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o
'25.11.9 8:27 PM
(106.101.xxx.74)
47인데 얘기안하세요 ㅎㅎ 그러려니 하는듯
2. 아마
'25.11.9 8:29 PM
(114.203.xxx.133)
몇 년 지나면 포기하실 거예요
3. ㅇㅇ
'25.11.9 8:30 PM
(106.101.xxx.167)
제가 거의 발작하다싶이 질색하니
안 하시더군요
4. .....
'25.11.9 8:31 PM
(175.117.xxx.126)
제 지인이..
남편이 60초반에 돌아가시고..
딸이랑 둘이 남았는데
딸이 직장 승진 등등 관계로 오랫동안 미혼이었는데
딸 결혼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고요...
음...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았어요...
딸에게 엄청 의존적이어서..
딸 결혼하면 본인이 혼자 살기 무서워서 그러는 것 같았거든요...
딸 결혼에 전혀 관심 없는 분도 그닥 좋지는 않아요...
5. ..
'25.11.9 8:34 PM
(223.38.xxx.29)
27세
37세에도 안 했어요
여자는 능력 있으면 혼자 사는 게 행복하다고
47세인데 남자친구는 사귀면 안 되냐고 얼마 전에 물어보더라구요
돌아다니면 아직 젊은 남자들이 많이 쳐다보니 좀 즐기며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싶나봐요
6. ...
'25.11.9 8:36 PM
(222.100.xxx.132)
남동생 결혼얘기 안한다는 조건걸고
엄마집에 들어가 산지 10년 넘었는데
초반엔 몇번 결혼땜에 난리치다
친척, 사돈, 아느집등...
집집마다 4,50대 미혼들 있는거 보고
받아들이셨나봐요.
최근 몇년동안은 당신 돌아가시면
신경좀 써달라 다른자식들에게 당부하세요
배우자 없이 늙어갈 자식이 마음에 걸리시겠죠
7. ㅇㅇ
'25.11.9 8:46 PM
(211.213.xxx.23)
저 60대 후반. 딸은 만41세.
결혼얘기 안합니다.
다만 딸이 겪고있는 직장 내 어려움은 잘 들어주고있고
딸의 재산도 가끔씩 얼마나 불어났는지 그리고 어떤 투자를 하고있는지 넌지시 물어봅니다.
8. ..
'25.11.9 8:46 PM
(112.214.xxx.147)
48세 미혼인데 어릴적부터 들어본적 없어요.
엄마는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도 된다.(본인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으셔서 혼자 사는게 낫다 인듯) 주의시고 아부지는 너 좋은거만 다하고 살아라(아내에겐 별로인 남편이었지만 딸사랑은 대단하셔서 하고 싶은거 다하게 해주셨어요.) 주의셔서..
대신 당신들은 제가 이것저것 다 챙겨주며 케어하는데 전 자식이 없어서 제 노후 걱정이 많으세요.
증여도 틈틈히 해주시고 나중에 상속도 저 혼자 살기엔 충분히 많을 것 같아요.(아.. 저도 잘 벌어요. ㅎㅎ)
9. ㅇㅇ
'25.11.9 8:47 PM
(211.213.xxx.23)
남친 얘기도 들어줍니다
10. 인생갈아넣을까봐
'25.11.9 8:47 PM
(39.7.xxx.14)
솥뚜껑 팔자잖아요
11. ...
'25.11.9 8:53 PM
(211.36.xxx.6)
결혼생활이 불행했던 부모 아니고서야
당연히 혼자 사는 자식 걱정돼서 결혼 얘기 하죠.
12. 그게
'25.11.9 8:54 PM
(223.38.xxx.51)
딸 결혼 비적극적인 엄마들
쿨한게 아니라
아들은 결혼시키고
딸은 끼고 살면서
생계나 정신적으로 의존하면서 나중엔 병수발까지 들게 하는 집들도
되게 많아요.
13. 짝있으면 다해요
'25.11.9 9:04 PM
(223.38.xxx.235)
딸이 짝이 없으니 결혼 못하는거지...
짝이 있으면 다 결혼 하더라구요
요즘이 무슨 조선 시대인가요
엄마가 결혼하라면 하고 하지말라면 안한다니...
말도 안되는 얘기죠
짝이 있느냐 없느냐로 갈리는 거에요
14. ...
'25.11.9 9:05 PM
(39.117.xxx.28)
저는 아이들도 결혼을 일찍 시킬 생각인데..
회사 언니들은 항상 능력있으면 안해도 된다고 해요.ㅎㅎ
정작 나이들어서까지 안하고 있으면 걱정될거 같은데..
