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일어난 친척네 이혼 결심사건

[음]

저는 남자쪽 친척이구요.

친척에게 남매가 있는데,

오빠네가 결혼한지 15년쯤 됐는데 난임으로 아이가 없어요.

그사이 여동생은 아이가 세명

그걸로 며느리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명절날 얼굴보는게 힘들다고 딸가족이 오기전에 오빠네가 항상 먼저가서 조카들도 거의 못보고 살았어요.

부모님생일도 각자 챙기고..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 작년에 여동생네 가족이 주재원을 나갔다가 명절에 왔는데, 여동생네 시댁어르신 두분이 코로나증상이 있어서, 잠깐만 얼굴보고 친정가라고해서 친정에서 머물었어요.

남매의 어머니는 자녀들이 다같이 모이는걸 내심 원해서 딸네가 집에 있다는걸 아들며느리한테 이야기를 안한거예요. 

마침 아들네가 왔는데, 며느리표정이 영 안좋고, 아들은 오랫만에 본 조카가 너무 반가워서 안아주고 용돈도 줬다네요

그모습을 보고 며느리가 자기는 스트레스로 두통이 심해서 집을 가야겠다고 남편보고 일어나라고 했는데, 남편이 자기는 

여동생네를 오랜만에 봤고, 며칠후 출국하니 더 있겠다고 했다네요. 그모습에 격분해서 지금 당장 안따라오면 너랑나는 끝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그걸 듣고있던 시어머니가 우리가 언제까지 니눈치보느라 남매끼리 얼굴도 못보게하고, 조카도 못안아주냐고 싸움이 난거예요.

[ㅁㅁ]

이혼하는게 나아요
아이없는건 서로 이해하며 살아도 되지만
그 여자는 열등감으로 뒤틀려 있잖아요
굳이 그런 여자때문에 가족도 못만나고 살필요 있나요

[니딸]

시어미 욕심으로 아들 이혼시킨거네요.
며늘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시어미가 화목한 우리가족 놀이하고싶어서 고통받는 며늘 생각은 하나도 안한 댓가죠.

[...]

평생 여자 눈치보고 살아야 하는데 이혼이 맞아요

[hip]

너무 꼬였네요.ㅜ
애도 없고 이혼하는게 서로를 위해 낫죠

[흠]

이참에 이론하는것도 낫겠네요.
피차간에

[...]

시어머니도 그동안 배려한거 같은데 지나치니 할 말 하신거네요

[.....]

가족놀이라뇨 여동생 조카도 눈치보며 만나요? 어이상실

[이혼해]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이혼추천]

진즉에 이혼했어야 하는군요
그럼 아들네도 자식낳고 잘 살고있을텐데
자기가 자식없다고 저건식으로 시댁에 행패를 부리다니
놀랍네요

[..]

이건 며느리가 이상하네요.
며느리가 꼬인거..

[...]

이혼하는 게 나아요
열등감 감추지도 못 하고 꼬인 거 다 드러내는 거 보니 애가 없는 게 차라리 다행이네요
저런 엄마 밑에서 어떻게 자라겠어요

[왓더?]

며느리가 시누네 안보고싶은 이유가 그거 한가지인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아이 못가지는게 시누네때문도 아니고 단지 내가 못가진 걸 가졌단 이유로 남매사이 갈라놓는 게 상식적인 일인가요?
아이 못가지는 건 안타깝지만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감내해야할 아픔도 있는거지

[ㅇㅇㅇ]

이참에 갈라서면 되겠네요
시모가 '일부러' 말 안한 건 잘못했지만 참을만큼 참았네요
백세 시대에 이제라도 각자 행복 찾아야죠

[단지]

애에 대한 열등감 하나로 그렇게 회피하고 열폭하는 거라면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요
그게 아니라 다른 이야기가 있지 않고서야.....

[15]

시어머니가 15년만에 처음 말 안한걸 가지고
시어머니 욕심이라고 하시면
그 며느리 열등감은 뭔가요?

15년 참았으면 많이 참았네요.

[두 가지]

화난 이유
1. 시모가 일부러 말 안 함
2. 남편이 본인과 같이 행동 안 함

아이에 대한 것도 그렇겠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소외감 느꼈겠네요.

[ㅇㅇ]

시어머니가 이혼시켰단 댓글은 제정신인가.
남편이 동생조카.보고 가겠다가 먼저인데. .
그 여자가 저정도로 이기적이면
난임 이유는 모르겠지만 각자 딴 배우자만나
아이낳고 사는게 맞네

[흠]

시어머니가 15년만에 처음 말 안한걸 가지고
시어머니 욕심이라고 하시면
그 며느리 열등감은 뭔가요?

15년 참았으면 많이 참았네요.2222

[,,,,,]

과한건 맞죠.
시누네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애셋있다는 이유로 안보고 15년간 그래도 맞춰준거잖아요.
시모가 먼저 말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저건 아니죠.
본인이 보기 힘들면 본인만 먼저 가면 되죠.
남편이 무슨 자기소속 하인이에요?

