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졸업식 부모님 다 참석하시나요?
직장에 휴가내려고 미리 시간은 빼놨으나 가기 싫거든요
그동안 학교 행사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했는데. .
선서하고 들어간 학교. . 고등와서 여친사귀면서 반항에 가출에. . 공부 다 내려놔서 결과가 아주 처참한데. . .
다른 학교인 우리 애 여친 부모님은 가족이 모두 참석못한다고 우리애보고 꽃사서 가달라고 부탁하셨다네요. ㅡㅡ
하. .
고등졸업식 부모님 다 참석하시나요?
직장에 휴가내려고 미리 시간은 빼놨으나 가기 싫거든요
그동안 학교 행사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했는데. .
선서하고 들어간 학교. . 고등와서 여친사귀면서 반항에 가출에. . 공부 다 내려놔서 결과가 아주 처참한데. . .
다른 학교인 우리 애 여친 부모님은 가족이 모두 참석못한다고 우리애보고 꽃사서 가달라고 부탁하셨다네요. ㅡㅡ
하. .
그래도 가세요
애는 더 속상할거에요
이미 벌어진일 이고 끝나도 외식하고 기운내야죠
여친부모네 웃기네요.
님은 님아들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저같으면 당연히 갑니다만
가서 속상한 얼굴로 대할거면 안가는게 낫구요
솔직히 원글님 애, 원글님 애의 여친, 다 뭐 이런 부모를 만났나 안됐네요.
공부 못해서 결과 처참하면 애 졸업 축하도 안 해주나요?
그 여친 부모란 사람들도 무슨 남편도 아니고 미성년 남자친구인 어린 애한테 지들이 할 일 떠넘기고.
참 한심들 하네요.
빼놨는데 안갈 명분도 없네요
나중에 효도받을때를 생각해 잘 다녀오세요~~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글쎄요, 제 경우 초등 졸업식 가고 고등 졸업식 가고 그게 끝이라서 아이한테 미안 하더라구요.
갈 수 있으면 가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
마지막이니.. 아이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남자아이들이니 뭐 크게 감정도 없고 사진 한두장 찍고 끝..
그래도 가세요.
그 여친 부모 이상하네요
그래도 가세요.2222
고등 졸업은 거의 대부분 참석하잖아요.
졸업식에 오지 않으면 더 자기 마음대로 할 것 같아요.
그여친부모 진상이네요
가세요
여친 부모는 뭐지(거긴 가지 말라고 하고싶다 ㅠ)
그래도 가세요. 부모는 기본이고 조부모에 삼촌이모고모 다 오더라고요..
중학교 졸업식은 안 갔구요. 고등학교 졸업식은 대부분 부모 참석합니다. 대입 결과 안 좋아도 고등졸업은 나름 어른된다는 의미도 있고, 다들 참석해요.
남고였는데, 졸업식은 부모님이랑 있고, 여친있어도 나중에 따로 만나지 졸업식장에 부르지 않더구요. 여친 부모 이상합니다. ㅡㅡ
1등이든 꼴등이든 대학 붙었든 떨어졌든 다 옵니다 자식하고 의절할거 아니면 참석해야죠
대학도 합격했고 여친도 있고. 그런 상황 아닌가요?
그러다가 여친과 여친부모에게 아들 뺏깁니다. 어차피 가출까지 할 정도 좋아했던 사이, 사윗감으로 점찍어서 다정하게 잘 해주면서 자기네 집안 대소사에 다 불러들이고 살림까지 차려주면 어쩌시려고요
가세요. 그래도 평생 한 번인데, 부모님 참석해서 꽃다발 주고 사진 한 장 찍는거 큰 의미예요.
우리 애 친구 중에 재종 등록한 애도 와서 웃으며 부모님과 사진찍고 그러더라구요.
그 여친 부모는 농담으로 그러는거죠? 꽃들고 가줄 수는 있지만 자기들은 못 가면서 뭘 남의 귀한 아들한테 가라마라예요..
애 여친 부모도 안 가니까
그동안 우리 애 학교 행사 다 갔으니까
공부 결과 처참하니 졸업식 안 가고 싶다 이건가요?
참 철없는 부모네요
애 여친 부모도 안가니까 저도 안간다?는 아닙니다.
고등내내 아이와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결과도 안좋기에, 가고싶지않은 마음입니다.
첫 아이라 다른부모님들은 어떻게하시나 궁금해서 글올린거고요
철없다 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애 공부시킬려고 학군지와서 결과 처참하니 마음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애 여친 부모도 안가니까 저도 안간다?는 아닙니다.
고등내내 아이와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결과도 안좋기에, 가고싶지않은 마음입니다.
첫 아이라 다른부모님들은 어떻게하시나 궁금해서 글올린거고요
철없다 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애 공부시킬려고 학군지와서 결과 처참하니 마음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제가 속이 좁아서 공부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임에도 아이 친한친구들 모두 스카이에 의대니 속상하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애 여친 부모도 안가니까 저도 안간다?는 아닙니다.
고등내내 아이와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결과도 안좋기에, 가고싶지않은 마음입니다.
첫 아이라 다른부모님들은 어떻게하시나 궁금해서 글올린거고요
철없다 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애 공부시킬려고 학군지와서 결과 처참하니 마음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제가 속이 좁아서 공부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임에도 아이 친한친구들 모두 스카이에 의대니 속상하고 아쉽고 밉고 그렇습니다.
아이가 이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받아들이지만,
이미 얼굴 다 아는 친구들 어머니들 얼굴 볼 자신이 없네요. ㅜㅜ
원글님 꼭 가시길 바래요
제가 아이 대학 못간것도 아니구 서울 중상위권 붙었는데도 못(안간거나 다름없어요)갔어요
왜 안갔는지 너무 후회스러워요
아쉬움이 커서 그랬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애한테 너무 미안해요
바쁘다는 팡계가 있었지만 저자신은 알거든여 갈수 있었다는것을요 ㅠ
꼭 가셨으면 좋겠어요
선서까지 하고 입학한 아이라면,
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그래도 저라면 갈거 같아요
그냥 너는 그래도
나는 내 할 일 다 한다..주의라서요.
나중의 그 어떤 여지도 만들지않는.
엄마는 졸업식에도 안왔잖아 같은
되도않는 원망 따위 원천 봉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