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을 권리가 네가 죽을 의무로 바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다들 주변에 폐가 안되려고 안락사를 하고 있으니
너도 빨리 안락사 해라라는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은요.
늙은 부모를 자식들이 떠밀 가능성은요.
내가 죽을 권리가 네가 죽을 의무로 바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다들 주변에 폐가 안되려고 안락사를 하고 있으니
너도 빨리 안락사 해라라는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은요.
늙은 부모를 자식들이 떠밀 가능성은요.
많은분들이 착각하는게 안락사 원하면 개끌고가서 안락사 시켜주세요 하듯 되는줄 아는거요. 세계 어느나라도 신청한다고 안락사 안시켜줘요 . 치매 걸리면 안락사 할거라는데 치매가 뭔지도 모르는듯 하고요
그 고통을 지옥처럼 겪는걸 보고 안락사 찬성입니다. 인간답게 가고 싶습니다.
안락사 안되면 불만스러워도 결국 자살할 사람은 자살할 거라고 봅니다.
안락사는 생명존중 차원에서 아주 까다롭게 하는 방향으로만 가능하게 하고
쉽게 허용은 안된다 쪽으로 저도 바뀌었네요. 세상이 '파파괴'라.
훗날 병 걸려서 고통만 길게 겪으며 죽어가느니
자살은 너무 무서우니까 안락사로 편히 죽고싶다는 쪽이었지만
그냥 자살로 알아서 끝내겠다로 바뀌었어요.
원글님처럼 신청하면 다 되는줄 아는분들이 많은가봐요.
내가 죽고 싶다고 죽을 수도 없어요.
아무나 다 받아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