[ㅇㅇ]

글만 보면
며느리 언행이 지나치지만

15년 동안
다른 사연이 더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불임 이유,
그로 인한 오해와 고통,
말이나 행동으로 인한 상처 등
시가 쪽에서
화가 폭발한 상황에서 나온 말을 듣고 적은 글이라 하시니...

[ㅇㅇ]

과도한 배려도 인생 망치는 길이에요.
어느정도 배려는 해도.. 적당히 했으면 옛날에 성질 드러내고 이혼하고 그런 아들네도 재혼해서 자식낳고 잘 살았을텐데
15년차면 이제 나이도 있고.. 재혼도 아이낳을수 있는 나이대의 여자랑 하기 힘든 나이가 되어버렸죠.

[ㅇㅇ]

시댁어른들이 성격이 좋으시네요.
자식없는 며느리가 오히려 행패를 부리다니.

[짐작]

아이 셋 낳은 사람이 아이 못 낳는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은연중에 한 건 아닌가요?
단순히 아이 못 낳는다는 이유 하나가 아닐 듯
시가에선 그걸로 몰아붙이겠지만.

[원글]

그집며느리가 열등감덩어리는 맞아요.
여동생네가 셋째 낳을때, 요새 하나가 대세인 세상에 누구 보란듯이 세명을 낳는거냐고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네요

[ㅇㅇ]

이 댓글 쓰는 저도 30 에 결혼하고
15년차에 출산했어요. 그동안 시동생네는 애가 셋이고요
저도 원래 애 별로 안 이뻐라해서 시조카들 별로 안 이뻤는데(그렇다고 미운건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그래도 저렇게까지 시댁 형제간 인연 끊어가며 유난 떨지는 않았어요

[...]

다른 사유가 없다면 이번 사건 아니더라도
결국 언젠가는 이혼할 수 밖에 없었겠어요.
며느리 상처는 알겠지만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결혼 유지 못해요.
어린애들 보고 상처받아서 외출은 어떻게 하는지

[여느]

며느리 어쯜

뭘 얼마나 눈치를 봐야되나

[....]

며느리가 열등감 가질만하고
그 고통이 매우 심해보이는데
사실 남편이라면 아내 편 입장에 서서
맞춰주는 게 부부죠.

자발적 딩크가 아니라 아이를 원하는데
불임이면 그 스트레스가 가히 어마어마할듯해요.
전 그 며느리 너무 이해가 되어요.
시댁을 안 가던가, 이혼하던거 그래야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ㅌㅂㅇ]

며느리 마음이 아픈 걸 무시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사람을 굳이 싫다는 상황에 또 끌어다 놓은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저는 시어머니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임의 원인이 남자에게 있는지 여자에게 있는지도 안 써 있잖아요

며느리 마음 아플 거 뻔한데 미리 알려 주고 나중에 오라든지 아니면 아들만 와도 된다든지 그런 식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어야죠 며느리가 얼마나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었겠어요 감정을 무시당하면 사람은 폭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

저 소리 듣고 시누이가 화 내지 않은 것만 해도
시가 식구들 성격 무던한 거죠

[참]

며느리가 열등감에 꼬였네요
이혼하는게 나아요
본인 혼자갈것이지 남매 상봉도 막는게 말이 됩니까
다른집 아이들은 어찌 보고 사는지..

[ㆍ]

평생 안보고 살아야 한다는건데 ㅠㅠ
조카들 결혼식도 안간달테고
그애들이 자식 낳아 기르는데 축하 한마디
안할테고 정상적이지 않아요.

[…]

다른 이유 없고 난임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이혼이 낫죠. 세상에 아이있는집이 얼마나 많은데 다 절연하고 살아야겠어요.

[저정]

저정도 스트레스 안견디는 직장있나요
며느리라는 관계이유만으로 어르신도 많이 참았네요
조용히 가지 뭘또 이혼까지한다고 아수라장을 만드나요
다 큰어른이

[시어머니도]

할민큼 하고 아들며느리도 할만큼 했다고 보여지네요

이번일은 돌발 상황같은거지만 딸이 온거 얘기안한 시어머니도
이해는 됨 . 오랫만에 동생만난 남편의 행동도 이해됨

이 상황은 누구도 비난할수없다고 생각되고

며느리도 우연하게 넘길수있는 상황이지만
자격지심이 엄청나네요

서로 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다고봄

[우와]

며느리가 속은 상해도 현실을
인정해야죠.
지금까지 다 맞춰준 시부모 시누이 남편이
보살이네요.
남편분~이혼 적극 추천합니다.
새로운 인생 시작하세요

[이 경우는]

배려가 독 된거네요.
심성이 비틀린 또라이가 배려를 무기삼아
휘두른거지
며느리가.. 난임이 벼슬인가?
남의 행복에 배배꼬여서 그걸로 주변 가스라이팅..
십수년만에 조카 용돈줬다고 못되먹은 심보 다 드러내고...

