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영수의 하이볼 마실 사람 대충격.

[..]

온갖 감언이설로

다 받아줄수 있다 애도 감당할 수 있다

하더니

영숙은 본인의 2순위라고 했으면서

영숙이 술때문에 기절해서 응급실 다녀온 얘기를

하고 사람들이 심각한데

혼자 앞에서 컵 주르륵 늘어놓고

부산하게 술세팅 하더니 

경쾌한 목소리로 '하이볼 마실사람?'

눈치도 없고 감정도 결여 됐네요.

그래놓고 조금 있다 영숙에게

제로맥주 마실 수 있죠? 하고 따라주려 함

와 진짜 여러가지로 관찰감인 사람이군요..

[전]

순자 괜히 밉상
요리 안한다는 사람이죠?
엠씨들이 그러네요. 그럼 애 밥은??
게중 제일 통나무 다리인데 꿋꿋하게 미니만 입고
실없이 웃어 제끼는것도 이상하고..

[슌자가]

젤 싫음.. 대화라는게 없고 웃고 남자 때리고 툭 치고 그게 다임... 자기의견이라는게 없어요.. 저여자한테 수학 안배우고싶을듯

[비호감들]

모아놨네요. 순자와 영철은 둘다 남들 괴롭히는게 재밌다고
웃어대는것도 이상하고 영철이 돌고래소리 지르고 웃는소리
극비호,순자도 시도때도없이 웃는거 이상해요.
현숙이는 너너 거리면서 몸으로 플러팅 하는거 애셋 딸린
평범한 여자가 절대 할 수없는 그 천박함인지 절박함인지
봐주기 넘 역겨워요

[...]

영수 그 모습은 사이코패스 같았어요
술 땜에 응급실 실려갔다온 얘기하는 와중에 면전에 대고 그런말을 하죠 내일 아니면 관심없고 난 내 지금일이 제일 중요해 이런 사람인듯요
다른 사람 감정 따윈 중요하지 않은거죠 공감능력 제로에요
좀 있다 제로는 괜찮디 않냐니 술에 미친놈이죠

영철과 순자는 진짜 둘은 운명처럼 알아봤어요
또라이끼리 딱 만났네요
청양고추를 먹으라고 강요하고 욕들으며 좋다니 ;;;;
저런 부류들 너무 싫어요

순자는 요리는 너무 시간대비 비효율적이라서 안한다던데
애는 친정에 맡기고 주말에만 만나서 다 사먹이나 싶더라구요 ;;;
본인 운동하고 바프 찍는데는 열심히더라구요

[좀]

멍청해서 그런거 같아요.
남한테 관심없고 분위기파악도 못하고 본인위주

[ㅇㅇ]

전 그때 너무 놀라서 이 사람 싸패인가 했다니까요

[영수는]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무서웠어요.

[진짜]

영수는 괴상한 장보기에 이어서 왜 이혼했는지 또 몸소 증명했네요..저도 그부분 너무 싸했어요..웃긴건 저렇게 이상한 사람들 모아놨는데도 28기 기수전체는 사진올라온거보니 열외된사람없이 친하게 잘지내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