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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자식자랑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다른학교 조회수 : 14,042
작성일 : 2026-04-12 21:17:25

어렸을때부터 친한 오랜 친구가있어요

애들은 동갑 고등학생이고요

제 아이는 그럭저럭 공부하는 아이이고

친구 아이는 중학교땐 몰랐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보니 그동안 꽤 잘했었나봐요

중학교때는 애들이 상장 종종 받아오니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친구는 아이 상받은거나 성적같은거 카톡 프로필에 올려놓긴했어도 그런가보다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도 더 잘하는지 전교권인가봐요

저희애는 그냥저냥 하는 정도구요

시험 칠때마다 성적표 받았냐며 자랑 같지 않게 자랑을 하면서 저희애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데...기분이 가라앉네요

친구네 경제사정이 많이 안좋아져서 학원을 많이 못보내느라...애들 학원보내는 얘기는 안했었어요

성적이 별로라하니 학원을 보내라, 인강을 들어라 하길래...얼마전부터 학원 다니고 있다하니

학원만 다녀서 안된다 자습시간이 필요하다 하며 또 훈수를 두는데...그냥저냥 듣다가 다른 얘기로 돌렸어요

얘기가 늘 이런식으로 흘러가요

그래요...형편이 안좋아져서 애 학원도 많이 못보내는데 전교권으로 해주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쁘겠어요

그동안 아낌없이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

오늘은 모르겠어요

애들 인생 긴거알고 저희애가 공부 못해도 또 나름 다 자기 살길 찾아서 잘 살거라는거 아는데

제 마음이 뭔가 슬픈건가 우울한건가 질투인건가 아이 걱정인건가 친구란 뭔가.....참나ㅎ이런 생각까지 들다니요

그냥 오늘은 기분이 그래요.....

여기 회원님들도 다들 이런저런 과정 거치셨으려나요

못난 마음 털어놓고 가요...

 

 

 

 

IP : 58.29.xxx.21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2 9:21 PM (223.38.xxx.122)

    경제사정 안좋아서 느끼는 열등감을 그렇게라도 푸는 거에요.
    친구야 마음은 고맙지만 이젠 그런 걱정 안해줘도 된다 하세요.

  • 2.
    '26.4.12 9: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니 자식자랑까지는 참겠는데
    내 자식 걱정까지는 못받아주겠다
    고마해라

  • 3. 영통
    '26.4.12 9:21 PM (211.241.xxx.201)

    친구 본인 자랑도 아니고
    자식이 자랑할 거 있으면 자랑하고 싶겠지

    내가 친구 자식 자랑 한 번 못 들어줄 정도로
    여유가 없지도 않고.
    열등감 있지도 않고
    꼬여 있지도 않고
    ..야박하지도 않다.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는 저 기분 좋은 기운이 내게도 묻어 나도 좋은 일 있을 수 있다.
    단 나를 만날 때마다 자식 자랑하는 그렇게 눈치가 없지만 않으면
    2~ 3번은 들어줄 수 있다.
    나는 그 정도 품어줄 수 있는 성숙한 여인이다..

    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남 자랑 별 생각없이 잘 들어줍니다.
    저 자랑할 일이 나중에 내개도 생길 건데 뭐.. 이런 근거없는 믿음이 있는 편...

  • 4.
    '26.4.12 9:22 PM (218.49.xxx.99)

    그런말 할때마다
    일 있다고 간다고 하세요
    한두어번만 하면
    눈치가 있으면 알겠죠

  • 5. .....
    '26.4.12 9:26 PM (211.201.xxx.112)

    힘들면 당분간 만나지마세요.
    저도 아이 어릴때 만나던 애들친구맘들. 이제 안 만나요

    뭐든 적당하면 좋은데. 그렇게 자랑하면 할말 없는 내가 너무 힘들잖아요.