[친척]

그런데 이 소문은 할머니 할머니 속풀이로 전달되서 알게된건가요
답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친척이 이혼해라마라는 음 안하시는거죠

[...]

저 며느리 자기 친정에 애 있는 집 있으면 친정 안 갔을까요?
자기 친구들 애 데리고 있으면 친구 안 만났을까요?

[1111]

저도 며느리가 잘못했고 저정도로 열등감 있으면 이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원글엔 난임의 원인이 누군지 나와있지 않은데 댓글엔 다들 새로 결혼하면 아들도 자식낳고 살수 있다고 해서 급 궁금해졌어요. 난임의 원인이 며느리인가요?

[저여자는]

사회생활은 가능한가요?
친정 형제들은 없는지.
맘은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도가 지나침

[...]

저 성격에 남편이 난임 원인이었으면 시가 뒤집어 놨을 것 같은데요
내가 저 놈과 결혼해서 애도 못 낳고 인생 망했다고요
남편이 원인이었다연 지금 안 따라나오면 너랑 나랑 끝이라고 하고 나갔을 것 같진 같아요

[…]

저도 며느리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없는 고통은 이해되지만
남편이 조카들 만나는건 이해 해야죠.
차라리 남편만이라도 동생가족들과 만나게 해야 하는데...

[음]

가족들이 보살이네요. 모두를 위해 이혼하는게 좋겠네요. 며느리 정상 아니네요

[이거]

이거 오늘밤 jtbc사연으로 나올듯요

[ooooo]

아무리 82가 며느리 천국이라지만 이걸 며느리 편을?
백번 양보해서 같이 있자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오빠가 동생하고 조카 좀 보겠다는데,
그걸 그렇게 아오 진짜

[니딸]

원글님, 남편쪽 원인으로 불임이죠?

[원글]

난임의 원인은 여자쪽이예요.
이혼으로 결론은 확실히 날것같은데, 막상 안따나오면 이혼이라고 소리소리지르고 나가더니 이혼으로 결론을 내니, 이제는 나이들고 임신못한다고 시댁식구들이 자기를 그런식으로 내친다고 지역맘카페에 글쓸거라네요.(한의원운영)

[ㅁㅁ]

시어머니가 이혼시켰단 댓글은 제정신인가.
남편이 동생조카.보고 가겠다가 먼저인데. .
그 여자가 저정도로 이기적이면
난임 이유는 모르겠지만 각자 딴 배우자만나
아이낳고 사는게 맞네2222

[며느리편]

못들겠음
명절에 보는건데 일부러도 아니고 그걸 이해못한다면
이혼이 나아보임

저 남편은 그럼 평생 자식있는 친인척은 못보고 살아야함?
마음을 편히 가져야 좋은일이 생길거 같음...

[벼슬]

아이가 있건 없건 벼슬이 아닌데 착각도 언간히 하고 살았네요.
며느리 품성 자체가 문제고 그런 식이라면 남은 생을 위해서도 헤어지고 새출발하는 게 맞겠네요.
세상에 애 없는 집이 그 집 하나일까 싶고 애 없다고 다 그러진 않아요.
지 인생 지가 꼬고 사는 거네요.

[...]

세상사 정말 별별일이 다 있다 새삼 느껴지네요.
갈거면 며느리 자기만 가면되지 왜 남편까지 가자고 난리지?

[ㅡㅡ]

남편 처복이 너무 없었네요
한의사면 재혼 어렵지 않으니
새장가 가서 자식 낳으면 되겠어요

[유리]

그런 논리면 왜 딸 온게 비밀이에요?
애도 없는데 갈라서야죠.
시모들은 아들이 바람나 이혼해도 며느리 욕하고 바람핀거 빼고 말해요. 팩트는 몰라요.

[...]

이혼도 쉽지 않겠군요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와이프가 이기적인데다가 머리까지 나쁘네요 ㅉㅉㅉ
지가 다 뒤집어 판 깨고 결과가 안좋으니 더 성질부림

[ㅇㅇ]

애 안 낳은게 천운이네요
저 지랄을 떨고도 남편 한의원에 대해 지역 맘카페에 글 쓰겠다고 협박하는거 보니
애 낳았으면
얼마나 많은 어린이집, 식당, 학원을 괴롭혔을까

[니딸]

이혼한다니 다행이네요.

[다]

증거로 모으라고 하세요

[영통]

며느리가 저 정도 행동하는 거라면

시어른과 시누이가
며느리 불임에스트레스 주었거나 배려없었을 지도.

불임 원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재혼하면 각자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사이 나쁘면 헤어지고
사이 안 나쁘면 불임 부인의 마음 헤아려주기..

[에휴 못됐다]

15년을 여동생네 안보고 살았으면, 시어머니도 할만큼 했다 싶고요.
불임원인이 여자에게 있는데, 지역맘카페에 자기가 버려진다는 식으로 글 올려서 한의원하는 시댁에 타격주려는건 협박으로 보이네요.
인성이 하급!!

