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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왜 시댁과 가족이 못되어서 안달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ㅇㅇ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25-10-25 17:30:14

법적으로 맺어진 가족관계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정서적으로도 가족이 되려고 하는지요

가족은 나와 내 남편과 내 자식이 가족입니다

시댁에 종년이 되기 싶어 안달난게 아니라면 가족이 되려고 애쓰지 마세요

 

 

IP : 210.126.xxx.1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적으로도
    '25.10.25 5:36 PM (115.21.xxx.164)

    며느리와 사위는 가족이 아니에요ㅡ

  • 2. %아네
    '25.10.25 5:36 PM (118.235.xxx.100)

    알아서 할께요~~~~

  • 3. ㅇㅇ
    '25.10.25 5:38 PM (14.5.xxx.216)

    며느리가 쓴게 아니고 시누이가 쓴글 얘기죠
    시누이가 갓 결혼한 올케를 가족이 아니라고 선긋고 싶어하는데
    그걸 배려라고 얘기하니까
    그건 아니다라는거죠

    이쪽에서 안받아주려고 먼저 선긋는게 배려라고 느껴질까요
    왕따라고 느껴질까요

    감수성의 문제죠

  • 4. ㅡㅡ
    '25.10.25 5:39 PM (223.38.xxx.131)

    아마 그 시댁이 매우 재력가일 겁니다.

  • 5. ........
    '25.10.25 5:43 PM (118.235.xxx.152)

    저도 윗분 의견처럼 시댁이 부자일거라고 추측합니다.

  • 6. ㅇㅇ
    '25.10.25 5:43 PM (14.5.xxx.216)

    그글 어디에도 며느리의 생각 입장은 없어요

    남편따라 자주 시집에 방문한다라는 정보만 있었죠
    아마 남편의 가족과 잘 지내보려고 하는거겠죠

    며느리가 아닌 아들(남동생)의 입장만 나와있죠
    원가족의 가족행사에 아내와 참여하겠다는 의지 표명
    그걸
    원글님은 싫어 하는거죠
    남동생만 참석 시키고 올케는 안오게 하고 싶다
    즉 우리 가족에서 배제하고 싶다는 의지

  • 7. ..
    '25.10.25 5:46 PM (211.36.xxx.188)

    누가 안달을 한다는건가요
    가족이 아니면 집안내 왕따가 당연한건가요
    이래서 성인이 되면 각자 독립을 해야하는데 원가족에 남아 정서적 독립 못하고 흙탕물 만드는 인간들이 참 문제예요

  • 8. ㅇㅇ
    '25.10.25 5:50 PM (43.249.xxx.252)

    시부모가 사준 집에 살면서 그 집에 시부모를 들이지도 말라고 조언하는 82에서 가족운운...
    정신없는 아줌마들.

  • 9. ....
    '25.10.25 5:50 PM (118.235.xxx.198)

    베스트글 얘기하시는거면 거기 누가
    안달났나요?
    이간질 부추기는 시누이가 문제던데요.
    돈이 많은 집안이면 시누이는 왜 독립안하고
    엄마랑 같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앞뒤 말이 하나도 안 맞아요.
    돈 많으면 호텔에서 근사하게 축하파티하면
    될것을 굳이 집에서 하는지...
    격조따지는 집이 본인들은 격조가 없던데요

  • 10. ㅇㅇ
    '25.10.25 5:53 PM (43.249.xxx.252) - 삭제된댓글

    그 집 딸이 독립을 하든말든
    남의 집 딸이 왜 말이 많대요?

  • 11. ...
    '25.10.25 5:53 PM (59.9.xxx.67)

    오지말라면 안가고 오라면 가면되지 뭐가 복잡할까요? 그렇다고 싸우고 따질수도없고 남편하고 명절에도 놀러다니면 요즘은 더 좋아하던데요? 처음에 믿보여도 조금씩 살갑게하고 예의있게하면 돌아서던 시댁어른들도 마음열고 거기가 애까지생기면 더 마음이 바뀝니다. 여기서 사정도 모르고 뭐라할거도없고 조급하게 왜 나안껴주내고 난리칠필요도 없고요. 여기서 이상적관계는 자발적 왕따던데요?

  • 12. ㅇㅇ
    '25.10.25 5:54 PM (43.249.xxx.252)

    그 집 딸이 독립을 하든말든
    별 희안한 아줌마들 다 보겠네요.

  • 13. 나무야
    '25.10.25 6:02 PM (110.47.xxx.149)

    며느리된 입장입니다.
    시댁 구성원이 되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어요.
    가고싶지 않고 시댁 사람들 얼굴 보고싶지도 않아요.
    그러나 내가 이혼하지 않은 이상은
    내 남편의 어머님이니까 봬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까지는 며느리로서 도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단 형제들에게까지는 인정받을 필요도 못 느끼고 지금도 어머님 때문에 모임에는 참석하는 정도죠.
    인정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 도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물론 어머님에 대해서가 아니고 내가 사랑하는 남편 때문에 감내하는 거예요.

  • 14. ㅇㅇ
    '25.10.25 6:03 PM (14.5.xxx.216)

    시누이가 오지말라는 소리를 남동생이 올케한테 못하겠다잖아요
    올케는 시누이가 오지말라는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
    남편이 시집행사에 가자니까 따라가는거죠

    직접 올케한테 오지말라고 하면 그며느리가 오겠어요
    영원히 발길 끊지
    그러면 남동생도 인연 끊어지게 될까봐
    올케한텐 말못하고 남동생 한테만 올케 못오게 하라고
    하는 상태인거죠

    간단해요 아들 며느리 다 인연 끊으려면
    직접 며느리한테 너 오지마라 하면 되는데
    그건 싫으니까 못하고 아들(남동생) 한테만 올케 오는거 싫다만
    하는거죠

  • 15. ....
    '25.10.25 6:07 PM (116.38.xxx.45)

    가정마다 다 다른데 배놔라 감놔라... 이게 뭔지.
    오지랖이 태평양이네요.

