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집값 안 오르는 지역인데
앞으로 여기서 최소 5년, 최대 8년 살 거라면
집 매수하는 게 나을까요?
어디로 이사갈지 몰라
전세, 월세 전전해서 너무 지쳤는데
막상 집을 사려니
여기 집값이 몇 년 전 그대로인 걸 보니
여기 집을 사도 되나 싶네요
여기 집샀던 사람들 다 너무 후회하는 걸 오래 봐왔고요
앞으로 5년, 8년이라도 세들어 살고
재테크는 다른 곳에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생활의 편리를 위해 집사고
내 맘에 들게 고쳐 사는 게 나을까요?
산다해도 20년 구축이라 고칠 것도 많고
재개발 예정은 절대 없을 거예요...
지금 시골에 작은 집 두 채나 명의가 되어 있어
이래저래 머리 아프네요...
인기없고 안올라도 집 2채이상은
나라서 떼는게 있으니 지방 집있는거 다 팔고
사야지요
지방(시골)에 있는 집 금액이 몇 천 정도인데도
세금 상관 있나요? 안 팔릴텐데....
큰일날 소리하시네요. 주택수량이 중요해서 명의만 있는 의미없는집 들고 있다가 차후 주택구입이나 세금낼때 여러가지로 피곤해져요.
두집정도까지는 양도세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희 아파트 평수 조금 넓고 지하철 역이랑 좀 멀고 경기도 변두리 진짜 안오르는데
다른 인프라는 편해요
gtxA역도 근처에 예정되어 있구요
근데 풀 인테리어 하고 들어오는 집이 계속 있어요 신기하게
같은 라인 인테리어 하길래 살짝 구경했는데
오늘의 집에 같은 집이 올라와 있어서 신기 ㅎㅎ
...님
지역이 어디일까요?
집 사야되는데 그런 지역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