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썸머 타이어인데 이번 겨울엔 정말 바꿔야하나.
4짝 다 바꾸려면 수 백 들던데 타이어는 왤케 비싼거야ㅜㅜ
뭐 요런 생각하며 펑펑 내리는 첫눈 노려보는 중입니다
내 차 썸머 타이어인데 이번 겨울엔 정말 바꿔야하나.
4짝 다 바꾸려면 수 백 들던데 타이어는 왤케 비싼거야ㅜㅜ
뭐 요런 생각하며 펑펑 내리는 첫눈 노려보는 중입니다
첫눈에 환호하는 감성 좀 가져봐요
첫눈보며 한돌짜리 아기가 이게 뭐야를 외치네요
도로에서는 비보다 무거운 눈으로 보였는데, 집 도착해보니 얼은 눈이더군요
계단이라 밤중에 눈 쓸러 나가야 해서 귀찮아요
한살아기에게는 신기한 눈이 예순 할머니에게는 귀찮음으로 다가오네요
지금 침실 리클라이너 앉아서 티비 보며 82하다가
이 글 보고 눈오는 거 알았지만
밖으로 나가 보지도 않고 있어요 ㅎㅎ
했어요 스노우타이어로
어릴 때나 좋았지 밥벌이 하고 사는 지금은 운전 걱정에 짜증부터 나요
50대 퇴근할때 길밀릴까봐 그 걱장만 ㅎㅎㅎ
50살 전부터도 그랬슴둥;;
운전할 걱정 한가득이요.
지난 겨울 폭설에 미끄러진 경험 이후 눈 오는거 무서워요.
눈 시작할때 남편이 뭐 좀 가져다 달래서
성질 부리며 가져다 줬어요 눈오는거 알면서
급한일도 아닌데.... 눈올때 운전은 정말 싫어요
눈과 비는 집안에서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을 때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