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드란트 어떤거 쓰시나요?

[궁금~]

화창한 봄의 시작과 함께 말못할 고민이...흑~ 겨드랑이에서 어찌나 땀이 많이 나는지요...

업무 특성상 블라우스 종류를 주로 입게 되는데,

그 고운 실크에 땀이 배어서 기분도 축축하고

혹여나 남들 볼새라 민망키도 하고

드라이클리닝 해도 잘 안 지워지니 옷 망가지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던 니베아 것은 전~혀! 소용 없었구요

미국 제품인 Speedy Stick이던가요,,,그건 그럭저럭

남들이 강추해서 구입한 바디샵의 알로에 들어간 제품,,,걔중 젤 낫지만 저에겐 역부족인듯.

오늘은 LUSH에서 파는 데오드란트에 마음이 동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이 다 고만고만하지,,,라는 생각에 또 낙심하게 되네요.


혹시 좋은 제품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제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ㅠ.ㅠ

[저두 그런데요]

저는 Rexena쓰거든요? 레세나라고 하던데..
그거 아주 좋더군요. 저두 땀이 좀 많이 나는 편이라 신경이 쓰이는데,
토욜날 레세나 바르고(스틱) 나갔더니 겨드랑이에 땀이 안났어요.

그리고 저는 그래서 옷살때 실크나 이런 얇은 류의 블라우스는 피하는
편입니다. 될수 있으면 물빨래 되는 면류로 사서 땀얼룩지면 O2액션 비벼 빨면
짱입니다요...어제는 원래 드라이 맡기는 민소매 원피스가 겨드랑이부분이
누라졌길래 버리는셈 치고 O2액션 발라서 물빨래했더니..싹~사라졌네요. 신기해라~

[PIANO]

저는 니베아랑 바디샵 알로에랑 그 외의 향수 브랜드 Ck 등에서 써보았는데요.
제경우에는 CK의 향수 향(보통 남자 또는 공용 향수)의 스틱형이 제일 나았어요. 나머지는 하나 마나거나, 바디샵 알로에는 냄새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해지고 -.-;; 해서요.
근데 데오드란트는 너무 양이 많게 나오지 않나요. 특히 스틱형은 써도 써도 안줄고 유효기간은 끝나버려서 너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