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알이 왜 맑아졌을까요?

[da]

 

제 눈이 작고 옆으로 길고 크지 않은 속쌍이에요.

동공도 작은 편이고 흰자위도 누렇고 실핏줄도 많은 편이고요.

 

그 사실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데 최근 몇달간 눈일이 ㅋㅋ 말그대로 눈알 전체가 맑고 빛이 나요. 실핏줄이 아직도 있는데도 그러네요. 수면의 질이 올라갔는지.. 눈에 띄는 변화도 없고 여전히 스트레스도 많은데 말이죠.

 

 암튼 총명한 사람들처럼 눈이 맑고 반짝반짝하네여 ㅋㅋㅋ 이런 날이 오다니! 왤까요 여러분~~~ ㅋㅋㅋ 

[비법을]

언능 풀어놔주셔야죠
저도 눈이 맑아지고 싶어욧!
부러워요

[..]

잠을 잘 자서?
건조하지 않은 환경이 되어서?
폰을 덜 봐서?

[da]

아니 저도 정말 모르겠네요.

요즘 우롱차 마시긴했는데 일주일 밖에 안되서 그건 아닌 것 같고 ... 최근에 저를 좀 받아들이게 된 경험이 있는데 그런 게 영향이 있을까요 ? ㅋㅋㅋ 암튼 안광에 윤기가 돌아서 거울보고 놀랐어요

[ㅡㅡ]

제 흰자가 푸르스름하게 희대요
그런 시람이 빈혈이라더니
저 빈혈이 심한거있죠
눈동자는 완전 뚜렷하구요
그냥 안광이 있다고도 하고 암튼..
제경우는 빈혈로 흰자위 희고
타고난 눈동자색이 진함

[금식]

단식하면
눈이 맑고 깊어지고
광채가 번쩍번쩍
운동으로 땀을 빼도 비슷한 효과 봄

[음]

단식이 아니라 저는 잠 푹 잘 자고 상추 많이 먹은후 운동끝났을때 신기하게 정말 눈이 맑아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 보세용~~

[눈알]

말고 좀 더 품위있는 단어가 없을까..
잠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da]

잠을 좀 개운하게 자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에고 늦었네요 ㅠㅠ 맑은 눈을 위해 자야겠어요.


211.36님 눈알 말고 안구라는 단어를 보통 씁니다.
저의 경우 이건 안구로 표현이 안돼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