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11326
“김건희, ‘샤넬 가방 받은 적 없다고 하라’ 허위진술 요구했다”···최측근의 법정 증언
최혜린
‘문고리’ 전 대통령실 행정관 증인신문
통일교 측 ‘선물’ 전달받은 경위도 설명
“카트 끌고 갔더니 건진 처남이 실어줘”
김건희 여사의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기 전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받은 적이 없다는 취지로 말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허위진술을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는 수사기관 조사 때와 달리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 여사에게 건넨 금품을 자신이 직접 전달받았고, 김 여사 요청으로 이를 샤넬 매장에서 다른 물품으로 교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