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 갈 때 유의할 점

[도라지꽃]

6월 20일부터 4박5일로 푸켓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가지고 가야할 음식이라든가, 주의할 점이 있다면
경험자로서 알려주세요

[김소양]

컵라면, 포장김치 작은것.. 그리고 좋아하는 과자 몇개정도..요.. 전 군것질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입에서 먹을것이 떠나지 않아서.. 과자 한봉지 가지고 하루종일 먹는게 일이라서.. 과자도... 좋았습니다.
비키니 수영복..꼭 가지고 가시구요.울 나라에선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못입지만,, 외국 나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입습니다. 썬크림..꼭 가지고 가세요..
목욕용품(샴푸, 린스, 바디클린져등등,, 리조트나 호텔에 있긴 한데 안좋습니다)
드라이 필요 없습니다.
스포츠 샌들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바닷가에서 놀때도 편하고,, 해양 스포츠에는 짱입니다.
치약, 칫솔, 일회용 면도기..(일회용품은 없습니다. 호텔에)
긴팔, 긴바지 한벌정도.. 에어컨 상상초월로 춥습니다.
빗~도 가지고 가세요..
작은 가방도 편리합니다.(주머니 많은것)
카메라에 들어가는 밧데리도 꼭 가지고 가시구요...
시계도 필요합니다.
지금 대충 생각나는게.. 이정도 입니다.

[김소양]

아!! 야사시한 원피스 한벌(^^;;큰꽃들이 그려져 있고...꼭 그럴필요 없지만.. 울 나라에선 뭇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입을때마다 고민스러운 옷 있으면 가지고 가셔서 맘껏 입으세요.)정도.. 저녁에 밥 먹으로 갈때 입고 가시면 분위기 너무너무 좋지요... 샌들도 신고 가시던지 들고 가시던지 하면 좋습니다. 전 야사시 원피스에 가디건입고 샌들신고 갔다가 도착해선 반바지에 티로 갈아입고 스포츠 샌들 신고 놀았습니다. 저녁에 야사시 원피스에 샌들신고 돌아다녔구요. 그러다가 한국 들어올때 야사시 원피스 입고 샌들신고 가디건 입고 들어왔습니다.. 짐을 줄일려고..^^;;

[2inlove]

고수같은 향신료를 많이 쓰잖아요.
현지음식이니까 즐겨도 좋겠지만, 영 싫으시다면 음식 주문하실때 말씀하시면 될거에요.
팍차이 뭐라고..말하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다른옷보다 수영복이나 수영복할만한 비치웨어를 여유있게 가져가세요.

[^^;;]

해양 스포츠 하실때 입을 수 있는 아주 싼 짧은 반바지하고 끈나시 같은거나 수영복4pcs짜리 있으면 좋습니다. 비키니만 입고 하시면... 남의 눈을 즐겁게(?)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지요. 저도 봤답니다. ^^;; 반바지랑 반팔 티셔츠나 민소매 넉넉히 가지고 가시구요. 양말도 하나정도는,, 모기약도 챙기세요.. 버물리 같은것..

[귀염둥]

푸켓 ~~ 아 다시 가구 싶다 ...
전 클럽메드 푸켓하구 후아힌 다녀왔는데요. 패키지로 가신다면 굳이 음식물 지참 안하셔도
먹을것이 지천이구요.
자유여행 이시라면 컵신라면, 튜브고추장 꼭 지참하시구요.
꼭 빠통에 가셔서 쇼핑하시구 나이트 문화 즐기시구요
망고스틴 많이 드시구 아이들 나염 원피스, 티셔츠, 반바지 무지 싸거든요
서울에 와서 입히니까 시원해 보이구 예쁘더라구요
글구 나무로 만든 무슨 컵받침등등 식기도 왜 그때 많이 못샀나 후회되더군요
모기약은 뿌리는것, 바르는것등 준비 철저히 하시구
재밌게 놀다오세요

[프라하]

여행사 통해서 가시는 거라면 마지막날 쇼핑센터 델구다닙니다.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한군데는 괜찮던데 나머진..쩝 뱀농장(사담), 라텍스파는데 델구다니는 데 괴로웠습니다. 그시간에 스파에서 쉬기라도 했으면 싶던데요.수영복은 필히 비키니. 원피스입고 다니는 사람은 나이많은 할머니이거나 중국사람밖에 없습니다.촌스러워서 무지 튑니다.슬리퍼도 쪼리,유럽사람들은 쪼리만 신어요.발등덮는 슬리퍼도 중국사람들...그리고 여자분이라면 무릎길이 반바지 절대 가져가지마세요.가보니 무지튑디다. 무릎길이 반바지는 다 한국 사람이에요.저도 가져 갔었지만 못입었습니다. 여자분들 의상은 무조건 섹시하게 여성스럽게.....
머무는 호텔에 리무진 서비스이용해 보세요. 싸고 좋습니다.
그리고 해변에 바에가서 잘넘어 간다고 맥주 막 마시지 마세요.
저 낮술먹고 죽을 뻔 했습니다.ㅋㅋ

[선우엄마]

음식 가리지 않으신다면 4박 5일 일정에서 꼭 비상식량 가지고 가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거기도 한국음식점 있으니까 정 아쉬우면 드시면 되고, 태국음식이 대체적으로 맛있는데
팍치라는 향신료때문에 싫어들 하시니까 '마이사이 팍치'를 주문할 때 미리 말씀하시면
빼서 준답니다. (전 먹어봤는데 그 향도 좋던데, 싫어하시는 분이 많으시데요. )
거기 태국음식 뿐 아니라 맥도날드랑, 일식집도 있고, 양식(스테이크, 스파게티, 피자 등)식당도 있으니까 그걸 드셔도 되구요.
어디 가실 진 모르겠지만 호텔의 룸 서비스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 우리나라의 룸서비스는 정말 비싸지만 거긴 비교적 싸게 이요할 수 있으니 한번 호사를 부려도 되겠지요.
그리고 맛사지를 좋아하신다면 꼭 받아보시구요.
선크림은 우리나라나 거기나 가격이 비슷하니까 늘 쓰시던 것 사서 가져가셔도 되고, 신경써서 바르셔야 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도라지꽃]

여러분들의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조목 조목 참고해서 좋은 여행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