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보고 결혼한 배우자가 빛이 날때는

ㅇㅇ 조회수 : 7,047
작성일 : 2025-10-08 15:52:39

외모보고 결혼한 배우자가 가장 빛이 날때는

자식들이 그 외모 닮았을때 같아요.

 

저희 남편이 제 외모 보고 결혼했는데..

저 닮아 잘생기고 키큰 아들 볼때마다 뿌듯해해요.

남편 닮아 키 작고 눈이 작은 딸 볼때는 속상해하고.....

IP : 114.160.xxx.20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y92
    '25.10.8 3:57 PM (61.79.xxx.95)

    배우자 외모 중요함 ㅠㅠ

  • 2. 속물
    '25.10.8 3:58 PM (121.157.xxx.74) - 삭제된댓글

    똑같은 자식인데 그러시면 아니되오
    이런것도 자식들 다 배워요

  • 3. ㅁㅁ
    '25.10.8 3:58 PM (112.187.xxx.63)

    ㅎㅎ저 부르심?
    제가 참 못난이라 얼굴하나보고 남자 택함

    남매 좌우로 어딜가면 나한번 쳐다보고 애들한번 쳐다보고
    확인 사살들 합니다
    아빠 닮았나봐요

  • 4. ...
    '25.10.8 4:00 PM (223.39.xxx.142)

    에휴.... 그렇게 자기 유전자 물려받는 거 속상했으면 결혼을 하지말았어야지.

  • 5. ㅋㅋ
    '25.10.8 4:04 PM (1.229.xxx.73)

    배우자 예쁜 얼굴 매일 보면 좋아요

  • 6. 아는집
    '25.10.8 4:11 PM (114.160.xxx.208)

    아는집 중에 뚱뚱하고 키 작은 의사 남자분이 키 크고 늘씬한 미녀와 결혼 하신 분이 있는데
    아들만 셋을 낳았는데 애들이 다 아빠를 쏙 뺐어요.
    그런 경우는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 7.
    '25.10.8 4:16 PM (121.200.xxx.6)

    엄마 닮은 아들들민 있어요
    딸 하나 낳았으면 아빠닮아 엄청 예뻤을것 같아
    둘 낳고 만 것이 두고두고 아쉬워요.

  • 8. 미코
    '25.10.8 4:19 PM (1.229.xxx.73)

    미코와 결혼한 임원분
    본인 입으로 ‘애들이 나 닮았어‘
    키 160, 얼굴 메주,대머리.

  • 9. 추석지나
    '25.10.8 4:25 PM (203.128.xxx.79)

    배가 부르쥬?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면 그거이 복이쥬
    무슨 외모타령이에유
    추석에 달타령이나 해유~~

  • 10. ..
    '25.10.8 4:32 PM (220.73.xxx.222)

    댓글 내려가며 보다가 윗분 말씀에 해피엔딩ㅋ
    웃고 갑니다 ㅎㅎ

  • 11. 우리시어머니
    '25.10.8 4:42 PM (211.234.xxx.20)

    진짜 키 무진장 작고 얼굴 진짜 입툭튀에 거지주름 ㅠ
    저라면 손녀보기 미안할 것 같아요
    그래도 늘 당당하심
    부럽습니다ㅜ

  • 12. 자기자랑
    '25.10.8 4:44 PM (175.116.xxx.63)

    자연스럽게 잘 하시네요

  • 13. ...
    '25.10.8 4:45 PM (121.133.xxx.136)

    평생 이쁘다 귀엽다 소리 들은적 없는 못난이예요 ㅎㅎㅎ 근데 남편이 상위 5% 미남 ㅎㅎㅎ 딸이 승무원이예요 태어났는데 그냥 이쁜애 내 딸이지만 볼때마다 신기했어요 이쁜여자들이 세상을 얼마나 쉽게 사는지 간접체함중입니다 ㅎㅎㅎ

  • 14.
    '25.10.8 4:56 PM (1.237.xxx.38)

    외모는 십년정도면 사그라들고
    남는건 유전자죠

  • 15. ㅇㅇ
    '25.10.8 5:08 P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친구가 키는 큰데 얼굴은 평범 이하.
    딸이 진짜 엄청 예뻐요.
    키도 크고 늘씬하고.
    친구도 자랑스러워하고요.
    딸이 남편 판박이더라고요.
    아들은 엄마 닮아 키는 큰데 인물이 안 좋고요.

  • 16.
    '25.10.8 5:12 PM (49.172.xxx.18)

    친정아버지장례식때 직원들 문상와서 남편ㆍ아들둘 인물
    좋다고 난리
    기분나쁘지않네요

  • 17. ㅋㅋ
    '25.10.8 5:30 PM (39.123.xxx.118) - 삭제된댓글

    저.. 남편이 저랑 키가 똑같이 170 초반이면 좋겠죠! 160 초반입니다 근데 얼굴이 잘생겼어요. 시누들도 미녀구요
    딸이 저보다 훨씬 예뻐요 결혼 완전 잘한 것 같아요 ㅋㅋㅋ

  • 18. 다행이네요~
    '25.10.8 5:32 PM (223.38.xxx.170)

    아들이 원글님 닮아서 키크고 잘 생겼다니
    뿌듯하시겠네요
    엄마키가 크면 대체로 아들키도 크더라구요

  • 19. 영통
    '25.10.8 5:38 PM (106.101.xxx.208)

    남편과 나
    둘 다 서로 상대방 외모 보고 결혼함.

