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세명 자연분만했더니 요실금

심난하다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5-12-01 06:20:45

50대 중후반인데요 셋을 자연분만으로 힘들게 낳았는데

이게 요실금과 연관 있을까요? 심난해요. 한명이나 두명 낳은 친구들 요실금 없다네요. 심난해서 잠을 설쳤어요. 수술을 해야 할지 ...  삭신도 쑤시고 . 겁도 나고..

IP : 211.234.xxx.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2.1 6:22 AM (182.215.xxx.32)

    저는 하나 낳았는데도 있어요
    재채기할 때 엄청 조심스러워요
    줄넘기는 못 해요

  • 2. 둘맘
    '25.12.1 6:52 AM (111.171.xxx.8)

    저는 둘 낳았는데 요실금 있었어요. 애들이 다 우량아였거든요. 30대 후반부터 있었고 재채기 할때도 그래서 한동안 요실금 패드도 썼어요. 수술도 고민했고요. 내년에 50인데 지금은 거의 없어졌어요. 달리기 하면서 어느샌가 괜찮더라구요. 처음 달리기 할때는 너무 새서 패드 하나 다 젖을 정도였는데 점점 좋아지더니 1년쯤 지나니 달리기해도 증상이 없어요. 줄넘기 좋다해서 이것도 해봤는데 꾸준히 하기가 힘들었고 달리기가 저한테는 잘 맞았네요.

  • 3. ㅇㅇ
    '25.12.1 6:52 AM (104.28.xxx.105)

    저도 세아이 자연분만인데요,
    줄넘기를 못 할 정도였는데,
    작년부터 조깅을 시작했는데,
    그 후에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중에 의식적으로 아랫배에 힘을 주는데
    (그래야 무릎에 하중이 덜 가더라고요)
    그 때, 괄약근 주변이 수축이 되더라고요.
    아마 그 영향인거 같아요.

  • 4. 평소
    '25.12.1 6:54 AM (223.38.xxx.54)

    운동은 얼마나 하시나요?

  • 5. ..
    '25.12.1 7:02 AM (211.195.xxx.35)

    저도 한명 낳았을때부터
    요실금 생겼어요
    게다가 치질까지
    조금만 나가도 팬티라이너해야할 정도 였는데
    꾸준한 운동요법으로지금은 완치되었어요
    제가 예전에 쓴 글보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또는 발끝치기 라고치면 아마 방송된게 유트브에 나올꺼예요
    나도 그것보고 따라한거니까요
    저도 오십부터 매일해서 지금 육십후반됐는데
    원래 요실금은 나이들어가면서점점 더 나빠진다는데
    저의 지금상태는 팬티라이너도 필요없고
    요실금 치질 다 없어졌답니다
    댓글보니 만성질염에 오래 시달리던 사람도 나았대요
    아마 이 운동이 생식기에 좋은건가봐요

    티비보면서 10분도안걸리는 운동으로 고칠수 있으니
    꾸준함만 장착한다면 꼭 고칠수 있을꺼예요

  • 6. ........
    '25.12.1 7:06 AM (211.225.xxx.144)

    자연 분만이 요실금 영향을 줄수 있지만
    모든 사람한테 영향이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59세인데 재채기를 하면 요실금 증상이 심하고 화장실도
    자주 가는 친구는 몇년째 요실금 수술을 고민하고 있어요
    3명을 출산한 지인은 퇴근후 운동 다닐 시간이 없어서
    날마다 집에서 줄넘기로 체력을 키우고 있는데 요실금 없어요
    저는 아이 2명 힘들게 출산했는데 겨울에는 걷기 운동하다가
    재채기 하면 팬티가 살짝 젖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운동하다가

  • 7. ........
    '25.12.1 7:08 AM (211.225.xxx.144)

    겨울에는 운동하다가 재채기 나올려고 하면 제자리에 서서
    다리쪽에 힘을 주고 조심스럽게 재채기를 하면 괜찮기도 합니다

  • 8. 정말
    '25.12.1 7:27 AM (218.154.xxx.161)

