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한테 동생 돌보라고 하지 마세요.
맏이가 동생들 돌보는건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거지 의무가 아니에요.
맏이를 가장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혼숙려캠프에서 진태현이 저렇게 말했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맏이한테 동생 돌보라고 하지 마세요.
맏이가 동생들 돌보는건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거지 의무가 아니에요.
맏이를 가장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혼숙려캠프에서 진태현이 저렇게 말했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우리 엄마도 툭하면 니가 누나잖아. 이랬던 기억이ㅋㅋ
저는 그럴 때마다 근데? 어쩔? 내가 누나로 낳아달라 함?으로 대적해서 그런가 그나마 억울함은 없네요ㅋㅋ
첫째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면 알아서 동생들 돌보더라구요
맞아요, 내가 좋아 낳은 둘째, 셋째지
엄격하게 말해 첫째를 위해 낳은거 아니에요.
솔직해집시다.
그런 아이를 첫째에게 짐 지우지마세요.
방송 안 봐서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부모노릇 안하는 인간들은 맏이를 잡죠..
너 동생 안 보고 뭐했어?
동생이 학교 안 가고 사고라도 치면 그런 부모들은 맏이부터 잡으려 들죠.
맏이가 니 자식 낳았니? 싶은 완전 쓰레기들.....
형제 키우는건 힘든거 같아요
맏이한테 동생 돌봐라
동생한텐 형말에 순종해라
둘다 아이들한테 상처잖아요
이래라저래라 안하면 되겠네요.
가장 많이 받는 자녀가 맏이에요.
그래서인지 그렇게 자란 맏이들은 은연 중에 책임감이 생기더라구요
방송 안 봐서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방송 사연과 별개로 부모노릇 안하는 인간들은 심지어 맏이를 잡아요..
"너 동생 안 보고 뭐했어? "
자기들은 자식들 방치하느라 바쁘다가
동생이 학교 안 가고 사고라도 치면 그런 부모들은 맏이한테 책임을 묻습니다.
맏이가 니 자식 낳았니? 싶은.... 그런 부모들은 맏이한테 부모대접도 못받아요 나중에.
애들한테 막대하는 부모는 사람취급도 안할거같아요
어떻게 온 자식인데 그렇게들 하는지...
맏이도 같은 자식이죠 부모동급이 아니에요
둘째 태어나면 갑자기 다큰애 취급하는 첫째 걔도 아직 애기에요
형제 많은 집 맏이들 넘 불쌍해요
애 기저귀갈고 밥도 먹이고 엄마가 따로 없더라구요
나이차이 많이 나면 그 13남매인가는
동생 학원비까지 댄다고
그걸 그 부모는 우애좋다 행복하다 그러는데
진심 욕나오더라구요
지새끼 지가 키우지
지네들이 좋아서 넷낳아놓고
다남탓
진짜 미성숙인간들
정말 맞는 말이네요
친척 중에 자녀가 5명인데 딸딸..그 밑으로 동생 3명
그 중 맏이 우리가 아는 K장녀가 아니고 그냥 평범하고 욕심많은....
그러다보니 어릴 때부터 어른들이 재는 동생도 잘 안봐 징징거려 욕심 많아...
둘째는 알아서 동생 보고 부모말 잘 듣고 그러니 효녀네 착하네...
근데 중년 나이 되서 보니 천덕꾸러기에 상처 많던 장녀는 결혼 후
자기 가정 잘꾸리고 애들도 각각 독립적으로 잘키우고 평범하게 잘 사는데
둘째는 피해의식과 의무감 자기희생 인정욕구 이런 게 버무려져
오히려 성인 후 다른 형제들 하고도 잘 지내지 못하더라고요
이 글을 읽으면서 딱 그 집이 떠올랐어요 그 집도 부모가 좀 무능력했는데
부모가 할 역할까지 자식에게 떠넘기고 가스라이팅 했던 것 같아요
정말 맞는 말이네요
친척 중에 자녀가 5명인데 딸딸..그 밑으로 동생 3명
그 중 맏이 우리가 아는 K장녀가 아니고 그냥 평범하고 하고 싶은 게 많은....
그러다보니 어릴 때부터 어른들이 재는 동생도 잘 안봐 징징거려 욕심 많아...
둘째는 알아서 동생 보고 부모말 잘 듣고 그러니 효녀네 착하네...