    그런데
    둘 다 소개팅 맞선 보면 외모 아저씨 아줌마 같다고 애프터 안 들어왔던 외모

    각자 중요시 하는 부분만 괜찮았음

    나는 남자의 입매 미소 치아
    남편은 여자의 눈 얼굴형

  • 20. 공감해요
    '25.10.8 5:43 PM (128.134.xxx.123)

    남는 것은 유전자...
    외모는 보자마자 티가 나는 것이라 볼 때마다 만족스럽죠...

  • 21. 하하핳핳
    '25.10.8 6:56 PM (222.234.xxx.140)

    저 부르셨세영
    저는 근데 반대예여
    남편이 잘생겨서 다던져버리고 결혼했는데 늘 뿌듯합니다 ㅎㅎ
    남편닮아 그려놓는듯한 첫째딸래미
    선이 남편닮아 굵짉한 우리아들
    그저 뿌듯하지요

  • 22. ...
    '25.10.8 8:22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볼때마다 속상해하는게 딸이 느껴지면..
    별로예요 그런부모

  • 23. ...
    '25.10.8 8:23 PM (115.22.xxx.169)

    볼때마다 속상해하는게 딸이 느껴지면..
    딱히 부모로서 좋은장면은 아닌것같네요

  • 24. ㅡㅡ
    '25.10.8 9:50 PM (116.39.xxx.174)

    남편이 키187에 외모도 이목구비 큰편이고 잘생긴편인데
    아들은 키를닮고.
    딸이 얼굴 특히 눈을 닮아서 예뻐요.
    제얼굴이나 키로 나올수 없는 외모라
    저는 아주 대만족이에요~ㅎㅎ
    친정엄마가 인종 개량했다고 ^^;;

  • 25. ..
    '25.10.9 3:49 PM (106.102.xxx.34)

    외모도 하향결혼하면 다 댓가가 있는거죠
    그렇게 속상해 할거면 좀 신경써서 고르지 그러셨어요

  • 26. ..
    '25.10.9 3:56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예쁜 여자들이 세상을 쉽게 산다구요?

    승무원이 아닌 배우상이고 쭉 예쁘다 소리 듣고 살았는데
    개인성향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여자들 초반에는 친해지고 싶어하다
    내면 까지 안정적인 거 알면 다 갖춰보이는지 시기 질투 자연스레 따라오구요
    동안이라 같은 또래들은 나이 알고 피해요

  • 27. 저도
    '25.10.9 3:57 PM (223.62.xxx.230)

    외모 중요.
    잘생긴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울 애는 아빠 하나도 안닮았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49 TV 해지하신 분들? 6 .... 2025/10/08 1,193
1761948 대입 면접 남아 복장 14 그린올리브 2025/10/08 759
1761947 민주당 이딴식으로 할거면 정권 내려놔! 13 장인수 2025/10/08 2,876
1761946 요즘 가지가 싸더라구요~ 4 2025/10/08 1,713
1761945 37000원 더내면 청소안하고 가도된다는 펜션도있네요 5 ㅎㅎ 2025/10/08 3,005
1761944 미국극우들 연방군투입 막은 판사 집 방화 10 ㅇㅇ 2025/10/08 1,624
1761943 남자애 첫 정장 어디서? 가격은? 10 ㅇㅇ 2025/10/08 1,100
1761942 향수 조언 좀 해주세요 6 향수 2025/10/08 1,132
1761941 직장인 딸이 대학생과 연애한다면 22 2025/10/08 4,263
1761940 삼반수 아들이 술먹고 핸드폰 떨어뜨려서 박살났는데 사줘야할까요?.. 8 핸드폰 2025/10/08 2,752
1761939 남편이 공포에 떨고 있어요 48 냉털 2025/10/08 26,665
1761938 시어머니가 부부사이 신뢰가 뭐 어쩌고 16 ㅁㄴ 2025/10/08 3,619
1761937 중국주식 하시는 분 계세요? 14 주식 2025/10/08 2,399
1761936 외모보고 결혼한 배우자가 빛이 날때는 22 ㅇㅇ 2025/10/08 7,047
1761935 콩가루 막장 집안에서 자라면 농담을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은 .. 3 ... 2025/10/08 1,525
1761934 연휴가 기니까 유럽 정규직 체험 같아요 3 유럽 2025/10/08 3,057
1761933 연휴긴거 별로인거같아요 9 별로 2025/10/08 3,693
1761932 긴연휴 답답해요 10 길다길어 2025/10/08 3,623
1761931 명절에 아무것도 안한 나는 왜 30만원어치 옷을 샀는지 그것이 .. 10 ㅇㅇ 2025/10/08 4,193
1761930 남초 직장에서 일했는데 의외로 처가에 돈 대는 사람들 많아요 19 .. 2025/10/08 6,056
1761929 코인 종류가 너무 많아졌네요 8 코인 2025/10/08 1,923
1761928 드디여 떴다...골든 라이브 6 ... 2025/10/08 2,386
1761927 남편 키크고 잘생기고매너좋아서 결혼했는데, 진짜 살아보니 버리고.. 86 fdfdf 2025/10/08 25,177
1761926 EBS 귀트*, 파워 잉글리* 듣는 분 있으신가요? 5 흐음 2025/10/08 1,115
1761925 살던 집 부수고 그 자리에 집 지어 보신 분 1 집짓기 2025/10/0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