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주1-2회 꾸준히 올리다가 업데이트가 한달 정도 끊긴 사람이 있어요.
저도 궁금은 하긴 한데,
거기 댓글 보면 소식이 없어 궁금하다 정도가 아니라
무슨 안 좋은 있냐
어디 아프냐.
ㅇㅇ님. 자녀, 가족 모두 다 별 일 없길 바란다
이렇게 안 좋은 일 있을거라는 단정을 짓는 댓글들이 수두룩해요
그냥 바쁠 수도 있는데
마치 남의 불행을 바라는거 같은 기뷴이 들어요. 제가 오바인가요?
그냥
요즘 업뎃 안해서 궁금하다
바쁘시냐 정도만 해도 될거 같은데요
님 너무 이상해요
무슨 남의 불행을 바라나요
너무 이상하십니다.
오바인게 아니라 사고방식이 희한하심
무슨 일 있는지 걱정하는거지 뭘 또 불행을 바라겠어요.
오버같아요. 개오바
누군지 알겠는데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처음엔 다들 굉장히 조심스럽게 괜찮으시냐고 그랬어요
너무 오래되니까 원글님이 말하신 그런 댓글이 주류가 됐죠
그런데 원글님처럼 볼 수도 있네요
어찌보면 오랜잠수=무슨 일이라고 전제하고 응원댓글을 다니까
그게 어떻게 단정 짓는 거에요?
원글이 바쁠수도 있다고 말한 것처럼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묻는거잖아요.
다른 사람의 질문을 원글이 오버 해석하는거죠.
저도 넘 걱정하고 있는 채널이에요.
근데 뭐.. 사람들 안부 게시글 보면 걱정하는 마음이지 무슨 일 있길 바라는 것처럼은 안보여요.
아 어머니 빨리 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어요.
원글님은 가깝게 자주 연락하던 친구가 갑자기 몇일 연락이 안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아 바쁜가봐??
불행을 바란다는 생각이 더 어이없네요
처음에는 무슨 바쁜 일이 있는거라 생각하다가 너무 소식이 없으니까 불안해서 안부차 묻는거지 사람들 그리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