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ㄷㄷ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25-10-09 00:54:09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가사일이나 식사준비를 힘들어 하십니다.
50대 중반인 저도 체력이 예전같지 않고
어깨나 허리가 고장나서 삶의 질이 떨어진 상태인데요.

스마트폰으로 쇼핑, 병원예약, 관공서 일처리 등
모든걸 해내는 저희 세대는
휴머노이드로봇이 노후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네요.

챗지피티, 그록 등 ai인공지능이
정서적인 상담, 오늘의 운세부터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
재무상담, 질병상담까지 저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요즘 중국 ai로봇이 2백만원 저가도 있다고 하고
로봇청소기와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은 셀프충전도 합니다.
테슬라에서 중국의 저가로봇시장을 겨냥해
3천만원 미만 인공지능 로봇을 출시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지식과 지능을 담당하는 ai는 거의 완성되어가고
앞으로 동작성만 어느정도 보완하면
청소, 정원일, 장보기, 빨래, 다리미, 운전도 해주고
내 입맛에 딱 맞는 감정상담에 대화까지 해주는
로봇세상이 십년 내에 올 거라 믿습니다.

핸드폰 발전속도보다 빠르겠지요.
내가 우리 엄마 나이가 되면 반려로봇과 산책하는 세상이 될거라 믿어요. 
금투자도 해야 하고, ai관련주도 사야하고 
세상의 변화와 나의 노화에 대비하려면
이거저거 공부할 것이 많네요.

IP : 121.188.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9 12:56 AM (106.101.xxx.187)

    영화에서 보던게 현실이 되네요
    반려로봇이라니 ᆢ좋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한데 받아들여지겠죠 ㅎㅎ

  • 2. 정말 간병인
    '25.10.9 1:53 AM (124.49.xxx.188)

    로봇 시급 한듯해요.. 우리늙으면 아마 휴머노이드 간병인이 똥오즘 치워주지 않을지..
    이젠. 중국교포들도 안하려고한데요..ㅜ 사람이 없데요 간병인

  • 3. ㄷㅅ
    '25.10.9 5:24 AM (211.246.xxx.180)

    미래에는 사람들이 힘든 일 안하고 편히 살 수 있는 시대가 온다던데 어서 그날이 오길 바래요 나중엔 로봇이랑 친구하고 결혼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요즘 ai들 재치 있고 공감도 잘해주더라구요 대화 안되고 성격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요

  • 4. ㅇㅇㅇ
    '25.10.9 6:56 AM (119.193.xxx.60)

    사람이 젤 하기 싫은 분야부터 나오기 시작하겠네요

  • 5. 오 중국찬양글
    '25.10.9 7:26 AM (211.48.xxx.45)

    조선족들 딱 티나는 글들 올리더니
    연구해서 부모님들 한문장으로 시작

    결국 중국 찬양글...
    요즘 여기 왜 이런지 ...

  • 6. 윗댓글
    '25.10.9 7:36 AM (58.235.xxx.48)

    중국 찬양글이 어딨나요? 팩트를 말한 글인데
    님이야말로 정치병이 깊으시네요 ㅠ

  • 7. 에구
    '25.10.9 11:50 AM (125.130.xxx.18)

    망상 환자가 있네요

  • 8.
    '25.10.9 2:03 PM (121.167.xxx.120)

    지금 노년 세대보다 앞으로의 노년은 생활비가 더 필요할것 같아요
    로봇 구입하고 부품도 갈고 가전처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고요
    노후 대책이 안된 사람들은 로봇 시대가 오면 지금처럼 돈 안들이고 몸으로 때우던 시절을
    그리워 할거예요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고요

  • 9.
    '25.10.9 4:12 PM (211.246.xxx.180)

    상용화 되면 로봇도 저렴해지겠죠 지금 세탁기 청소기 저렴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222 개그맨도 예상하는 부동산 규제 9 아하 11:07:36 2,273
1762221 자랑 심한 부모님, 진짜 어쩌나요. 22 .... 11:05:44 3,848
1762220 야메 오징어전. 1 추석 11:05:34 596
1762219 키 작은데 통돌이세탁기 큰용량 힘들까요? 15 ㅠㅠ 11:05:12 775
1762218 일본 여행 후기 2탄.. 일본 남자 한국 남자 7 일본 11:05:01 1,449
1762217 그거 아나요? 일본이 조총을 사게 된 계기 4 ... 11:03:04 862
1762216 네이버 영화평점도 의심하고 봐야, 건국전쟁이 9점 4 네이버 11:02:49 444
1762215 수지 좀 보세여 ㄷㄷ 14 ㅡㅡㅡㅡㅏ 11:01:49 5,489
1762214 67세 어머니 생활비 고민이예요. 29 10:57:40 5,451
1762213 연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야 보람(?)찰까요? 3 ㅇㅇ 10:54:45 725
1762212 주위에 민생쿠폰 신청 안하신분 있나요? 17 h 10:53:56 1,257
1762211 eu가 철강관세 50%를 때리겠다니 큰일이네요 26 ... 10:53:06 2,013
1762210 나솔) 영수의 하이볼 마실 사람 대충격. 8 .. 10:52:59 2,704
1762209 토마토가 많아요. 어찌 보관해야할지요? 9 가짜주부 10:51:26 784
1762208 엄마가 만나면 돌아가신 할머니 욕하는데 19 ... 10:45:54 2,737
1762207 절대 잊혀지지 않는 서운함 있으세요? 16 남편한테 10:42:25 2,431
1762206 부침개에 넣을 건새우가 없다구요? 13 ... 10:34:37 2,191
1762205 요번주 28기 나솔 보고 느낀점 16 10:26:06 2,538
1762204 비서진 보신 분 계세요 ? 6 ㅁㅁ 10:22:22 1,594
1762203 위안부 구출 영상 9 ... 10:21:38 1,453
1762202 김우빈 연기좋네요 10 ㅇㅇ 10:21:36 1,830
1762201 아들 부모가 이상적 부모네요 20 ㅇㅇ 10:20:33 4,562
1762200 나이 들어 많이 먹는 사람은 위가 얼마나 좋은 걸까요? 10 .. 10:18:32 1,384
1762199 전기요. 한일 또는 보이로 11 선택 10:12:13 997
1762198 주식 어떻게 하시나요? 10 주식 10:08:23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