15. 30초 딸맘
'25.11.9 9:06 PM
(118.235.xxx.19)
얘기 안해요
근데 요즘 남친 생겼는데 결혼하겠대요
딸이 좋다면 찬성이지만 살다가라도 아니다 싶음 언제든지 돌아와도 좋다고 했어요
딸이 그럴리가 없다고 장담합디다만
저는 딸한테 니가 결혼 안하고 엄마랑 살길 바랬지만 꼭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엄마가 양보한다 했어요
딸이 엄마랑 같이 살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뭔소리냐 하대요ㅎ
16. ...
'25.11.9 9:12 PM
(223.38.xxx.253)
능력 있으면 안해도 된다고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말도 웃기네요
그럼 능력 없으면 취집이라도 해야한다는 건가...
17. ㅈㅈㅇㅇ
'25.11.9 9:13 PM
(223.38.xxx.195)
형편이 어려운 딸엄마는 은근히 결혼 안하길바라더라고요
남편 죽고 혼자된 딸엄마인데 딸이 번돈으로 사는데 결혼할까 오히려 걱정하는듯
자기 돌봐줘야하는데~
18. 결혼이 혼자서
'25.11.9 9:14 PM
(223.38.xxx.207)
되는 것도 아니고...
서로 좋다는 짝이 있어야 되는거죠
짝 없으면 결혼 원해도 비자발적 비혼 되는거죠
19. 저도
'25.11.9 9:15 PM
(121.124.xxx.33)
30대 중반 딸에게 결혼 얘기 안하고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속마음은 좋은짝 만나서 갔으면 하지요
20. 딸들 결혼은
'25.11.9 9:17 PM
(223.38.xxx.173)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아들 결혼도 마찬가지구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부모가 하라면 하고 말라면 안하나요
딸이든 아들이든 서로 좋다는 짝이 있어야 결혼하는거죠
좋은짝 있으면 말려도 할걸요
21. ㅇㅇ
'25.11.9 10:02 PM
(119.194.xxx.7)
별 거지같은 것들!!!
딸아들 키워봐야 아무 소용 없다
부모는 그냥 걱정되는 말. 해줘야하는 말을 할뿐
누가 강요라도 했냐?
나중에 늙어서 원망말고 알아서 잘살아라
결혼하라는 말이 어떤 느낌이냐면
부모로써는
1 초딩전에 위험한거 하지 마 (규칙안지키면 어른되서 망한다)
2 초딩 때 세끼 잘 먹어라. 숙제 해라 (키안크고 어른되서 망한다)
3 중딩 때 아침에 늦지말고 학교가라. 학원가라 (키안크고 어른되서 망한다)
이런거지
듣기싫음 꺼지고 맘대로 살다가 다 당해라
22. ㅇㅇ
'25.11.9 10:03 PM
(119.194.xxx.7)
늙어서 다 느낄거다 퇴
23. 어휴
'25.11.9 10:11 PM
(218.39.xxx.136)
요새 82물이 왜 이래요?
24. ㅇㅇ
'25.11.9 10:11 PM
(223.38.xxx.113)
딸만 둘 있는집 40중반 둘째인데 부모님 두분 다
결혼하라고 안하세요
30 초반쯤 "나는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절대 안할거야"
했더니 절대 반대 안할테니 하라고 ㅋ
딸바보 아빠는 결혼 절대 반대하셔서 제 노후도 준비해주셨어요.개인연금, 보험, 사업자금, 수익형부동산 등
25. ㅇㅇ
'25.11.9 10:15 PM
(24.12.xxx.205)
자식을 존중해줘서 말안하는 부모도 있지만
의외로 많은 유형이 며느리, 사위가 없는 편이
노후에 자식끼고 살면서 도움받기 편해서 안하는 부모들....
에이.. 설마... 없을 것 같죠?
많아요.
26. 토끼
'25.11.9 10:31 PM
(121.157.xxx.63)
폐경되서 애도 못 낳아서 결혼 못한다하세요.
남의 집 귀한 아들 대 못 끊는다고.
27. ㅇㅇ
'25.11.9 11:17 PM
(106.101.xxx.164)
성질내서 말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말 할 때마다 성질이 나니
이제 나도 늙어 싸우기도 지겹고 걱정되고 그래요
28. 43세부터
'25.11.9 11:52 P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그 소리 안 들었어요 그 전까진 진짜 통화할때마다 큰소리났구요
꽤 오랫동안 포기 못하셨어요
노산이라 자식생산도 힘들고 하고싶지도 않다니까 그냥 둘이만 살아도 괜찮다며
근데 그런게 저에겐 의미가 없거든요 가정을 이루려면 자식이 꼭 있어야한다 생각하기에
외로움도 안타서 연애도 안해요 사실 모솔입니다
요즘은 엄마랑 사이가 좋아요 결혼얘기 안꺼내니까
29. ..
'25.11.9 11:57 PM
(121.165.xxx.203)
지식에게 결혼하라고 얘기하는게 올바른 부모아닌가요?
남도 아니고 자식일인데 결혼을 하든 말든이라니
이게 무슨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