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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은 요새 위기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5-10-09 15:55:29

십수년 알고 지낸 친구들, 지인들 요새 처음으로 재정 고민 얘기하며 의견 구하네요

서로 다른 모임의 친구들인데 그래요

집 없는 친구들이 제일 심각하긴 한데 다들 상황 털어 놓고 조언을 주고 받고 있어요

IP : 118.235.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3:59 PM (121.137.xxx.171)

    요즘 집이 있어도 없어도 현금이 녹다보니 스트레스가 넘 많아요.

  • 2. ...
    '25.10.9 4:15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나름 재정관리 잘하고 있다 싶어도
    주변에서 집값,주식,코인 올라 돈 번 얘길 자꾸하니
    나만 덜 벌어서 가난해질 건 같은 생각이 들어요

  • 3. ...
    '25.10.9 4:16 PM (117.111.xxx.118)

    나름 재정관리 잘하고 있다 싶어도
    주변에서 집값,주식,코인 올라 돈 번 얘길 자꾸하니
    나만 덜 벌어서 가난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4. ㅜㅜ
    '25.10.9 5:04 PM (61.254.xxx.88)

    마자요. 벼락거지.....
    지방사는 주식쟁이라고 남편 구박하던 친구가 요즘은 젤 위너인것 같다가도 ....
    남편 개업의에 무주택자이지만 현금부자인 제 친구..
    서울에 집한채있고 맞벌이 월급쟁이인 저도 나쁘지않은거 같기도하고...
    뭐 이러저러해도 다 비슷하단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습니다...

  • 5.
    '25.10.9 5:06 PM (61.74.xxx.175)

    돈이 휴지가 되서 투자를 강요 받는 시대네요ㅠㅠ
    세계화는 끝났고 보호무역으로 들어가는데 우리나라 내수 시장은 작고
    경쟁력 있는 산업도 별로 없고 ㅠㅠ
    이념이 아니라 경제로 냉전시대가 됐어요
    좀 한다하는 산업은 미국 가있고 인건비 싸다고 베트남이나 인도 가있어서
    거기 사람들 월급 주고 돈 번 건 거기에 재투자하고...
    우리 애들은 어디 취직할것이며 기업이 돈을 벌어도 국내로 들어오지도 않는대요

    저는 미장 들어가서 돈 벌었어요
    주식이 올라도 너무 비정상적이라 불안도가 높아요
    불안할 수밖에 없는 시대래요
    받아들이라고 ㅜㅜ
    벌어도 힘드니 시장에 못들어온 분들은 훨씬 더 하겠죠
    왜 점점 살기 힘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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