  • 6. 경제력이
    '26.4.12 9:32 PM (58.29.xxx.96)

    쳐지니 자식자랑으로 상쇄하는거에요

    만나지마세요

  • 7. ...
    '26.4.12 9:36 PM (114.204.xxx.203)

    자랑은 적당히 감춰야 관계에 좋더군요

  • 8. .......
    '26.4.12 9:36 PM (211.243.xxx.91)

    본인 애얘기하는거 다 들어주는데 자꾸 우리애까지 어느정도인가 시험한달전부터 캐고 묻고 내내 너무 피곤하게 해서 진짜 정도껏 좀 하지 싶어요.
    개인적으로 자식일은 말길게하고 싶지않더라구요. 저는..
    식구끼리나하지 남한테하고 싶지않아요. 말조심차원에서요.

  • 9. ....
    '26.4.12 9:36 PM (118.38.xxx.200)

    근데 비싼 돈 들여 학원만 보내는 것보다.
    인강 하며 혼공 시간 늘리라는건 찐팁 일수도..
    제 아이도 인강하고 혼공 시간 늘려서 의대 진학 했어요.(중학교때 적당히 잘했는데 고등가서 전교권이였고.)
    그러고 보니 세상 학원비가 세상에서 젤 아까운 돈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저도 제일 친한 친구에게 말해줍니다.(인강정보도 주고 공부팁도 주고)

  • 10. 저도
    '26.4.12 9:38 PM (218.155.xxx.129)

    그래서 멀어진 사람 있어요
    그집 아이는 잘해요 그래서 응원도 해주고 축하도 해주고
    나는 속상하니 조금만 이야기 덜 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야기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구체적으로 변하고 훈수를 두기까지하니 다시 보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만나면 아는체만 해요
    그쪽은 서운하다고 하는데 전 마음이 편해졌어요

  • 11. ...
    '26.4.12 9:39 PM (125.178.xxx.184)

    내 맘이 힘들면 잠시 거리두기하는 것도 방법이죠 무시할 수가 없으면

  • 12. ...
    '26.4.12 9:4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자랑은 ㅡ 오케이
    쳐지는 우리애한테 훈수 ㅡ 노 땡큐

    한두번 아니고 계속하면 그래 고맙다? 하고 끊으세요.

  • 13. 11
    '26.4.12 9:41 PM (175.121.xxx.114)

    내자식일은 알아서할께 하죠

  • 14. 찐팁은
    '26.4.12 9:45 PM (58.29.xxx.213)

    아니에요...
    친구네 아이도 인강은 안하고 못할 성격이라
    학원을 더 보내고싶은데 못보내서 하소연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애들 사교육 시키는 얘기는 그동안 안했었어요

  • 15. 참나...
    '26.4.12 9:50 PM (58.29.xxx.213)

    이제까지 자매처럼 아끼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제 마음이 얄팍한가 놀라는중입니다ㅠㅠ

  • 16.
    '26.4.12 9:58 PM (221.138.xxx.92)

    자매도 자식자랑은 힘들껄요?

  • 17. ㅎㅎ
    '26.4.12 9:59 PM (14.32.xxx.242)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모임은 자랑하면
    바로 오 축하한다 이번엔 니가 내라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냥 모두 즐거워요

  • 18. . . .
    '26.4.12 10:01 PM (175.119.xxx.68)

    입시결과도 아직인데 그런 자랑 흘러 들으세요
    속으로 놀고 있네 하세요.

    성적 자랑하는 이도 있고
    인성 자랑하는 이도 또 있죠
    자식 인성 자랑하는 사람치고 지 자식이 어떤 애인지 모르는 사람 진짜 많아요.
    부모가 못 본 면을 다른 이는 본다 말입니다
    진짜 성적이든 인성이든 자식자랑 하지 마세요.
    내 자식 비웃음거리 됩니다

  • 19. 사람의 마음
    '26.4.12 10:03 PM (223.118.xxx.126) - 삭제된댓글

    다 태어날때 마음의 크기를 갖고 태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예상치도 못한 상황으로 마음이 괴로우면 아 나의 크기는 여기까지구나 해요. 내가 수련으로 그 폭과 깊이를 늘리지 않으면 늘 그정도에서 마음이 넘치고 불편함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럴 땐 그냥 좀 멀리 있어봐요.
    사실 응원을 듣는 것 만으로도 고등 3년은 힘든데 상처 덧나게 하는 건 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걸 말로 이렇고 저러니 하는 순간 더 멀어질 수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 시절이 지나고 취직때가 되면 또 갈리고 혼사 때가 되면 또 갈리고 갈리고 간극이 좁아졌다 멀어졌다 하는데 한번 시작된 눈치없는 훈수?는 계속 되는 것도 같고.
    솔직히 말하면 그냥 돈 더 있는게 젤 마음 편한 것도 같고. 아 잘 모르겠어요.
    확실한 거 하나는 오래가려면 뭐 자랑 비스무리한 건 입 꾹 하는게 낫다.