[....]

이건은 며느리가 이상한거잖아요. 아이도 없으니 이혼하고 각자 사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댓글보고 경악하겠네요. 협박까지.....

[영통]

그리고'여자도 이혼이 나을 수 있는 것이

요즘''애 낳기 싫어하는 돌싱남 많음

요즘 애 안 닣는 시대에 애 없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괜찮은 인생 !

그런 가치관 가진 남자 의외로 많음

[ㅇㅇ]

그냥 시집에 오래 있기 싫은,
시집에 가기 싫은 핑계입니다.

친정 조카는 안보겠어요?
자기 자식처럼 물고빨고 선물주고 돈주고 할걸요.

그냥 시짜가 싫은 겁니다.

이혼 찬성!

[ㅇㅇ]

시댁이 배려가 없었을거라는 댓글들은..
15년간 여동생 가족도 못보고 사는거 맞춰줬는데
그 이상의 배려를 얼마나 더 하라는건지?

[. . .]

남의 집 사정은 당사자들만 알죠.
글만 봐서는 며느리가 잘못한 게 맞고 이혼이 나아보여요.
그런데 그 15년 동안 며느리를 시부모가 힘들게 했을 수도 있고 남편이 잘못한 게 있슬 수도 있어요. 시누이도 마찬가지고요.
어른들한테 전해들었을테니 당연히 며느리 편에서 얘기하진 않았을겁니다.
단지 저 이유로 이혼 운운 하는 건 이상한 게 맞지만.
제 생각에는 며느리가 받은 상처도 있을테고 그게 단지 아이들 때문이 아닐 수 있어요. 아이 때문이라는건 시어머니 생각일 수 있죠.
저는 저 얘기가 있는 그대로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ㄱㄴㄷ]

시가가 양반이네요. 할말 하는데도 며느리 편드는 댓글들. 좀 어이없음.

[...]

그리고 저런 게 이혼할 사유가 될까요? 어쩌면 이혼은 며느리가 하고싶었을 수도 있어요. 저 일로 폭발한 걸 수도 있어요.
남의 집 얘기를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무조건 며느리 편 드는 분들... 있지도 않은 사정 상상해서 궁예 하시느라 애 쓰십니다
애 낳은 시누이에게 저런 말 하는 거 보고도 참고 살았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헉..]

저도,, 딸2 이지만 여자 저정도면.. 인생 꼬여 사람 볶는 성격.. 애 아니어도 이혼하겠네요
애 말고도 인생이 안풀리는 경우가 한 두가지 인가요.. 마음대로 되는 거 없던데.. 애 낳아도 성격 보통 아니겠는데요.. 시댁도 배려 할만큼 한 거 같은데..

[그건]

남자가 결정하겠죠.
며느리하고 시댁 절연 또는 이혼

[...]

불임인 주제에 자격지심으로 정신병자가 되버린거같은데 이혼하는것이 정상인들이 행복을 찾을수있는 방법일거같습니다..

[음]

위에 점세개님 말씀 심하시네요. 남편때문에 난임일수도 있어요.

이혼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ㅡㅡ]

열등감 쩌는 여자든, 남자든
제일 피해야 되는 배우자 1위입니다.
후폭풍 주의해야 돼요.
비약하면 살인도 가능합니다.

[한의원 운영은]

남자나 남자 집안인 거죠?
그 며느리 직업은 뭔가요?

[헐]

시부모님이 넘 좋으시네요
저희 엄마 대입해 보면
지 새끼 못 낳은걸로 가족간에 그런 분위기 만들었다간
못난게 못난 짓만 한다하며 바로 이혼해라고 하실분 ㅠ
딸인 저한테도 얄짤없었을거고요

[82에]

대부분은 정신 나간 시모 시가 막장 스토리인데
이 경우는 난임 며느리가 자격지심 심하고 인성이 나쁘네요
저 정도면 시가와 남편도 많이 배려해준건데 말이요.
이혼하는게 낫겠어여

[그렇고그런]

저도 결혼 10년 난임이었고요. 그 사이 백수 시누 공부시키고, 속도위반 해서 결혼비용 대고, 산다못산다 해서 남편 명의 집에 공짜로 살게 하고...기껏 다 도왔더니 남편한테 "오빠는 더 늦게 결혼했어야 했다" 질 않나, 진짜 저희 부부싸움 9할은 시누이랑 시모때문이었던라, 저도 시누이 진짜 보기 싫더라구요.
이 글만 보면 아내되는 사람이 왕예민하고 속좁아보이지만, 시집과 얽히고 섥힌 그 자세한 내막을 어떻게 다 알겠어요. 부부간에 현명한 결정내리기를 바랍니다.

[저는 왜]

며느리 편이지?
그냥 열등김이든 뭐든 고통스러운 사람 입장
먼저 생각해주면 안되나
최소 15년은 살았단건데
그럼 남편과의 문제는 크게 없지 않나
모가 나더라도 나같으면 이혼한 자식 보는거보단 나을듯
부부 둘이 너무 안맞으면 몰라도

[....]

