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 사이도 형편 안 좋다고
얻어만 먹으면 습관이 되네요.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해도 이게 한번 습관을 들이면 피붙이여도 보기 안 좋아요. 형편 어려워서 이해 하다가도. 차라리 남이면 모르지만.
자매들 사이도 형편 안 좋다고
얻어만 먹으면 습관이 되네요.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해도 이게 한번 습관을 들이면 피붙이여도 보기 안 좋아요. 형편 어려워서 이해 하다가도. 차라리 남이면 모르지만.
암만 그래도 남보단 낫죠
남이면 손절이라도 하겠지만….
만나는 횟수를 줄이세요
자매가 많은데 그 집 막내가 제일 형편 여유있어서
같이 해외여행가도 지원 많이 하고
수시로 밥 사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까 사이는 좋아요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뭐 저렇게 자매간에 자주 만날까 싶고 (매주 만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코로나 때도)
계속 돈 내는 사람 마음이 괜찮은가 싶은데
괜찮으니까 계속 하는 거겠지 하고 있어요
형제 사이여도 계속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더라고요
그게 내 자식에게도 영향이 갈 수가 있어요
만나는 횟수라도 서서히 줄여보시고
일부러라도 아쉬운 소리도 가끔 하세요
그게 장기적으로 나을 겁니다
그렇게 친정이랑 몰려다니고 독립못한 것 인생에서 제일 후회해요
바보같이 돈이나 쓰고
적당한 시기 전부 놓쳐 아이 클 때 또래 주위 사람들과 관계형성도 못해서 입시에도 소홀했었고
친정근처 몰려살고 싶어서 재태크도 제대로 못해서 오르지 않는 동네에 재산도 못모으고
그렇게 친정이랑 몰려다니고 독립못한 것 인생에서 제일 후회해요
바보같이 돈이나 쓰고
적당한 시기 전부 놓쳐 아이 클 때 또래 주위 사람들과 관계형성도 못해서 입시에도 소홀했었고
친정근처 몰려산다고 재태크도 제대로 못해서 오르지 않는 동네에 재산도 못모으고
다 쓸 데 없어요
제가 동생 집살때 억단위로 빌려 줬는데 매일 당연히 얻어 먹기만 하던 동생 비위 맞추기는 왜 또 힘이 드는지
한번 잘못한거 지적했더니 그 핑계로 난리치다 칼차단하고 돈도 안갚아요
돈 먹고 떨어져 나간게 더 편할 지경이예요
남은 생 안봐도 되니까요
가족이든 남이든..지겹도록 싫은 사람이 있다는건 참 불행한 일인데 그 인연이 끊어지면 운이 바뀌더라구요
그후로 사는게 참 쉬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