  • 20. ㅜㅜ
    '26.4.12 10:23 PM (106.101.xxx.192)

    자랑은 열등감인거잖아요
    그친구는 살림어려운게 열등감같네요
    그와중에 전교권해주는 자식있으니 그 열등감 해소도 할수있고
    내세울게 그거밖에없으니 더 열을 올리는거죠
    적당히가 안되는거죠 안됐다생각하세요ㅜ

  • 21. ㅌㅂㅇ
    '26.4.12 10:48 PM (182.215.xxx.32)

    야 내 자식 공부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그만 이야기해 하세요

  • 22. ??
    '26.4.12 10:48 PM (211.235.xxx.100)

    아직 대학 들어간 것도 아닌데 뭘 깊이 듣나요?
    그런 자랑 하는 사람들 애들 나중에 대학들어가면 대부분 읭?? 하는 경우가 많아서.

  • 23. .....
    '26.4.12 10:54 PM (39.119.xxx.4)

    친구가 배려가 없네요.

  • 24. ㅡㅡ
    '26.4.12 11:06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 안 봅니다.
    남 자랑 들어 주는 시간 아까워요.
    나도 남도 자랑하는거 싫습니다.

  • 25. ....
    '26.4.12 11:12 PM (211.211.xxx.248)

    저도 오랜 친구인데 어릴땐 안 그랬는데 결혼하더니 자기자랑(직업자랑 연봉자랑) 자식자랑 남편자랑 항상 하는데 처음에는 잘 들어줬는데 갈수록 전화안하게 돼요

  • 26. 넌씨눈
    '26.4.12 11:26 PM (121.190.xxx.190)

    그냥대꾸를 하지마세요

  • 27. 저는
    '26.4.13 12:37 AM (74.75.xxx.126)

    그냥 되게 좋겠다 부럽다 맞장구 치면서 들어줘요. 자식 키우는 사람 입바른 소리 하는 거 아니라는데 오죽 자랑이 하고 싶으면 나한테까지 이런 얘기를 늘어놓을까 너도 안 됐다 생각하고 들어요.
    그리고 한동안 안 만나요. 그러다 언젠가 다시 보고 싶은 날이 오면 만나면 되는 거죠.

  • 28. 그게 참
    '26.4.13 1:42 AM (125.189.xxx.41)

    저는 그렇게 잘 들어줬었는데
    결과가 울애가 더 나았을 경우..
    표정에서 첫반응이 이미 읽혔고
    뒤론 뭔가 저한테 화가난듯한 느낌적 느낌...
    넘 표 안내고 말안해도 이럴수 있구나 싶었어요..
    저도 당황...
    지금은 뭐 나아지긴했어요.

  • 29. ...
    '26.4.13 5:24 AM (211.201.xxx.112)

    이와중에

    '근데 비싼 돈 들여 학원만 보내는 것보다.
    인강 하며 혼공 시간 늘리라는건 찐팁 일수도.'

    자랑 늘어놓는 댓글님. 원글님 친구이신가요?? 적당히 하세요. 훈수도 친구가 원할때 조언 해주는거지.
    어휴....

  • 30. 미숙한 인격
    '26.4.13 7:34 AM (183.99.xxx.234)

    제 자랑 좋아하는 사람치고, 남의 자랑 잘 들어주는 사람 본 적 없어요.
    그게 결핍이나 열등감의 표출입니다.
    프사에 아이 성적이나 상장 올리기 역시 같은 맥락
    맘이 얇은 사람은 원글님이 아니라 친구
    자랑질에 훈수까지ㅠㅠ
    친구야..그러지 말자,쫌!

