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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어머니 생활비 고민이예요.

조회수 : 6,427
작성일 : 2025-10-09 10:57:40

모두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내용 바탕으로 형제들과 상의해서 해결해나가겠습니다.

IP : 223.39.xxx.2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9 10:59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2번이 베스트인데요

  • 2. 저는
    '25.10.9 11:00 AM (122.32.xxx.106)

    2번이 베스트인데요
    관리비도 부담스러울텐데요

  • 3. ㅡㅡㅡ
    '25.10.9 11:00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돈달라하는거 아닌데 자식들이 왜 엄마집을 파라마라예요. 일 할만하니 하는거지 재작년 퇴직이면 젊은분을 방구석 노인으로 살으라는거밖에 안돼요. 생산성이 건강하게 살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예요.

  • 4. ..
    '25.10.9 11:01 AM (118.235.xxx.45)

    2번
    혹시 안 파신다고 하면 전세 놓고 집 줄여 전세 가기

  • 5. 아직
    '25.10.9 11:03 AM (175.223.xxx.77)

    젊으시니 생활비지만
    연세드시고 병원비 지출이 커지게 될 상황까지 고려하셔야죠.
    생활비는 새발의 핀데요

  • 6. .....
    '25.10.9 11:06 AM (125.247.xxx.125)

    엄마가 아파서 일을 못하게 되면 그때 고민하세요.
    아프지도 않은데 지레 걱정으로 왜 생기지도 않은 일을 고민하시는지......

  • 7. ㅡㅡ
    '25.10.9 11:06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2억5천짜리 집이 주택연금으로
    30년 생활비가 되나요
    되긴되는지 얼마나 나오는지부터 알아보세요
    엄마는 절대싫다 하실거비니다
    65세시면 아직 젊어요
    그정도강도는 10년은 하실수있을지몰라요
    10년뒤에 고민해보세요
    일단 엄마가 싫으니다자나요

  • 8. ㅇㅇ
    '25.10.9 11:06 AM (180.75.xxx.21)

    2번이 베스트 아닌가요?

  • 9. ??
    '25.10.9 11:07 AM (114.201.xxx.32)

    지금 엄마가 새로 분양 받고 본인이 일해서 갚고
    인생 최고로 행복하신데
    왜? 옆에서 그걸 이리 저리 처분해서 편히 살라고 간섭하나요??
    일단 엄마가 살고 싶은데로 두세요
    엄마의 평생 꿈임 신축에 사시는데
    집을 어쩌고 저쩌고하라고 하면 꿈 깨라는 소리인데
    꿈 을 좀 즐기시게 두세요

  • 10.
    '25.10.9 11:08 AM (49.163.xxx.3)

    노후에 살고 싶은 곳에 사는건 큰 행복이죠.
    저도 엄마의 전재산을 털어서 원하는 아파트를 산뒤에
    주택연금 받아서 노후 생활비로 쓰시라고 했어요.
    자식들만 재산욕심을 버리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 11. 1번이죠
    '25.10.9 11:11 AM (118.235.xxx.37)

    2번은 자식들 힘들어요. 딸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들도 있을텐데
    며느리 입장에서 미쳤나 싶을 얘기고요
    원금이 2억이라는데 부산 신축 30평 요즘 8억이던데 그걸 자녀가 어떻게 갚아요? 물려 받는것도 아니고 날라가는돈인데

  • 12. 생활비를
    '25.10.9 11:11 AM (58.29.xxx.96)

    줄이면 충분히 살수있을텐데요
    혼자서 많이 쓰시네요.

  • 13. 그런데
    '25.10.9 11:14 AM (122.34.xxx.60)

    20평 정도 소형 아파트는 얼마인가요
    새아파트 입주하고 일 열심히 하고 게신데 10평짜리 오피스텔 가면 정신건강 문제 생기죠
    그리고 10평 이내 오피스텔도 30만원에서 40만원 관리비 잡으셔야해요

    그리고 오후 요양보호사 일자리 알아보는 게 더 현실적일듯. 요양병원이나 주간보호센터 등 이력서 더 내보셔야죠
    아직 67세고 육체노동까지 하며 집을 지키려고하시는데 갑자기 10평 오피스텔에서 어찌 사나요

  • 14. 30평대
    '25.10.9 11:15 AM (112.162.xxx.38)

    고집하면 자식들이 어쩔수 없어요
    저희도 시어머니에게 팔고 작은 평수가시라 했더니 답답하고
    자식들도 올려면 좁은곳 못간다네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작은집가면 자식들이 안온다 생각하세요

  • 15.
    '25.10.9 11:16 AM (14.5.xxx.216)

    일이년 새집에서 사시다가 월세 놓고 나오시게 하세요
    작은집 전세 사시면서 월세와 연금으로 생활하시는거죠

  • 16. .....
    '25.10.9 11:22 AM (59.5.xxx.89)

    평생 소원이니 1~2년 사시다가 전세,월세 놓고 작은 집으로 이사 추천이요

  • 17. 2번
    '25.10.9 11:22 AM (122.32.xxx.106)

    2번이 4천 해준다는애기죠?