지역맘 카페에 글쓴다고 협박한걸 본문에 넣으셨어야.......

[…]

결론

양쪽말을 들어 봐야 함!!!

며느리 입장에서의 얘기 없이… 나쁜 며느리로 몰고감!

원글은 시댁쪽 입장에서 씀!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편파적 글 노!

[이혼해야죠]

그리고 이 기회에 꼭 이혼해야해요.
저 여자 실제로는 이혼할 생각 없을 겁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혼하고
남자 맘이라도 편하게 살아야죠.
지금 이혼 안하면 평생 지옥입니다.

[이혼해야죠]

시어미 욕심이면 진즉 이혼시키고 아들 새장가 보냈습니다.
평생 남매가 만나지도 못하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0000]

이런경우 둘다를 위해 이혼해야죠 남자여자 다 불행 해요

[..]

판같은데 보면
딩크인데 애들 입학 졸업 용돈줘라
대학학비 보내줘라
시어머니가 은연중에 막말 가능성 있어요

[...]

이건 양쪽 다 말 들어봐야해요

지인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미저리 시모가 소설을 지었더라구요
저는 시모쪽이라 더 안믿어져서 황당했었는데
그집은 결국 자식없는 아들내외가 부모랑 인연끊고 미국으로 이민갔어요
아들이 본인엄마가 미친여자라는걸 알게 되어버려서요
얼마전 시모가 돌아가셨는데 며느리는 안왔구요

사건은
항상
양쪽을 다 봐야하는거랍니다

[..]

어느쪽이 난임인지 모르겠으나
빨리헤어지고 서로 다른배우자 만나야죠.
더 늦기전에.
여자쪽이 난임같긴하네요.

[ㅡㅡㅡ]

이건 시집이 보살이네

[시어머니]

시어머니 남편분 불쌍해요.
그걸 언제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남매인데 만나야죠.
저희 시댁에도 불임인 시누 있어요.
하지만 다들 만납니다.

진작 이혼하지. 남편분 불쌍하네요.

[웃김]

여자가 난임이라 저 위에서 원글이 말을 했고요
글 그대로라면 며느리가 이상한거죠
본인이 애 못낳는데 시누가 왜 밉나요
부인이 애가 없어 속은 상하지만은 저렇게 했다면
부부가 안사는게 맞아요
정신병자 같네요

[....]

아들만 와도 된다든지 그런 식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어야죠 며느리가 얼마나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었겠어요 감정을 무시당하면 사람은 폭발하게 되어 있습니다2222

원글은 남자쪽 친척이니 팔이 남자쪽으로 굽죠.
양쪽 얘기 같이 들어봐야함

[...]

음.
애 없는거 스트레스인건 알겠지만 그 화가 왜 시누한테 가는지?
며느리가 또라이...

[ㄷㄷ]

남편이 불쌍하네요
조키도 못안아보고 평생을 애도 없이...

[당연]

팔이 안으로 굽는건 인정해요.
그런데 그며느리 진짜 이상하긴합니다.
여동생이 첫째 임신했을때부터 히스테리를 심하게 부려서 명절에 안와도 괜찮다 집에서 쉬던가 친정을 가거나 여행을 가도 상관없다 하는데, 바득바득 남편따라와서 여동생네 가족 절대 못만나게 빨리 가자고 재촉을 그리하더랍니다.
그쪽시가에서 명절에 아들도 딸도 보고싶고, 며느리는 짜증이 심해지니
명절에 하고싶은거 하라고해도 부득부득 저러는 심리는 뭔가요?

[그 정도면]

입양을 하든지..

입양보내는건 1위 국가인데
입양은 안하는걸 보면 역시 국민성이 이기적

[당연]

먼저 이혼이야기 꺼내고, 이혼진행 될것같으니
맘카페에 글쓴다고 하는게 더 화를불러서 이혼은 반드시 한다고합니다.

[당연]

친척이 아이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입양얘기도 한번 나왔다가 자기의 가능성과 존엄성을 짓밟았다고 크게 난리가 한번 나서 입도 뻥긋못해요

[....]

며느리 편에서 생각하면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할까요.

시어머니가 애 못 낳는다고 구박이라도 했을까요?

어쨌든 시누이 아이들 질투해서
남매간 얼굴도 못 보고 살았으면
남편도 많이 양보한 건데
이혼하고 싶다니 이혼하면 되겠네요

[..]

저렇게 열등감으로 똘똘 뭉치고 성격도 안좋고 꼬인여자랑 애안낳기 잘했네요 남자야 무슨잘못임.솔직히 하자있는데 이혼하겠다하면 땡큐죠 남자야 새장가 가서 자기도 아이낳고 새삶 살아봐야죠 성격도 안좋은데 둘만 산다고 좋을거같지도않네요

[..]

근데 작년일이면 일년이 됐는데 아직도 이혼이 안됐어요?