  • 16. ㅇㅇ
    '25.10.25 6:08 PM (43.249.xxx.252) - 삭제된댓글

    부잣집 아들이 아내를 위해 자기 부모를 버려요? ㅎㅎㅎ

  • 17. 글읽어보면
    '25.10.25 6:10 PM (122.32.xxx.24)

    지금 저 집은
    어머니 아버지 누나 입장이 같아요
    누나가 부모를 부추기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미 둘다 안와도 된다고도 했던거 같은데요?

    아들이 못받아들이고 있는거죠
    아들 문제가 맞아요
    이것도 난감한게
    좋게 말할 때 물러나야 하는데
    거기서 계속 들이밀면 서로 상처받잖아요
    싫은 소리 하는 사람도 상처받아요

    제가 보기에 저기서 욕먹을 사람은 아들이죠
    왜 자기 와이프를 환영받지 못할 자리에 굳이 밀어넣으며
    호의를 강요하나요
    사람맘은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 18. ㅇㅇ
    '25.10.25 6:10 PM (43.249.xxx.252)

    부잣집 아들이 아내를 위해 자기 부모를 버려요? ㅎㅎㅎ
    누가 보면 부부간의 사랑이 천년을 가는 줄 알겠어요.

  • 19. ㅇㅇ
    '25.10.25 6:16 PM (14.5.xxx.216)

    그럼 돈때문에 이혼할까요
    그렇게 부모돈이 중요하면 반대하는 결혼을 안했겠죠
    부모가 하라는 결혼 했겠죠

    자식이 인연을 끊으면 아쉬운건 부모죠
    내리 사랑이고 부모는 영원한 을이죠
    정상적인 부모라면요

  • 20.
    '25.10.25 6:16 PM (110.14.xxx.103)

    솔직히 저도 나중에 아이들 결혼하고 나면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며느리도 사위도 각자 집 가고
    우리 애들만 오던지 아님 여행 다니던지 본인들 마음대로 살길 원해요.
    며느리 사위에게 부모 대접 받을 생각 없고, 당연하죠.
    제가 그 애들 키운 것도 아닌데..
    서로 그 선에서 지내고 싶어요.

  • 21. ㅇㅇ
    '25.10.25 6:21 PM (43.249.xxx.252)

    82인생 20년에 별 뜬금없는 소리를 다 들어보네요.
    돈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들이 태반인데
    언제부터 돈이 그렇게 안중요해졌대요?

  • 22.
    '25.10.25 6:29 PM (220.94.xxx.134)

    누가 안달해요? 가족되고싶다고? 주변에 본적이없음 시댁이 오히려 가족인척 시집살이시키는거죠

  • 23. 그집은
    '25.10.25 6:30 PM (211.34.xxx.59)

    결혼전부터 그여자가 싫었대잖아요
    반대하는 결혼하니 자기네 가족모임에 안왔으면 좋겠다고 끝까지 반대하고있는데 그게 미친짓인거죠 중간에 낀 남자가 어찌할지는 모르나..정당한 근거없이 그저 그 여자의 조건이나 이런게 싫어서 결혼후에도 저런 시누짓하는거면 욕먹어도 싼거고 남자가 미친 결혼한거면 그냥 남동생도 한동안 안보고 지내는게 맞지 뭘 굳이 누나생일에 결혼한 남동생만 오라고 저러는지..

  • 24. 누구편도
    '25.10.25 6:53 PM (223.39.xxx.247)

    못들겠어요
    막장 시가도 많지만
    막장 며느리도 많아서ㅠ

  • 25.
    '25.10.25 6:56 PM (223.38.xxx.177)

    님은 걍 가족 취급하지 마세요. 아들과 며느리를 명절에 따로 보내시고 며느리를 안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전 양가에 남편과 아이들 데리고 가고 앞으로 아이들이 결혼하면 가족 모임에 그 배우자는 부르려구요.

  • 26. 거기 댓글들이
    '25.10.25 7:37 PM (223.38.xxx.154)

    놀라웠죠
    시누이 생일파티에 며느리 초대 안한다고
    가족 왕따시킨다고 비난하잖아요
    시누이 생일까지 챙길 일인가요
    그럴땐 며느리 안 부른다고 비난하네요

  • 27. ..
    '25.10.25 7:37 PM (211.34.xxx.59)

    아이들이 정상적인 가족을 가진 남자 여자를 만나 결혼하는것이 참 어려운 시대네요 외동이 그나마 나을것 같아요

  • 28. ..
    '25.10.25 8:10 PM (112.148.xxx.94)

    결혼 못한 노처녀 시누가 올케 시샘하는 걸로 보이던데요
    그러니까 중간에서 이간질 시키는거구요
    차라리 한집에 사는 부모랑 셋이 같이 생일파티 하고 말지 뭔 남동생만 오라구~
    동생은 엄연히 가정이 생긴 남이면 남인 사람인데
    누나가 가깝겠어요 와이프가 가깝겠어요
    시누이가 문제.

  • 29. 영통
    '25.10.25 10:09 PM (106.101.xxx.11)

    돈 많은 시가라면
    가족이 되고 싶겠죠.

    나도 그랬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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