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해요. 원래 사진 잘 안찍어요. 딸이랑 와서 같이 몇장 찍었더니 완죠니 할머니네요. 밖에 나와 시달려서 꾀죄죄하고 옷도 편한것만 가져왔더니 더 못났어요. 특히 입매. 입 주변 노화가 확 눈에 띄네요. 입술 소멸이고 웃으니까 조커 입 같아요. 앞으로 얼마나 더 못나질지 가늠도 안됩니다.
여행 와서 사진 찍었는데
.. 조회수 : 802
작성일 : 2025-11-28 22:38:52
IP : 59.124.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25.11.28 10:40 PM (59.1.xxx.109)할매가 나옵니다
2. ㅜ
'25.11.28 10:41 PM (223.38.xxx.152)젊은 딸이랑 찍으면 당연히 비교되죠
3. ......
'25.11.28 10:52 PM (118.235.xxx.145)대단하시네요. 아직도 사진을 찍으시다니.
4. ..
'25.11.28 11:05 PM (59.124.xxx.63)지난번 데주도 가서도 사진 한장도 안찍었는데 딸이 같이 찍자 강권해서 그만 ㅜ
5. ㅇㅇ
'25.11.28 11:08 PM (180.182.xxx.77)앱추천
뒷모습추천6. 50대
'25.11.28 11:10 PM (58.238.xxx.213)뒷모습위주로 찍어요 ㅎㅎ
7. 1111
'25.11.28 11:10 PM (218.147.xxx.135)저도 11월초에 유럽가서 사진 찍었는데
웬 남자가 ㅠㅠ
유럽은 너무 예쁜데 사진속의 저는 못나서 잠시 슬펐어요
그래도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원글님도 여행을 즐기세요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가장 젊은 오늘이잖아요8. 111
'25.11.28 11:11 PM (218.147.xxx.135)윗님들 뒷모습이 괜찮으시면 아직 괜찮은거예요
전 뒷모습도 너무 별로여서요9. ...
'25.11.28 11:15 PM (89.246.xxx.192)늙어 사진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해외서 사진 찍을 때 가끔 현지인들 뒷모습이나 얼굴 안나오는 모습 곁들여 찍게 되는데 그 사진도 노인이 피사체가 되면 순식간에 프레임이 확 추레해지더군요; 화사한 젊은이가 사진보기도 좋아요. 슬퍼졌었어요.
10. ..
'25.11.28 11:16 PM (59.124.xxx.63)딸이 저 몰래 뒷모습 찍었는데 구부정하고 히프 실종 꽁치 같아요. 싸구려 2만원짜리 바지를 입었더니 더 옹색하네요
11. ...
'25.11.28 11:16 PM (89.246.xxx.192)저도 딸이랑 셀카찍고 당황 충격. 내가 이렇다고?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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