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있어요.
고등학생인데 성적이 괜찮습니다.
약대 및 지방의대까지는 어찌어찌 원서는 써볼수 있을것 같아요.
제 주위에 여자분들이 의사인 경우가 없어서 궁금해서요.
의대는 전문의까지 따려면 10년정도인데
공부만 하다가 출산 및 육아에 힘들지 않으신지..
그리고 의사자격증있으니 사실 육아만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커리어 욕심도 있고 하니 또 나와서 일하고 그럴텐데
일하랴 육아하랴 집안일(남편이 돕겠지만 주도적으로 하는건 보통 여자라 ㅠ)
하랴 너무 힘들진 않으신지...
진짜 여의사님 보면 존경스럽고 너무 부러운데요.
제 딸이 의사된다고 생각해보니
공부만하다가 20대 지날것 같고...(꾸미는것 여행 등 좋아해요)
결혼하신 여자 의사분 말씀 듣고 싶네요.
아직 고딩이라 김칫국 드링킹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