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테레오 타입 드라마 같긴 한데
요소요소 스릴러, 사랑, 조연들 까지 딱 맞는 전개에
남주, 여주가 넘 예뻐서 눈이 즐겁기까지.
태풍상사 보다가 1,2화 끊어 버리고 당분간 드라마도 보기싫어 졌는데
(배우, 소품, 배경 다 좋고 엄청 신경썼데 작가가 테러한 수준의 대본)
갑자기 힐링 되네요. 보신 분 없나요?
남주가 환혼에서 서씨 집안 천재인 욱이 친구역 이었다는데
여기서 참 잘생기게 나오네요. 조금만 살 쪘으면 싶을 정도로 마른게 흠이지만,
여주도 넘 귀엽고. 아역에서 첨 주연 맏은 것 같은데.
둘다 연기도 참 좋고요.
근데 82에서는 전혀 관심 못 받았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