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희 집을 지금 10억에 전세를 놓고 있고 이제 다시 계약할 때가 되는데요(상태는 깨끗하고 세련된 편)
11월에 13억에 계약된것이 있어서 계약갱신권으로 5프로를 올리고 싶어요.
근데 저희 집이랑 같은 가격에 전세 물건이 최근에 올라 왔네요...대신 1억 더 주고 11억에 들어오면 화장실이랑 바닥 고쳐줄 수 있다 이렇게요.(현재 상태는 그닥 좋지는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면 어디에 시세를 맞출 수가 있는건가요?
여기가 재건축 아파트라서 상태에 따라서 가격차가 심해요.
제 입장하고 세입자 입장하고 어떻게 조율을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