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착하는건 모양빠지고 넘 싫은데
남자가 저한테 집착해주는건 좋은것.
근데 집착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범죄나 정신병 수준이면
당연히 싫고요.
정상범위에 있는 집착.
말이 좀 이상한데요
조금은 집착해주면 좋겠단 마음이 있어요.
전 귀찮아하고 남자는 갈망하고 집착하는 그림이 좋아요
그런상태에서 성적 만족도 크고요.
이런건 왜 그런걸까요?
웹소설 집착물이 인기있는건 저같은 여자들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또 성적판타지가 있는데
제가 이별을 고하고
남자가 고통에 미쳐서 ㄱㄱ하는....
그런 판타지가 있어요.
그냥 판타지고 실제로 이별을고한 전남친한테 당하는건 원치않지만요.
이걸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ㅜㅜ
심리 잘 아시는분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요즘 자꾸 떠오르는 판타지는
남편이 집착이 심해 이혼서류 썼다가
제가 생각바꾸고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나중에 발견한 남편이
제가 이혼생각했었단것에 심한 충격을 받고
끝없이 절 덮치면서 괴로워하는거예요.
남자가 괴로워하면서 절 강제로 덮치는 상황에서
쾌감이 극대화될것 같아요.
남자가 괴로워서 울고있으면 쾌감이 더 클것같고요.
전 싱글이고요.
왜 이런 이상한 판타지가 있는걸까요.
고딩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