  • 31. 잠시
    '26.4.13 9:16 AM (211.36.xxx.232)

    마음이 힘드시면 잠시 거리두시고 입시 끝나고 만나세요

  • 32. ㅇㅇ
    '26.4.13 1:11 PM (211.235.xxx.88)

    경제상황이 안좋은걸 다 얘기하고 그럴 정도면
    진심으로 좋아해줄거라 생각해서 그럴수 있어요
    근데 아무리 찐친이어도 자식자랑은 하는거 아니더군요

  • 33. ㅇㅇ
    '26.4.13 1:14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예민한 부분이죠.
    심지어 친정 자매간에도 은근한 알력이 있는데
    친구간에는 오죽하겠어요.

  • 34. 저도
    '26.4.13 2:11 PM (203.244.xxx.27)

    자랑하기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뭐랄까... 얘기하고 싶어하는 친구...
    근데 그냥 참아줘요.
    그 친구 그런 성향을 파악했고, 하지만 그 점 외에 그 친구 다른 장점도 많아서
    친구로 잃고 싶지는 않아서
    이해해 주기로 마음 먹고 20년 가까이 보고 지내는 동네 찐친이네요.

    그거 외에 다른 장점이 있고
    내게 있어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인가.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 친구인가를 생각해 보셔요
    저는 그거 생각해보니
    이 친구가 소중해서
    자랑도 그냥 들어주고 있습니다

  • 35.
    '26.4.13 2:36 PM (219.255.xxx.120)

    자식 의대간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요 근데..

  • 36. 위에갑자기 먼 의대
    '26.4.13 2:47 PM (210.104.xxx.130)

    글쓴님.. 글만 봐도 인품이 느껴지네요
    못난 마음 아니구요.. 지극히 정상이죠
    전 직장인인데 ... 기혼들 남편자랑;;; 시부모님 자랑까지 듣는답니다.....
    앞으로 갈길이 먼데 나중에 시부모님께 증여받고 하는 얘기까지 들을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려요...(회사 선배들이 본인들이 겪은일 먼저 얘기해주셔서.. 예고편으로 이미 학습완료...)

    그래서 요즘 인간관계나 만나는 빈도 횟수 좀 줄이고 있어요
    아예 끊는건 능사가 아니에요 아무도 곁에 안남겠떠라구요... 힘내고 살아요 우리 ㅠㅠㅠ

  • 37. ㄷㄷ
    '26.4.13 3:14 PM (59.17.xxx.152)

    전에 저도 비슷한 글 올린 적 있었는데 댓글이 그 정도도 못 들어주는 게 무슨 친구냐고 니 맘이 옹졸한 거다 비난이 많아서 상처받고 지웠는데 그래도 오늘 댓글은 다들 따뜻하네요. ㅎㅎ

  • 38. ㅡㅡㅡ
    '26.4.13 3:16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형제도 질투심이 깔려있는 판국에 친구한테 그러는건 지금까지 그 친구에 대해 님이 잘 판단하지 못했던거예요. 원래 그런 사람

  • 39. 저희
    '26.4.13 3:20 PM (49.171.xxx.29)

    모임에 자식 공부잘하는 엄마있는데 그렇게 훈수를 둬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내신따라 내신따려면 어째라 저째라
    가만보면 그걸 다해내는 아이같음 제가 그 훈수를 듣고있을필요가 없어요 공부는 아이가 알아서 하는건데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거라는걸 나중에 알게됐어요

    도움 청하지도 않은 사람 옆에 앉혀놓고 몇시간을 떠들어요 중간고사 시험잘나와서 본인은 신나서 떠드는건데 듣는사람 나중에보니 전혀 딴 길로 진로정하던데 착해서 그냥 들어주는거였어요

    내아이가 잘하고있음 누가 물어보면 얘기정도는 해줄수있는데 묻지도 않은얘기는 듣고있는건 시간낭비입니다
    그 엄마의 공부못했던 열등감해소?정도라고 생각해요

  • 40. ㅡㅡㅡ
    '26.4.13 3:23 PM (180.224.xxx.197)

    어우 푼수들 본인이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서들 그러는거예요. 주변뭐라도 자랑할거리가 있어야 열등감을 가리니까. 상대가 의도하는바에 휘말리지 마시고 빠져나오세요. '불쌍하네. 경제적 열등감이 심한가보다. 니가 나를 내려앉힘으로써 위안삼고싶나본데, 안먹힌다 야' 라고 속으로 말해주고 자주 보지마세요. 그러다 안봐도 괜찮으면 단절하세요.

