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부터 저나 남편 생일때 시부모님이 같이 식사하자고 하거든요.
부모님이 사주세요.
솔직히 신혼도 아니고 나이 오십인데 우리 끼리 알아서 보내고 싶은데 다른 분들도 부모님이 생일때 밥 먹자고 하시나요?
저는 따로 약속있다고 피하니 돈만 보내주시는데 남편은 거절하기가 죄송해서 먹기는 하는데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아들 생일도 부모가 챙긴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저만 이상한가요?
십여년 전부터 저나 남편 생일때 시부모님이 같이 식사하자고 하거든요.
부모님이 사주세요.
솔직히 신혼도 아니고 나이 오십인데 우리 끼리 알아서 보내고 싶은데 다른 분들도 부모님이 생일때 밥 먹자고 하시나요?
저는 따로 약속있다고 피하니 돈만 보내주시는데 남편은 거절하기가 죄송해서 먹기는 하는데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아들 생일도 부모가 챙긴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저만 이상한가요?
난리 안챙겨도 난리
일절 안 챙기더군요.
부모님이 사주실때 같이 드세요
언제가는 자식 생일 기억 못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받아처먹기만 하는 시집보단 낫죠
보통 돈만 보내주시죠
제 주변엔 그런 집 아무도 없더라구요. 저도 나이 오십에 굳이? 싶거든요.
자기 자식 생일 일년에 한 번 챙기겠다는데 나이 먹었으면 어때요?
부모니까 가능한 거죠.
님은 가기 싫으면 안 간다고 하세요.
셋이 오붓하게 먹으면 더 좋겠죠.
저희 시모요.
남편 생일때 항상 우리집으로 오십니다.
선물×
현금×
그런거 없이 그냥 오세요
대접 받으려고 오시는거에요.
내 아들 생일이니 당연히 내가 와야지..
이러세요.
오히려 어머님 식사대접 해드리고 용돈드립니다
남편 보고 외식 시켜 드리라고 하세요.
젊을땐 안 챙기시더니 나이 마흔 정도되니 갑자기 챙기시더라구요. 가족모임처럼 미리 몇일날 먹자고 하시니 제가 안 갈 수도 없는 상황이 되버리구요. 한마디로 괘씸 며느리가 돼버리는거죠.
ㅇ ㅇ 님 지못미. . . ㅜㅜ 어떻게 아들 생일에 대접을 받으려고 하시는지 . ㅜ
답은 내가 나중에 내자식결혼하고 자식이 생일때 어떻게할까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생일자 편한날에
자녀 며느리 손주 생일다 챙겨주세요
밥도 사주시고 생일용돈도 주십니다.
부모는 80쯤 되니 자식이 그립고 있는돈도 다 못쓸테니
그럴때 인심이나 쓰자 그러는거고
50대 자식은 뭘 생일 챙긴다고 귀찮게 하냐고 하는거고
어느쪽이 맞다 그르다 할건 아니고
맘약한쪽이 맞취줘야겠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요
원글님 자녀 결혼 시키면 직계가족끼리 생일에 모이겠죠
그러니 시부모랑 생일 모임도 얼마 안남았을거에요
저는 독립해서 가정이룬 자식들 각자 알아서 보내는게 맞다고 봐요.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라~ 정도로 통화하먄 된다고 봐요
딸 사위도 생일 챙겨받는거 귀찮다고 아이 놀이학교 엄마들이 말하던데요
시대가 자꾸 변하고 있고
딸 사위도 친정에서 생일 챙겨받는거 귀찮다고 아이 놀이학교 엄마들이 말하던데요
시대가 자꾸 변하고 있고
안 챙겨줍니다
전화도 생일 당일 저녁 9시 넘어서 와서 깜빡 했다고 합니다
저녁 9시 넘어서 전화오면 무슨 일 있나 놀라는데 시모만 아니면 손절 하고 싶을 정도로 싫어요
아예 하질 말던가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너무 싫어요
만나서 외식하는데 그런날 만나 식사한끼 하는것도
좋죠 신혼도 아니시고 한데..
사주시면 좋죠
내자식이 40대50대 됐을때
내가 어떻하고 싶은가보라는데
지금마음은 그때는 자기들끼리 잘 보내라 할것 같을 거예요
그런데 자식 40넘어가면 늙는게 보여요
그게 진짜 내늙는거 인정하는건 일도 아니게 서글퍼서 한해한해가 아쉬워요
그래서 더 챙기고 싶을거예요
생일당일날 같이 만나자하는것도 아니고
집에 오는것도 아니면 그냥 같이 식사한끼 하시는 아량을 베풀어 주세요
자식 생일도 안챙기는 부모가 있어요?
저흰 양가부모님께서 모두 챵겨주세요
연애도 아니고 그나이에도 생일이 의미가 있나요
기념일이고 뭐고 귀찮기만해서 그날 생일을 하든 말든일거같아요
제 생일도 귀찮아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그냥 지나가거든요
생일이 의미 있으면 그날 피해서 만남을 갖든지요
어차피 부모 한번씩 보잖아요
연애도 아니고 그나이에도 생일이 의미가 있나요
기념일이고 뭐고 귀찮기만해서 그날 생일을 하든 말든일거같아요
제 생일도 귀찮아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그냥 지나가거든요
생일이 의미 있으면 그날 피해서 만남을 갖든지요
어차피 부모 한번씩 보잖아요
우린 자식이랑 남편이 12월에 다 붙어 있어 용돈이랑 고기 사다주고 가세요
생일은 챙겨야져
시어머니가 저, 남편, 아이(성인) 챙기세요. 30년째. 용돈 주시고 외식
결혼 35년동안 남편 저 생일에 한번도 챙김 못받아 봤어요
그래서 지금 아들 며느리 멀리 살지만 꼭 용돈 보내주고 카톡으로 축하한다 해줘요
부모가 자식 생일 챙겨주는게 어때서요
당연히 괜찮죠
부모님이 생일 용돈이나 챙겨주시면 좋지요.
매번 식사까지 같이 하려고 하시면 저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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