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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부부 마지막 인사 보면서... 아 저러면 이혼하는구나 싶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6,461
작성일 : 2025-10-27 15:11:07

마지막에.. 인사하는데 

진짜 어떻게 부부였고 아이를 같이 낳아 길렀는데 

어떻게 그렇게 아쉬움도 미련도 없이 인사가 가능하죠 ?

 

그러니 이혼을 하나봐요 

 

저 남편이랑 진짜 많이 싸우고 저희도 이혼소리 많이 헀지만 

만약에 남편이 저렇게 나가면 저같으면 뒤로 가서 와락 안을거같아요 

"가지마" 하면서요 

아직 저는 사랑하는거같아요 

 

이혼은.. 저렇게까지... 마지막 순간이 아쉽지 않을만큼 되야 이혼하나봐요 

슬프네요 ㅠㅠㅠ 

IP : 175.208.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건양반
    '25.10.27 3: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이혼은 나가는 뒤통수에 쌍욕하면서 손에 잡히는 뭐라도 던저버리고 싶은 감정임.

  • 2.
    '25.10.27 3:15 PM (61.74.xxx.175)

    서로 감정이 남아있지 않으면 슬프지 않죠

  • 3. 코원
    '25.10.27 3:17 PM (211.119.xxx.172)

    근데 카메라가 있잖아요
    저 부부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카메라 있으니까 더 덤덤하게 되는것같은데요

  • 4. 여자가
    '25.10.27 3:37 PM (58.29.xxx.96)

    웃음을 참느라고 애쓰는걸 보면서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속이후련해서
    최소30억은 받아서 니갈텐

  • 5.
    '25.10.27 3:48 PM (61.84.xxx.183)

    난 보면서 내마음이 복잡하고 눈물이 나올려 하던데 20년 미운정 고운정이 있을텐데 좀안타까웠어요

  • 6. ..........
    '25.10.27 3:59 PM (118.217.xxx.30)

    자식이 있어서도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연예인 이미지 챙겨주는 것으로 단단히 보상받았을것같은데요

  • 7. 00
    '25.10.27 4:15 PM (61.77.xxx.38)

    다들 안타까워 하는데 적장 와이프는 넘 신나하는게 보였어요
    넘 행복해 하는것 같았어요,,,

  • 8. ....
    '25.10.27 4:53 PM (211.218.xxx.194)

    그사이에 체념이 될 많큼 많이 울고...견딘 시간이 있었겠죠.
    헤어지기로 한마당에 울고 짜고 할거 있나요.
    재산분할 제대로 해줬으면 끝난거지.

    버릇 고치고 싶어서 이혼하기 싫은데 이혼하자 협박한것도 아니라면 말이죠.
    정떨어져서 이혼하는건데 뭐.

    애 다키우고 이혼한다는 사람이 여기 한둘은 아닐텐데.

  • 9. 아마도
    '25.10.27 7:21 PM (218.154.xxx.161)

    울고 불고 눈물이 난 시간은 이미 지난 거 같아요.
    그 세월 다 초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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