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때 멋모르고 친구들에게
잡샀다 얘기했더니
분위기 싸해졌던 경험이 ㅎㅎ
친구들 다 무주택자였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요
그 이후 집값 얼마 오른것까지
아무 생각없이 얘기함;;;
대체 왜 그랬니 내 자신아
40살때 멋모르고 친구들에게
잡샀다 얘기했더니
분위기 싸해졌던 경험이 ㅎㅎ
친구들 다 무주택자였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요
그 이후 집값 얼마 오른것까지
아무 생각없이 얘기함;;;
대체 왜 그랬니 내 자신아
원래 생각 별로 안 하고 말하니까 조절이 안 되는 거죠
저 한강뷰 아파트 혼자 사는데 친구들이 집에 오고싶어해도 밖에서 만나고 어디 사는지 구 외에 이야기도 안 했어요
같은 동네 사는 저 보다 10살은 많은 아주머니 산책 때 수시로 붙어서 시기가 장난 아니길래 이젠 마주쳐도 대답을 안 해줘료
아들에게 핫한 아파트 증여해 주고 입다물라 확인 또 확인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이 질투
친언니에게도 세금 어찌어찌냈다 말 안해요.
대충 대출과 분납 등등이라고만
증여세금으로 외곽 아파트 사는 가격
결혼때 시집서 집 사줬는데 친구들한테는 전세라 했어요. 친정서 자랑으로 들을 수 있는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해서 진짜 조심해요. 잘난거 없지만 상실감 느끼는 이의 타겟이 될 필요는 없어요. 가끔 음흉하다고 하는 친구들 있는데 저 잘되는거 싫어하는 아이들이었어요.
얘기가 나왔을때 거짓말은 하지 않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친구라 생각하고 만나야겠죠. 오랜친구 사이는 그정도는 자연스레 알게되고, 덜 가까은 사회친구들은 굳이 그런 얘길 안나눠여
질투함
시모는 한번도 안왔음.
친모는 그얘길 왜 나한테 하녜
서울집이 이런거임.
저는 주위에서 저만 집을 사면 되는 상황이라
말하기 좋았어요.
만약 아무도 집이 없는데 저만 집을 샀다면
말하기 힘들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