근데 중년 나이 되서 보니 천덕꾸러기에 상처 많던 장녀는 결혼 후
자기 가정 잘꾸리고 애들도 각각 독립적으로 잘키우고 평범하게 잘 사는데
둘째는 피해의식과 의무감 자기희생 인정욕구 이런 게 버무려져
오히려 성인 후 다른 형제들 하고도 잘 지내지 못하더라고요
이 글을 읽으면서 딱 그 집이 떠올랐어요 그 집도 부모가 좀 무능력했는데
부모가 할 역할까지 자식에게 떠넘기고 가스라이팅 했던 것 같아요
어제 방송에 나온 집은 첫째한테 애 보라고 한 건
그 집이 가지고 있는 문제 10 개라면 그 중의 맨 끝 정도...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집..
ㅁ ㅊ ㄴ 이 부인을 패니...
길가다 넘어진 아이를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으켜주듯
부모가 돌보라는 말을 하건 말건
맏이의 눈에 동생은 내 도움이 필요한 상대
근데 애한테 애보라고 대체 왜 시키는 건지.
2000년대였음.
우리 삼촌은 친척 유치원생 똥 눈 뒷처리를
초딩 고학년인 나보고 닦아주라고 그러던데.
닦아주고 싶거든 당연히 어른인 자기가 해야 하는거 아님?
애 , 어른이 아닌
남자, 여자 (는 누군가를 돌보는 사람) 성별 보고 그랬던 거 같긴한데
그때도 황당했지만 시간 흐를수록 정말 더 황당.
마찬가지로 맏이가 무슨죄인지. 정말 피치못할 사정 있는 거 아니고
(부모 둘다 뼈빠지게 돈번다거나)서는 이해 불가
근데 애한테 애보라고 대체 왜 시키는 건지.
2000년대였음.
우리 삼촌은 친척 유치원생 똥 눈 뒷처리를
초딩 고학년인 나보고 닦아주라고 그러던데.
닦아주고 싶거든 당연히 어른인 자기가 해야 하는거 아님?
애 , 어른이 아닌
남자, 여자 (는 누군가를 돌보는 사람이라고) 성별 보고 그랬던 거 같긴한데
그때도 황당했지만 시간 흐를수록 정말 더 황당.
마찬가지로 맏이가 무슨죄인지. 정말 피치못할 사정 있는 거 아니고
(부모 둘다 뼈빠지게 돈번다거나)서는 이해 불가임
부모가 자기.책임을 맏아에게 전가하면 당연히 안되지만
각기 자기 자리에서 누군가를 배려하며 배울 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맏이는 맏이의.자리에서 배려 동생은 동생 자리에서 배려. 그게 어느 부분은 더 나이 많은 애가 작은 애를 돌봐주기도 할수 있고요.
너무 아무것도 시키지 마라도 전 별루에요.
지하철에서 막쓰느라 오타와 점찍기. . 양해바랍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바람직하죠.....
아 그냥 떠넘기고 첫째 쥐어잡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구나
하는 일부 모지리 부모들이 문제....
(요즘은 더 소수일거라 보지만요..)
아주 오래전부터 맏이한테 떠넘기는 스킬에요
잘못되면 누가 책임지고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하나요 ?
어디서 읽은 건데요,
첫째에겐 사랑을 더 많이 주고
둘째에겐 물질을 더 많이 주래요...
보통 이게 바뀐다고요
열한살 차이 나는 늦둥이 동생 키우다시피 했어요
네살때부터 십년정도 씻기고 먹이고 공부시키고, 소풍가면 도시락 싸 주고, 대학 논술이나 입시 등 따라다니고 등등
이제 제가 아이 키우고 있는데 누가 제가 한 것의 반의 반이라도 도와주면 정말 고마워서 업고 다니겠다 싶었거든요
그 아이가 늦둥이로 태어난 게 자기 의지도 아니고, 엄마도 노산에 힘들었겠지 싶어서 그떄 너무너무 힘들었다 내색 안하고 살다가 작년엔가 우연히 내가 정말 쟤(남동생) 다 키웠다 그런 식으로 말 한 적 있는데
저희 엄마가 너가 뭘 했냐고.........그러더라구요
정말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때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그 사이에 제 공부도 해야 하고 취업도 해야 하고 제 앞가림도 너무 힘들었는데,,
어제 제가 이런 댓글 달았어요
83살 먹은 엄마에게 처음으로
왜 우리한테 그러냐고, 엄마아들이지 우리아들이냐고
우린 우리 자식만 챙길랜다고
울 엄마 많이 반성 하셨어요
제가 그래서 둘째 안 낳아요. 나도 그렇게 말하게 될 걸 알기에. 두살 터울 남동생 잘 챙겨줘도 늘 미안했어요. 우리 아이 외동이라 마음껏 사랑해주고 부담 안 줘서 전 그거만으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