    슬프네요 ㅠ

  • 9. ..
    '25.12.1 7:37 AM (175.114.xxx.49)

    운동하고 좋아졌어요
    플랭크랑 자전거

  • 10. 무조건
    '25.12.1 8:00 AM (125.243.xxx.86)

    무조건 복근 키우는운동하세요
    저절로 없어집니다
    이제 7 되어가는데 친구들 다있어요
    전 필라테스 헬스 하면서 복근탄탄
    요실금 없어요
    복근이 중요

  • 11. ...
    '25.12.1 8:27 AM (124.50.xxx.169)

    저 2명 제왕절개 했는데도 요실금 있어요

  • 12. ..
    '25.12.1 8:35 AM (211.108.xxx.126)

    전 2명 자연분만 했는데 수술시 많이 절개해서 요실금이 생겼어요ㅜㅜ 팬티라이너 계속 해요.

  • 13. 제가
    '25.12.1 8:44 AM (175.196.xxx.62)

    그랬는데
    계단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저절로 나았어요

  • 14. ㅇㅇ
    '25.12.1 8:46 AM (49.164.xxx.30)

    제친구 하나낳았고 40초반인데 줄넘기 못해요ㅠ

  • 15. 저도
    '25.12.1 8:52 AM (1.233.xxx.114)

    조깅 처음할때는 요실금 엄청 심했는데 꾸준히 천천히 뛰기했더니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조금씩 뛰어보세요

  • 16. 하나만
    '25.12.1 9:06 AM (117.111.xxx.25)

    낳아도 요실금에 치질에ㅠㅠ
    수유로 인해 가슴은 뭐 말도 못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79 윗집 인테리어공사 소음 13 ufg 07:44:28 986
1777778 상생페이로 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 헷갈림 07:34:24 1,349
1777777 통관부호 궁금해요 7 짜증 07:23:52 981
1777776 아래글 베스트아이템보고 의자 꽂혔어요 19 07:15:15 1,851
1777775 좋은 분들은 먼저 가시네요 6 .... 07:12:35 2,763
1777774 친구네 김장 도우러 갔다가 깜놀 21 07:04:59 5,817
1777773 아이가 미국으로 석박을 원해요(보안관련) 24 ... 06:56:26 3,439
1777772 82도 나이가 드네요 16 ^^ 06:48:47 1,906
1777771 오아시스 배송시 종이 영수증도 같이오나요? 2 ㅇㅇ 06:25:13 414
1777770 미국 이민자 생활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58 ........ 06:21:08 9,674
1777769 아이 세명 자연분만했더니 요실금 16 심난하다 06:20:45 2,432
1777768 냉장보관 3개월지난 들깨가루 버릴까요? 4 Mm 06:18:23 1,112
1777767 화사의 다이어트 6 맞아요 05:53:23 2,752
1777766 저놈들 사형 3 계엄 1년 05:26:12 776
1777765 능력자님 쌀 특가 좀 찾아주세요 4 감사 05:14:01 835
1777764 쩝 전 깨고 저놈들은 아직 안자고 ,,, 8 ㅁㅁ 04:21:55 1,689
1777763 배추된장국(feat.들깨가루) 3 룰루로시 04:21:25 1,224
1777762 키155/48킬로 체지방33프로 7 실화? 04:17:06 2,065
1777761 12월이군요.... 1 ㅇㅇㅇ 04:09:02 530
1777760 25년도 거의 다 지났는데 뭐 하셨어요? 8 ㅇㅇ 04:05:02 1,531
1777759 개인통관고유부호 해지 방법. 다이렉트 URL 있어요 12 1515 03:54:49 2,442
1777758 초코파이 절도 사건요 8 03:47:13 1,789
1777757 기초생계급여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보다 많네요 8 00 03:46:05 2,207
1777756 쿠팡...우리가 할 수 있는건? 6 ... 03:35:01 2,031
1777755 쿠팡 중국인 직원 요구사항 보셨어요? 16 ㅇㅇ 03:03:28 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