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나 군대에 갔지만
지금 생활이 인생에서 다시는 겪을 수 없는 순간일테고
현재가 새롭고 즐겁다네요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와 성취하고
잠시 쉼표를 찍는 느낌이래요
생각 덜하고 공부 고민도 덜하고
훈련 받고 남는 시간 운동하고 책 읽고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는 건 초등학교 이후 두번째라고
지금의 시간을 그리 생각해 주니 고맙고 대견하네요
아직 일병인데 군방부 시계야 어여 가라!!
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나 군대에 갔지만
지금 생활이 인생에서 다시는 겪을 수 없는 순간일테고
현재가 새롭고 즐겁다네요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와 성취하고
잠시 쉼표를 찍는 느낌이래요
생각 덜하고 공부 고민도 덜하고
훈련 받고 남는 시간 운동하고 책 읽고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는 건 초등학교 이후 두번째라고
지금의 시간을 그리 생각해 주니 고맙고 대견하네요
아직 일병인데 군방부 시계야 어여 가라!!
그 아들 탐나네요.
잘 키우셨네요
최근 들은 20대 남자의 생각? 들 중에 최고 건실한 것 같아요
뭘해도 잘 될 아이네요
어머나 너무 훌륭하네요
사위 삼고 싶어요.
우리 좀 만나요.
제 고딩 딸도 인간적으로 괜찮은 아이에요.
어디가면 원글님 아들 만날 수 있는 건가요?
훈련받고 남는 시간에 운동과 책 한권이라뇨. 대단쓰
밝은 아드님
잘되실겁니다
군대시절동안 자격증 4개따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나름 할만한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탐나는도다..
오우~ 책 많이 읽고 그렇게 성찰도 해가며
멋진 성인으로 자리잡아 가는 거겠죠?
이쁘고 미더운 아드님이시네요.
멋집니다.
군대서 공부해서 재수성공 했어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듯 합니다
군부대랑 담을 같이 쓰고있는데 아드님 말 맞아요
웃음소리가 담장밖에 까지 들리고 전역하는날은
부대원들다 나와 환송해줍니다
가끔 삼겹살 굽는 냄새까지 풍깁니다
무사무탈 전역! 뭘해도 잘 될 아이네요!
22222222222222222
군대가야될 울아들에게 보여줄래요~
독서대회 여는 군대도 있다네요.
그래서 무섭게? 들 읽는다고 지인아들얘기 들었어요.
그렇게라도 읽으면 참 좋을 듯..
훌륭해요. 저도 아들키우는 엄마지만 제 아이가 저렇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으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비결이 있으셨을까요?
적응 잘 하는 아이들은
그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을거 같아요
사회성도 좋을거 같고
원글님 자식 걱정 할 일 없겠네요
잘 안맞는 애들은 지옥이고...
자유시간에 첫째 아들은 운동을 했다고 하고
둘째는 핸드폰만 하다 왔다고 ㅎ
군대는 군대라 마냥 편하지만은 않을텐데
부모님 걱정할까봐 말을 돌려서 예쁘게
하는 것 같네요. 잘 키운 아들이네요.
제가 원하는 아들상이네요
울아들은 공군가서 자기가 제일힘들다고 맨날 전역하고 싶다고 해서 걱정많이했거든요
싸이코 간부에게 매일 갈굼당했다고 하는데 이제 제대하니 학생신분이 이렇게 좋은거라며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