  • 41. 저는
    '26.4.13 3:4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전교권 아이들 엄마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는지
    밥사줘 가며 들었어요
    우리아이에게 접목 시킬수 있는건 의논해서 했었고
    과외샘 학원샘들 전교권 아이들 듣는 샘들 추천받아 했어요
    제가 일하는 엄마라서 딱히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 받고 성공해서인지
    듣기 싫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듣기 싫음 듣기 싫다 말씀을 하세요
    그 친구분은 친구라서 도움됐던것들 말해주는것 같아요
    전 그 정보들 얻느라 선물 사보내고 밥도 사고 했었거든요

  • 42. 윗 댓글처럼
    '26.4.13 4:08 PM (223.62.xxx.234)

    성적내는 법을 밥사줘가며 듣는 엄마도 있지만,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저는 원글 심정, 무엇인지 공감합니다.
    나름 상대방 배려하며 경제적 우위에 있는것 티 안내고 살아 왔는데, 아이들 성적이 변수가 되버렸네요.
    상대방맘은 아이 성적으로 티내면서 배려심 없이 행동하는게 눈에 보여요. 아쉽지만 멀어지는게 좋겠어요.

  • 43.
    '26.4.13 4:10 PM (223.62.xxx.234)

    댓글쓰는 사이에 성적 올리는 법 밥사줘가면서 듣는다는 댓글이 사라져버렸네요~~

  • 44. .....
    '26.4.13 4:28 PM (118.38.xxx.200)

    위에 201.211님.
    제 주변엔 그 당시는 서로 어떻게든 만나려고 하던데요?
    어떤 팁이 있는건지.뒤로 따로 전화와서 보자하고.
    그치만 제일 친한 친구에게만 물어봤을때 팁을 줬습니다.과목마다 어떻게 해야될지.
    뭐한다고 그런 정보를 원하지도 않는데 주나요? 쓸데없이.
    공부에 관심이 있고 아이가 하려는 엄마는 어떻게든 정보를 얻으려고 합니다.
    주변에 항상 엄마들이 친해지려고 하죠.
    하지만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없거나 못하면 자랑처럼 들리는거고 거북한거죠.
    케이스마다 다른거고.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니 누군가에겐 팁이 되는거고.누군가에겐 독처럼 되는거겠죠.

  • 45. ...
    '26.4.13 4:32 PM (118.220.xxx.122)

    자식 자랑 들어주세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해요
    축복해주고..애들 볼때도 엄마가 너희들 위해서 복짓고 있으니 너희들 잘 될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하시고요.
    아이 삶은 길고 행복이 목표잖아요.
    저희 아이도 고3인데
    엄마 품이 넓고 튼튼해야 아이도 자신감있게 세상으로 나갈수 있어요

  • 46. ...
    '26.4.13 4:35 PM (39.7.xxx.119)

    부럽긴한데 그런건 초월했어요.
    우리애들도 건강하고 착하니까 밥벌이 할 수만 있으면 감사합니다.
    주변에 잘된 친구들도 있어야죠. 안된 친구만 있으면 어카나요.

