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이 늦게 끝나서 보통은 저녁을 사먹고 들어와요
오늘은 연어회가 먹고 싶다고 웬일로 본인이 연어회를 인터넷에서 시킨다 해서
저녁에 샐러드 같이 먹게 차려줄까?
했더니 좋아하길래..
출발할때 전화해
맞춰서 야채 썰게 라고 했더니
전화와서 좋아하면서
다진 샐러드 산거 아니었냐고 하길래..
마트에 없기도 하구 신선하지 않아서
오는 시간에 맞춰서 썰어줄께
미리 준비하면 물생겨서 맞춰서 해줄려고 물어봤어
이랬더니 되게 좋아하네요 ㅋ
이렇게 작은 걸로 좋아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