[ㅇㅇ]

싸가지 없는 인성은 답이 없어요.
제 지인도 다 받아 주고 배려해줬는데
뻑하면 이혼해로 남편과 힘겨루기에서 입 막아대대는 거에 지쳐
남편이 참다 부모한테 말 하니
부모가 이혼을 그렇게 쉽게 입에 올리는 건 아니라고
이혼은 진짜 이혼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심사숙고하고 또 해서 입에 올려야 하는 거라고
아이 없을 때 이혼하라고.
아이 생긴 뒤 걸핏하면 이혼 하자면 그땐 빼도 박도 못한다고!!
여자 진짜 이혼 진행하니 펄쩍 뛰었으나
이혼 일사천리로 진행시켰어요.
그 케이스보면 잘 맞는 부부가 있더군요.
다른 여자 만나 너무 잘 살아요.

[당연]

작년일이 아니라 여동생가족이 작년에 주재원을 간거고, 이번명절에 온거예요

[이혼이낫죠]

저도 시가 연 끊은 며느리입장.
그래도 이건 며느리가 선 넘었네요
15년이면.....그 동안 남편이, 시가가 배려해 준건데 감사가 없다니 좋은 생각이 안 들어요

시어머니도 10년이 넘게 저 정도면 양반이시고
아들이 이제 선택을 해야겠네요
그래도 저 여자와 살겠다하면 본가랑은 끊어져야....
애도 없는데 이혼해라

[..]

애없다고 조카도 보기싫고 여동생도 안봐야한다니 세상 무슨 경우임? 성격이 아주 꼬이고 못됐음.

[..]

남자가 아이 예뻐한다니 새로 만나서 아이 낳음 좋을듯요~~

[..........]

자기가 먼저 일어날수는 있다고봄
남편보고 안따라나오면 이혼이라고 한건 잘못이라고봄

[시어머니가 분란을]

만든 거잖아요. 피하고 싶은 상황을 며느리에게 고의로 직면하게 한 거죠. 15년이 됐든, 20년이 됐든 며느리도 인간인데 배려했다면 미리 말을 했어야 해요. 아들만 오게 하거나. 저 시어머니도 마음 속에 원망, 심술이 차 있어 보이네요. 시어머니가 만든 이혼이네요.

[ㅇㅇ]

시어머니 분란거리 만드는 집이니
그여자도 분란거리 안 만드는 시어머니 있는
남자 찾아 새출발 하는 게 좋을 듯.

[ㅡㅡㅡ]

이 정도 배려하는 시집이나 남편 만나기 힘듦.
시집 사람들은 할만큼 했음.
새 인생 살 길 바래요.

[짜짜로닝]

오랜만에 보는 82쿡 대동단결
심보를 곱게 써야....

[..]

15년이나 그 한사람을 위해서 모든이가 참았음 배려받을만큼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술 사나운 여자네요

[..]

시댁식구 다 있는 자리에서, 끝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구요?
와.. 저렇게 모난 사람이 애를 키우면 그 애도 참 힘들것 같네요.
입양도 저런 사람은 하면 안될것 같아요.
저런 성질머리가 엄마된다고 좋은엄마 될리가요..

[ㅠㅠ]

남동생을 결혼식에 못봤습니다.
그냔이 혼자 오호호홋 나오고, 남동생은 내 결혼식에 오지도 못하게 만들었어요.

양쪽말 들을필요도없고, 가족 얼굴 보지도 못하게 막는 인간이 꼬인인간이고.
애도없는데 이혼해도 무방하죠. 남자쪽은 오히려 재가도 할수있겠네요. 다행이에요.
지역맘카페에 올리라하세요. 무고죄?사실적시죄? 뭐라하죠. 그걸로 고소까지 고소미먹일수 있겠어요.
남자가 결심 잘 해주었네ㅛ. 언제까지 가족얼굴도 못보게하나요.
마음이 찢어집니다. 내동생 얼굴 보고싶었는데.ㅠㅠ

[여기]

진짜 시모탓하는 미친×이 있네.

온식구 다있는자리에서
1.여동생 와 있는거 이야기 안했다고
2.자기 일어나는데 같이 남편이 안일아났다

이유로 이혼하자 소리치는 여자가
시어머니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참았을거라 생각하는지...

[ㅎㅎ]

생각이 다르다고 욕설은 삼가합시다. 시어머니는 불편한 상황을 예상할 수 있었을텐데 왜 말을 안 했을까요?ㅎㅎ 궁금합니다. 며느리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예상가능한, 막을 수 있는 괴로운 상황이 일어나게 한 사람이 누굴까? 이런 상황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열쇠를 쥔 사람이 누굴까? 그간의 사정은 알 수 없는 것이고 지금 발생한 이 상황에만 집중하면 그렇단 말씀입니다.ㅎㅎ

[....]

