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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학력 수준 ‘줄하락’…국어 기초학력 미달 급증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5-10-08 23:37:39

https://naver.me/xhlJgoPU

 

상위권 학업능력 판별은 국어로 한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학년 올라갈수록 가장 애들 성적 올리기 힘든 과목이 국어ㅜ

IP : 211.36.xxx.1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
    '25.10.8 11:38 PM (118.163.xxx.181)

    스마트폰 등장 이후 아이러니하게 사용자는 아둔해지는 듯

  • 2. 학원은
    '25.10.8 11:41 PM (59.12.xxx.234)

    옛날보다 엄청 다니는데 영유에다
    어쩐다

  • 3.
    '25.10.8 11:41 PM (39.7.xxx.91)

    그럼 국어를 폐지하던지 절대평가로 해서 아이들 기죽이지
    말아야죠

  • 4. ..
    '25.10.8 11:44 PM (146.88.xxx.6)

    예전에 중식제공한다는 안내문에
    왜 한식 양식은 없냐고 항의한데서 놀랬어요.
    한글이 어려운데 줄임말은 그리 써대니 더 문젠거 같아요.

  • 5. 평균
    '25.10.8 11:44 PM (211.234.xxx.94)

    편차가 너무 심해요. 평균을 깍아먹은거죠~
    코로나 시기에 4학년이상 애들이잖아요
    제일 중요할때 방치였으니 사교육으로 편차가 갈라진듯

  • 6. ......
    '25.10.8 11:46 PM (182.213.xxx.183)

    그럼 국어를 폐지하던지 절대평가로 해서 아이들 기죽이지
    말아야죠


    참신하네요
    문해력이 문제다라는 지적은 계속 되는데 댓글보니 감탄이 나옵니다.

  • 7. 국어폐지??
    '25.10.8 11:48 PM (76.168.xxx.21)

    제정신인가..애 기죽인다고 내나라 말을 폐지해요?
    일제시대 우리민족 문화 말살 때도 지켜온 내나라 언어인데 애 기죽인다 없애라니..
    애들 국어실력 형편없는게 이런 부모 때문인 듯.

    윗분이 말한 중식도 역시 학부모 문제.

  • 8. ..
    '25.10.8 11:50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기죽이지 말자는게 여기서도 나오네요. 심플하네요.큰 웃음 감사

  • 9. 코로나
    '25.10.8 11:51 PM (118.235.xxx.92)

    그때 한창 발달한 시기이던 애들 확실히 좀 그렇대요

  • 10. ..
    '25.10.8 11:59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무슨 이유던간에 국어를 폐지하다니!
    대한민국 산하의 조상들이 깨어날 판.

  • 11. 그런데
    '25.10.9 12:10 AM (122.34.xxx.60)

    요즘 제일 무서워하는 거.
    1. 누가 나한텨 뭐라고 지적하는 거.
    2. 기 죽는 거.

    일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지적 당할 수 있고, 잘못한 거 욕먹으면 고치면서 그렇게 사는거지, 지적 당하는 게 그렇게 무서운건가요?

    성취도가 낮은 게 더 속상하지 않나요? 부정적인 평가를 너무 두려워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독해력이 낮아서 신문 기사를 읽어도 이해를 못하고, 계약서도 혼자 작성못하는 그런 어른으로 자랄까, 그런 게 걱정이지, 학생 때 성적이 나쁜 걸로 왜 기가 죽나요??
    대학은 안 가도 은행 가서 금융 상담도 하고, 대통령이 기자회견했다는 뉴스 나오면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감도 잡을 수 있고, 주민센터 가서 볼 일도 혼자 보고, 이사할 때 계약서 잘 쓰고, 어디 가서 문서로 사기 안 당하려면 기초 독해 능력이 중요하죠.

  • 12.
    '25.10.9 12:11 AM (169.214.xxx.58)

    저는 우리나라 독서량 보면 한숨나오던데요.
    자신이 모르는 단어는 사투리거나 중국말이라고 하고요.
    예전처럼 집집마다 두꺼운 국어대사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단어는 그냥 네이버사전에 용례 안나오면 없는 말이 되는 세상.
    두 시간 짜리 영화를 못봐서 쇼츠로 시간 보내는데 독서는 말해 입아프죠.

  • 13. ...
    '25.10.9 12:12 A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비꼬는거 같은데

  • 14. ...
    '25.10.9 12:13 AM (118.235.xxx.81)

    그야말로 상위권말고는 다 공부안한다는..
    근데 학원은 불야성이고..

  • 15. ㅇㅇ
    '25.10.9 12:14 AM (39.7.xxx.99)

    근데 국어가 안되면
    수학도 안되고 나머지도 안되지 않나요?
    문제나 지문 자체가 해석이 안되니까....
    수학도 문제를 이해를 못 하는 건 국어문제더라고요
    문해력

  • 16. 중추절
    '25.10.9 12:30 AM (221.153.xxx.127)

    펨코에서인가 저 단어 썼다고
    중국인이지? 하면서 조리돌림 당했다고 합니다.
    제2의 심심한 사과도 아니고 참내
    대체 국어 시간에 뭘 가르치고 있는지.
    추석=한가위=중추절
    중학교 때부터 국어 시간에 배우는 거 아닌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 17. ㅇㅇ
    '25.10.9 12:55 AM (106.101.xxx.241)

    하위권 친구들 수준이 옛날 하위권 수준보다
    떨어진다는 말이겠죠?
    저 90년대 후반 수능세대인데
    그때 언어영역보다 지금 국어가 더 수준 높고 훨씬 어렵지 않나요?
    비문학 글은 정말 어렵던데요.
    상위, 중위권 아이들은 지금 아이들이 더 똑똑하다고 봐요.

  • 18. ....
    '25.10.9 1:49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그럼 국어를 폐지하던지 절대평가로 해서 아이들 기죽이지
    말아야죠
    ㅡㅡㅡ
    ?????

  • 19. 국어를 없애라니
    '25.10.9 1:53 AM (174.233.xxx.121)

    국어는 과목 중에 가장 중요한거예요.
    글을 읽고 이해를 못하면 사회생활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독해력이 낮아서 신문 기사를 읽어도 이해를 못하고, 계약서도 혼자 작성못하는 그런 어른으로 자랄까, 그런 게 걱정이지, 학생 때 성적이 나쁜 걸로 왜 기가 죽나요??
    대학은 안 가도 은행 가서 금융 상담도 하고, 대통령이 기자회견했다는 뉴스 나오면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감도 잡을 수 있고, 주민센터 가서 볼 일도 혼자 보고, 이사할 때 계약서 잘 쓰고, 어디 가서 문서로 사기 안 당하려면 기초 독해 능력이 중요하죠.
    22222

  • 20. 재외국민도 모름
    '25.10.9 1:56 AM (174.233.xxx.121)

    중추절은 양반.
    재외국민 투표절차 간소화 하겠다니까
    재외국민 뜻을 몰라 중국인들 투표 많이 하게 한다고 욕하는 수준이던데 문제는 펨코 주류가 20, 30대 즉 중고등 거쳐 대학과 사회에 나온 연령인데도 재외란 뜻을 몰라서 저런 망신을 당했다는 거.
    지금이라도 국어교육, 독서 학교에서 최대한 많이 시켜야 합니다. 독서시간을 핸드폰에 죄다 뺏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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