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
이거 옛날에 8년 전쯤 유명한 공포라디오 채널에도 나왔잖아
내가 정확하게 기억 하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라고 하면서 사연 시작하는데
중소기업 취직 했는데 얼마 안있다가
사내 여행 간가면서 동남아 모 국가로 가게됨 갔다가
사연자 납치 당해서 감금 당했다가 목숨걸고 겨우 탈출 했는데
회사 사람들은 나 이미 한국 돌아간 뒤고
어찌저찌 글쓴이도 한국 돌아가서 회사에 연락 했는데
니가 어떻게 돌아왔냐면서 거기 부장이 화를 냄
그래서 사연자가 이상해서 이것저것 물으니까
회사나오지말고 숨어살어 XXX야 이러고 전화 끈겼음
그때 댓글로 사람들이 다들
“이런 일 실제로 없다. 저러면 회사 분해되고 사장부터 교도소에서 썩음~ 누가 외국까지 데려가서 인신매매 시키냐?~ 이거 구리임.아무리 유튜브 썰 제보한다고 해도 너무 말도안됨”
이런류의 댓글들이 80%였음 근데 이것도 결국 사실로 밝혀짐
<댓글2>
구인구직으로 납치당하는게 꽤 있는듯함요. 전 디자이너 구하는 게시글을 봤었는데 되게 이 분야에 대해 잘 아는듯한 꼼꼼한 조건들이 명시되어있었죠. 근데 목적지가 찍어보니 캄보디아 행이더라고요...
--------------------------------------------
위 글은 아래 유튜브 댓글에서 퍼온 거예요.
https://youtu.be/jR70kHI_CUI?si=DtZ9cA6ETx4Rgs0J
이 유튜브는 쇼츠인데,
캄보디아에 범죄연루 짐작하고도 자발적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중간모집책(대학 선배, 회사 사장 등)이 속여서
보내버리는 경우가 더 많고
가면 신체스캔하여 혈액형 맞고하면 바로 장기적출
시체소각장까지 완비해 두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