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양쪽에 덩치 좋은 남자 둘이랑 같이 지나가는데 어이가 없네요.
얼굴도 넘 좋아보이고...아무리 풀려났다고 해도 이 시간에 사람 많이 다니는 길을 저리 다니다니..저래도 되요?
지나가는 사람 중 저만 알아본건지 다들 관심도 없구요.
하긴 오늘 택시탔는데 기사가 전광훈 예찬을 하고 계엄은 당연한 거고 공산당에 오염된 나라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귀가 썩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주 일맥상통한 하루가 되었네요.
좌우 양쪽에 덩치 좋은 남자 둘이랑 같이 지나가는데 어이가 없네요.
얼굴도 넘 좋아보이고...아무리 풀려났다고 해도 이 시간에 사람 많이 다니는 길을 저리 다니다니..저래도 되요?
지나가는 사람 중 저만 알아본건지 다들 관심도 없구요.
하긴 오늘 택시탔는데 기사가 전광훈 예찬을 하고 계엄은 당연한 거고 공산당에 오염된 나라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귀가 썩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주 일맥상통한 하루가 되었네요.
어째요.
욕보셨어요…
위로 드려요
진짜 찐으로 욕이 나오더라구요.
잘먹고 잘 사는지 얼굴이 맨들맨들..
어디서 보셨나요?
창원이요.
나름 번화가쪽인데요. 유동인구도 엄청 많고요.
극우들이 너무 극성이라
걱정이 돼요.
매날 나경원 발악하는거 듣는것도 질리고요.
저들은 너무 당당히 떠드네요.
하루가 그냥 엉망이었네요.
요즘도 택시 기사들
그리 정치색 드러내고 말 걸던가요.
예전에 종로에서 안철수 찍으라고
노래하던 기사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