 0
35317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도미니꼬 2025.06.23 287 0
35316 눈밑지방 제거해보신분 1 아오gu 2025.06.17 453 0
35315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665 4
35314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1,906 0
35313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327 0
35312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348 0
35311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3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250 0
35310 참기름 350ml 4병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1,649 0
35309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1,904 0
35308 123 2 마음결 2025.03.18 1,412 0
35307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369 0
35306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393 0
35305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138 0
35304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333 0
35303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156 0
35302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047 0
35301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3,943 0
35300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361 0
35299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6,760 0
35298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3,748 0
35297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656 0
35296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301 2
35295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4 야옹냐옹 2024.11.04 4,991 0
35294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2,38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