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유관부서와 빌드업해서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해온 업무가 있습니다.
꽤큰 성과가 나온 상태로 주목받아 여기저기 보고가 들어가는 상황이에요.
당연히 지금까지 혼자 부서장 보고하고 임원보고서 만들고 부서장이 보고하는 상황이었다가 부서장과 임원이 최근 교체되었어요.
그러자 제가 일부 도움 받았던 선배가 갑자기 이내용으로 보고를 하기 시작합니다.
같이 일하는 선배지만 이 업무에 대해서는 저혼자 했고 일부 간접적 도움을 받은바 있지만 부서원 모두 제가 한 업무라는걸 알아요.
오늘도 본인이 보고를 하는데 마치 본인이 하고 제가 시키는대로 한것처럼 보고를 하네요.
내용도 틀려가며...
이 선배에게 제가 뭐라해야할까요.
사람욕심 앞에 본모습을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