  • 47. ...
    '26.4.13 4:51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친구는 갑자기 돈벌러 나가보니...몸쓰는 일밖에 없어서 출퇴근하고 쓰러져서 자기 바빠요ㅠㅠ
    정보도 팁이랄것도 없어요...그 동네가 학군지도 아니다보니
    그저 집압 동네학원 보내는게 다예요
    아이가 똑똑해서 잘 해내는것 같아요
    맞아요 잘난 엄친아도 있어야죠
    학창시절 교복입고 다닐때부터 친구고 좋은 사람이에요
    복잡한 마음이 들지만...친구하려면 초월해야겠죠
    힘들땐 멀어지고 가까워지고 거리조절 하면서

  • 48. ...
    '26.4.13 4:56 PM (58.29.xxx.213)

    친구는 갑자기 돈벌러 나가보니...몸쓰는 일밖에 없어서 출퇴근하고 쓰러져서 자기 바빠요ㅠㅠ
    정보도 팁이랄것도 없어요...그 동네가 학군지도 아니다보니
    그저 집압 동네학원 보내는게 다예요
    아이가 똑똑해서 잘 해내는것 같아요
    맞아요 잘난 엄친아도 있어야죠
    학창시절 교복입고 다닐때부터 친구고 좋은 사람이에요
    서로 힘든시간 같이 터놓고 위로하고 지냈고 그동안 고생한 보람있다고 진심으로 많이 축하하고 그건 여전히 진심인데
    얘기가 자꾸 자랑과 훈수로 흘러가는것 같아서 그랬나봐요
    복잡한 마음이 들지만...친구하려면 초월해야겠죠
    힘들땐 멀어지고 가까워지고 거리조절 하면서

  • 49. ㅇㅇ
    '26.4.13 4:59 PM (223.38.xxx.127)

    그런데 친구 입장에서..
    정말 님 아이 걱정에 조언해주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랑보다도요. 둘다 잘되자고 하는
    조언일수 있겟다는...

  • 50. 댓글 안읽고
    '26.4.13 4:59 PM (121.161.xxx.137)

    원글님의 아이를 정말 돕고싶어서
    하는 말 일수도 있어요
    이렇게하니 좋더라..하는

    근데 그것에 정당성?을 가지려니
    친구분이 아들의 성적을 얘기할 수 밖에 없고요
    일단 마음 열고 들어보시고 취할 건 취하고..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 인생 길어서
    잘 흘러갈거라 생각하시면 그건 가치관이
    다름의 문제라 친구에게 말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51. 음?
    '26.4.13 5:01 PM (117.111.xxx.22)

    저라면 너 다른일 찾으라구
    노오력하라구 니가 스펙쌓아 더 좋은직장 얻으면
    잘난 아들 더 잘나게되지않겠냐구
    그게 부모의 역할같아~~ 그럴것같은데

  • 52. 클로스
    '26.4.13 5:45 PM (211.208.xxx.151)

    결국 친구관계를 정리하게 됩니다.
    남을 배려하지못하는사람은 친구가 아니지요.

  • 53. dfg.
    '26.4.13 6:09 PM (125.132.xxx.58)

    그냥 편한 친구 만나세요.

  • 54. ..
    '26.4.13 6:17 PM (61.39.xxx.97)

    그냥 담담하게 듣기싫은데 공부얘기 그만하자고 한마디만 하세요. 또 공부얘기하면 입닫으시고..

  • 55. 이럴땐
    '26.4.13 6:32 PM (211.34.xxx.59)

    좀 거리를 두세요
    두번만날거 한번 만나고 세번 전화할거 한번 전화하고..애들 다크고 다른 풍랑겪고 하다보면 또 편히 만날 시간오더라구요 그때되어 계속 그러면 못만나는거구요

  • 56. ddd
    '26.4.13 6:36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자랑이라기보다 우리애 공부하는거 보니 인강이 도움이 되더라.. 내 친구 애기도 잘했음 하는 마음에 인강/ 개인공부시간이 진짜 중요하더라... 도움주려한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애들 비교되기 시작하면 친구가 미워지더라구요. 어쩔수없어요.

  • 57. ....
    '26.4.13 9:26 PM (124.49.xxx.13)

    저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요
    자랑할수도 있고 근황처럼 듣는건 괜찮을텐데
    상장 하나하나 등수하나하나 자랑하니 듣기 괴롭고
    무엇보다 듣고 오면 내 아이가 한심하고 짜증이 나고 아이 비교를 내가 하며 지옥에 있더라구요
    내가 인격이 부족해서
    내 정신건강에 내 아이에게 안좋은 상황이 되기에
    손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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