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브런치집
베이글이랑 당근라페 같은것들 빵에 곁들이는 건강식을 파는데 너무 많이들 식사 대용으로 혼자와서 먹고 가더라구요.
주변 친한 엄마들도 밥이랑 국 찌개류는 아예 안먹거나 안좋아하고 베이글이나 토스트 샐러드 클린한 식단 등으로만 식사를 하더라구요
요즘 다들 클린식으로만 식사하는것 같아요.그런 사람들 보면 확실히 피부도 좋고 덜 늙어요.
전 반면 김치찌개나 순두부 좋아하고 이런류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3일에 한번 먹어줘야하는
완전 한식파라ㅎㅎㅎ
뭔가 요즘 트렌디 하지 못하구나 혼자 생각했어요
암튼 요즘 식습관이 많이 바뀌어서
클린한 식단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김치찌개, 순두부 등 한식이 건강에 더 좋아요.
건강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입맛에 안맞아서…
밥 국 찌개는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당근 라페나 샐러드는 건강식이겠지만 베이글 토스트는 클린식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당근 라페의 당 함량이 더 높을거 같아요. 미역국이 더 건강식같아요
식빵, 베이글이 클린식이라고 보긴 힘들죠.
탄단지 비율로 따지는거지 국, 찌개면 다 안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과한 건 안 좋아요.
한식도 몸에 좋습니다.
삼시세끼 모두 챙겨먹고 한식으로 먹어요.
평생 bmi 18 유지하고 있어요.
비결은 딱 세끼만 먹고 이외 어떤 것도 안 먹습니다.
배불러서 음료도 못 마셔요.
왜 클린식이죠 베이글이 클린식이라니요
밀가루 음식이 클린하다니
어떤점에서 클린한건지..
요즘 샐러드 포케 그릭요거트 등 서양식 비스무리하게 먹는게 클린식? 처럼 상징화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저는 식성이 토종 한국인 입맛이라 국이나 찌개 반찬 한가지나 계란후라이 김 만 있어도 밥이 더 좋긴 좋아요. 거창하게 차려진게 아니더라도요. 밀가루 음식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요.
클린식의 정의가 어떻게 돼요?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다.
한식 가성비가 없어서리..
저도 고기는 에프에 대충 돌리고 사워도우 토스트해서
유기농 버터 발라 먹고 계란후라이 정도 먹고 말고 있어요
마시는 요구르트 한 컵 먹고요.
밥 안한지도 오래되었고..
저기 요즘은 챗지피티 에 물어보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