  • 18. ㅇㅇ
    '25.10.9 11:23 AM (223.39.xxx.26)

    생활비도 몫돈도 드리지 마세요
    알아서 생활하시고 더 연세들면 정리든 이사든 하시겠죠

    주택연금 금액도 많지 않고
    나중에 매도하고 현금화 하는게 더 나아보여요

  • 19. ...
    '25.10.9 11:2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엄마소원이 30평대신축에 사시는거옛다면서요
    지금은 소원성취중이니
    그냥 지켜보세요
    몇년더사시고
    대출금부담스러워하시고
    일이 힘에부쳐하시면
    그때 줄여도되잖아요
    혼자사시면 집청소도 부담스러워서
    본인이 평수 줄이고싶어할겁니다

  • 20.
    '25.10.9 11:25 AM (124.49.xxx.205)

    일단은 어머니가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고 나중에 주택연금으로 할 수 있게 돌려주세요. 67이면 삼사년 더 일하실 수 있어요.

  • 21. 지금은
    '25.10.9 11:35 AM (61.73.xxx.204)

    일단은 어머니가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고 나중에 주택연금으로 할 수 있게 돌려주세요. 67이면 삼사년 더 일하실 수 있어요.2222222

    언젠가 어머니도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때가 옵니다.
    지금 평생 소원 이루시고 너무 행복해
    하시는데..

  • 22. ......
    '25.10.9 11:35 AM (175.223.xxx.48)

    2번이요. 지방 신축 아파트가 주택연금 받는 것이 제일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한 75세까지 요양보호사든 일하시고, 그 때 가서 결정하세요. 부산 신축 아파트 가격도 오를 거에요.

  • 23. ㅇㅇ
    '25.10.9 11:38 AM (106.102.xxx.118)

    아직 일하시고 평생 꿈 30평 신축 사신다는데 벌써 걱정을요. 몇년 후 정말 일 쉬어야될 때가 되면 주택연금으로 돌리거나 처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24. ..
    '25.10.9 11:45 AM (59.14.xxx.232)

    돈도 없으면서 아파트고집하며 살고있는 우리엄마보다는
    나은듯.

  • 25. 부산
    '25.10.9 11:45 AM (118.235.xxx.243)

    신축아닌것 같은데요 요즘 신축 8억대입니다
    2억대 30평이 있을리가? 영도에도 없을듯 예전에 분양받아 사신단 얘기 아닌가요?

  • 26. ......
    '25.10.9 11:48 AM (175.223.xxx.55)

    신축 8억원이면 대출이 2억이고 현금 5~6억원 있었겠죠.

  • 27. 파실생각
    '25.10.9 12:04 PM (106.102.xxx.136)

    없으면 전세주고 형편에 맞는 전세 살다보면 현타오겠죠
    그때 팔아요
    생활비도 걱정해야하는 마당에ㅠ
    무슨..2번도 자식들이 4천 마련;;;;;;;

  • 28. 원글에
    '25.10.9 12:05 PM (61.73.xxx.204)

    "집값이 4.5억인데 2억을 대출"

  • 29. 냅두세요
    '25.10.9 12:07 PM (124.56.xxx.72)

    간섭 마시고요. 말 꺼내기전까진 저라면 모른척해요.

  • 30. .,.
    '25.10.9 12:10 PM (183.103.xxx.230)

    분양가 4억5천이라는 말이겠죠
    지금이야 동부산쪽은 30평형대도 15억이 넘지만 몇년전에 해수동남 이외지역 분양받았으면 4억5천이면 신규분양 가능합니다
    그냥 두세요
    일해서 힘든것보다 신축30평대에 살면서 느끼는 만족감 행복이 더 클테니까요
    나중에 감당 못하시면 팔거나 주택연금 신청해도 되구요

  • 31. 지우기 전에
    '25.10.9 2:41 PM (112.148.xxx.64)

    읽었어요.
    어머니가 허세가 있으신 건 아닌지

    그 연세에 2억 대출이라니 배포가 놀랍습니다
    빚을 정리해도 모자랄 판에
    자녀들이 뒷감당 해줄 걸 기대하고 있나봐요.
    몫돈, 소소한 생활비, 모른체 하시고 그냥 기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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