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오늘 처럼 추운날에 새끼들은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얼어죽을지도 모른 채 뛰어 노는걸 보면
조금 안타까워 할 뿐인 사람이죠.
영하 20도 매서운 날들이 지나고 겨울이 끝나갈 무렵 그 새끼냥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그 주변에서 늘 캣맘의 흔적을 목격하곤 합니다.
둘레길 같은 곳에서 캣맘들을 만나게 되면
어찌나 행동이 조심스럽고 부드러운지 고양이를 살살 녹이더군요.
대신 인사할게요 고마워요 캣맘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오늘 처럼 추운날에 새끼들은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얼어죽을지도 모른 채 뛰어 노는걸 보면
조금 안타까워 할 뿐인 사람이죠.
영하 20도 매서운 날들이 지나고 겨울이 끝나갈 무렵 그 새끼냥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그 주변에서 늘 캣맘의 흔적을 목격하곤 합니다.
둘레길 같은 곳에서 캣맘들을 만나게 되면
어찌나 행동이 조심스럽고 부드러운지 고양이를 살살 녹이더군요.
대신 인사할게요 고마워요 캣맘
매일 기도 합니다.. 힘없는 동물들을 위해..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을 위해...
먹을걸 주시고..따뜻하고 안전한 잠자리를 주세요...
길냥이들 넘 불쌍해요
사는게 그리 험난하고 겨울되면 언제 동사해서 죽을지도 모르고 오죽함 평균수명이 3년이라는데
길냥이들은 죽고사느냐의 문제인데 본인이 조금 불편하단 이유로 그 꼴도 못봐서 더 사지로 내모는 잔인한인간들이 있더군요
고양이는 애초에 야생동물이 아니죠.
길에 산다고 사람손길이 필요없는건 아닙니다.
겨울에 물을 마시는게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한낮에도 영하인 날이 계속되면 자동으로 걔네들 걱정부터 듭니다.
우리집 팔자좋은 놈한테 괜히 구박이나 하면서..
저도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이 캣맘이에요 이곳에 캣맘이 있다면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길영이들 너무너무 불쌍해요 진짜 너무 불쌍해
저도 날이 추우면 길냥이들이 걱정입니다
얼마나 춥고 바람은 매서울까ㅠ
제발 어느 틈이라도 잘 껴있거라 기도합니다
지구는 사람만 사는곳이 아닌데 걔들 좀 챙겨주는걸 아주 미친사람으로 보는 분들이 있어요 ㅠ
다른거 다 떠나서 가엷고 불쌍하잖아요
진짜 길고양이 넘 불쌍해요. 캣맘님들 너무 감사하구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폭염이오나... 추운걸 제일 힘들어한다던데.. 이렇게 겨울이 찾아오면 맘이 너무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