당연할 수 있는 남편 모습에 격분해서
선넘는 거 보면 평소에도 한 성격할거같네요.
원글님 댓글보니 본인 난임인데 입양도 ㅠㅠ.
맘까페에 글올린다고 협박이라니.
인성이 이런 데 그동안 어떻게 마주보며 살았을까 싶고
배려해서 명절날 오지말라해도 와서는.

남자든 여자든 이 정도면 반려자로 안 맞는 사람 아닌가요.

[며느리가]

요레 조레 꼬인 상태..
시어머님이 딸네 왔다면서 아들만 부르면
일부러 아이 없는 자기를 무시했다고 나올것이고
같이 부르면 아이 없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두 사람을 불렀다고 행패 부릴 타입이네요.
차라리 갈라서는게 시집식구로선 대환영일 것 같아요..

[지금]

발생한 이 상황만 봐도
저 며느리는 이혼 당해도 싸요.
남편에게는 동생과 조카가 핏줄인데
오랜만에 보는 얼굴 반가워서 같이 시간 좀 보내겠다는 걸
반대할 권리가 그 여자에게는 없어요.
맘이 좀 상해도 지켜보던지 혼자 집에 돌아가는 게 맞는 행동이죠.

애엄마이기나 해야 저런 성격 참고 지낼 수 있는 거지
지켜야할 자식도 없는데 저런 걸 어떻게 그냥 넘기나요?
여자가 빌고 나와도 이 기회에 이혼하는게 나아요.
시집 식구들이 애 못낳는다고 구박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 막된 행동까지 배려해야 하나요?

[ㅌㅂㅇ]

충분히 예상가능한, 막을 수 있는 괴로운 상황이 일어나게 한 사람이 누굴까? 22222

[서로]

괴롭고 불편하지 않게 이혼하면 됩니다.
애 셋 낳은 시누도 없어지고
나 괴롭히려고
미리 시누네 온다는 소리 안한 시어머니도 사라지네요.
모두에게 해피엔딩이 되겠네요.

[당연]

충분히 예상가능한, 막을 수 있는 괴로운 상황이 일어나게 한 사람이 누굴까?
이 질문의 대답을 시어머니라고 도출하려는 프레임자체가 틀렸어요
며느리를 오랜시간 온식구들이 배려해주면 배려받는사람은 늘 배려만 받아야할까요?
속상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품을 좀 넓게가지면 안되는건가요?
시어머니입장에서야 딸식구가 우리나라에 사는것도 아니고, 명절맞아 왔으니 그정도는 이해하겠지 싶지 않았을까요?
다른가정의 평범한 명절의 모습이 며느리로 인해 오랫동안 불편했으면
며느리자체가 마음을 달리 먹을수는 없는건가요?

[당연]

그러게요

애 셋 낳은 시누도 없어지고
나 괴롭히려고
미리 시누네 온다는 소리 안한 시어머니도 사라지는데,
왜 갑자기 이혼을 안한다고 버티는지..

[ㅇㅇ]

댓글과 똑같은 비율로
10명 중 1명 꼴로
며늘 편드는 인간들 주변에 있다면
반드시 빨리 인연 끊어야 합니다
상식적인 사고의 흐름이 안되는 이들이 있어요

성격장애, 정신병 등 또는 그 스펙트럼..
하루라도 빨리 벗어 나는게 나아여

이글 원글과 비슷한 지인 제 주변에도 있어서 아는데
세상 우주 만물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하고
남편 가스라이팅하고 아픈척 연약한척 쑈 하다가
남들 앞에서 불 같이 화 내다가
어휴 …

진짜 저런 사람 꼭 열에 하나는 있는데
자기 자신은 이상한지 모름 ㅜㅜ

[!!]

이런 글에 댓글 잘 안달지만 이혼해야 한다에 한표.
며느리가 너무 자격지심도 심하고 많이 꼬였네요.
각자 헤어져 갈길 가셈.
시어머니는 남매 만나는것 함께 있는것 보는거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비율]

미친 시모 비율만큼
미친 무개념 여자들 존재해요.
10에 3이 경계선 지능이라잖아요
님 친척네 여자가 그 미친 비율에 속한부류

나도 자식없는 며느리지만
또라이 뇬이네요

아 근데 그런 또라이 뇬들은 왜 하나같이 욱 ~ 하는지
지능떨어지면 급발진 분조장이 세트로 오는듯

[ㅇㅇ]

15년간 배려해줬는데 이번 명절에 시누 만나게 만들었다고 시어머니를 이혼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사람도 있군요
30년 참다가 죽었으면
장례식장에서 시누이네 조카들 만나게 했다고 거품 물 인간들 ㅋㅋㅋ

그러게 왜 15년간 배려해줘서 저런 소리를 듣는지.
그냥 2년차에 저질렀으면 이혼 후 재혼한 아들네 손주도 보고 행복하게 잘 살았을텐데
배려가 과한것도 자기 팔자 꼬는 길이에요

[비율]

그런데
오랫만에 명절 형제 만나는걸
발작 할 만한 일로 예상하는 사람 몇이나 된다구요?
그거는억지 시모탓이죠

[ㅇㅇ]

여기서 시모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을 왜?
왜? 했을까?
하는 사람들 피해야 하는 부륜데!!
어떻게 그 한 사람을 위해 모두 조심조심 살얼음판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죠?
한 사람의 감정만 소중하고
다른 사람은 다 그 한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로보트인가요?

[........]

맘카페 글쓰겠다 협박하는꼴보니
다른걸 다 또나서
절대 곁에두면 안될인간이네요.

[시모님]

며느리 불편해 한다고 15년 참으신거면
남매 못 만나고 동생 외국사는데 그 며느리 선 세게 넘은겁니다
저도 아이 둘 키우는 며느리입장임
맘카페에 글 써보라하세요

[…]

제가 여동생 입장인데요
전 결혼하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잘 생겨서 아이가 둘 있어요
하지만 남동생네는 결혼한지 3년이 지나도 아이가 안 들어서서 난임시술 한지 몇 년됐는데도 아직 소식이 없어요. 그래서 저나 친정부모님 올케 눈치 많이 봅니다ㅜ
아마도 저 댁 시부모님도 남편도 시누이도 많이 눈치 살폈을건데 에효… 서로가 너무 안타깝네요.

[불임자가]

누굴까요.

[화나]

미친 ㄴ.
그 며느리 아니었음 남자도 자식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진작 이혼하고 다른 남자, 여자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았을걸.
15년이나 그러고 살다니 바보같네요.

[...]

남의 사정 모른다 쳐서

15년 동안 며느리를 시부모가 힘들게 했을 수도 있고 남편이 잘못한 게 있슬 수도 있어도

저건 발작급. 이걸 쉴드 치는 여자들도 이상하네요.
급발진은 정신병이네요

[꼬인 여자]

꼬인 여자랑 그만살고
새출발 하시길

[ㅇㅇ]

동네 한의원에 타격주려고 맘카페에 글 쓴다는거죠?
쓰라고 하세요. 민형사소송 걸테니 네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글 쓰면 소송 거시고 댓글에 지금 글 댓글로 다세요. 게임 끝이라고 봅니다.

[오모나]

저런 열등감 눈치보며 어찌 살아요.
이혼강추입니다

[당연]

여동생네가 사는곳이 외국이라 갈곳이 없어요.
오빠네 왔다고 바리바리 짐싸들고 아이셋이랑 호텔가는것도 이상하고
시댁도 어르신들이 두분다 코로나증상으로 출국때 애들 코로나걸리면 계획에 차질생긴다고 잠깐만 들렀다네요
나이가 마흔중반이면 속상한마음도 삼킬줄알아야지 언제까지 자기감정만 배려받아야하고 소중하답니까?

[.....]

남편이 오랜만에 만난 외국에서 온 여동생 가족과 재회하는 명절에 격분하며 자기따라 안오면 끝이라고 시댁에서 소리를 지르다니
저도 한때 철없은 며느리였긴하지만 좀 충격입니다
본인이 난임이라 그동안 조용히 배려받아왔을텐데
그런 분노를 품고 주변에 아이있는 친구나 친척들도 많을텐데 어쩌 살까싶기도한데 맘카페에 올린다고 협박한다는 거나 . 보통 분은 아닐듯한데. 그런 기질이 왜 이혼은 안하겠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애 못낳는데
그걸로 자격지심에 가족도 못 본다??

그따위 여자랑 왜 살죠??

이혼하고 재혼해서 애기 낳고 잘 살 수도 있겠네요
남자는.

애도 없는데 이혼이 뭐라고.

[...]

며느리가 이해 된다는 분들이 전 이해가 안되요.

그 며느리는 그럼 자식을 가진 사람들은 다 안보고 산다는 건가요?
대부분이 아이가 있는 부부일텐데, 자기 가족, 친척들은 괜찮고, 시누만 안되는 건가요?
말도 안되죠.

남편도 아이가 없어요. 그럼 그 남편도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다 만나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그 며느리 지대로 꼬인 사람인거죠.

그 며느리때문에 왜 아들이 딸이나, 조카를 못 보고 살아야하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유추해볼수 있는데, 정상적인 여자 아니에요.

이혼쪽에 한 표 던집니다.

[병자]

며느리가 열등감에 미쳤네요.
정신과 가봐야할듯
아내 우선이라고 15년 얼굴 못보고 참고 살았음 됐지 얼마나 더 배려해요
애 못낳는건 자기 사정인데 자기 사정만 사정인가요
남편은 형제 조카 못보는건 피해 아니고요?
저거 시가에서만 빡빡하게 저 난린거지 다른데선 저정도 아닐걸요

[ㅇㅇ]

애도 못낳는 히스테리 마누라보단
피나눈 내동생 내조카가 더 가깝지않나요 ㅋ
부부야 애없으면 언제든 남남인걸요
남자 전문직이겠다 불임원인도 본인이겠다
그여자 정신에도 문제있고 머리도 나쁘네요
남편은 새장가가서 애낳으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