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오픈들 하던데
손님들이 가득가득~~
가족단위손님 대부분ㅋㅋ
남편에게 카페들 없을땐 다들 어찌살았누?했더니
그러게~ 하네요ㅎㅎㅎ
여튼 예전엔 카페가 있긴했어도
약간 어두침침하고 호프집같은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쾌적한 공간들이라 좋긴해요
죄다 오픈들 하던데
손님들이 가득가득~~
가족단위손님 대부분ㅋㅋ
남편에게 카페들 없을땐 다들 어찌살았누?했더니
그러게~ 하네요ㅎㅎㅎ
여튼 예전엔 카페가 있긴했어도
약간 어두침침하고 호프집같은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쾌적한 공간들이라 좋긴해요
시가에 있다보면 숨막혀 죽을 거 같아서 근처 커피숍에 몇시간씩 나와있어요. 할말도 없는 시모,시누랑 마주앉아 억지로 이야기하다보면 결국 맘만 상해요
.명절 카페는 힐링입니다.
언제적 얘기에요 ㅎㅎㅎㅎㅎ
이미 수십년전 얘기
그렇죠?
동네 스벅, 힐리스, 이디야까지 다 만석이더라고요.
알바들 바빠서 힘들어보였어요
명절 시급은 평소 두배겠죠?
달러인덱스로 따지면 이미 1600을 넘은거라는데..
우린 다 수입 의존이라
수입물가 차근차근 올라가겠어요.
거기다 트럼프는 물러날 마음이 없고
일시에 보유중인 달러 다 주진 않겠지만
너무 위태로워집니다.
올초처럼 대통령 직무정지 시기 즉 무정부 상태도 아닌데
카페 없을땐 며느리들이 하루종일 술상 내고 화투판 벌어지고 과일깍고 커피 내오고 했죠.
이렇게 명절 문화가 바뀌는게 좋죠.
가족단위로 많이와요. 식사하고 갈곳 없음 카페 와서 차마시고
요즘 화투판 벌리는집이 있어요? 양가다 그런건 한번도 안하던데
진짜 좋아요 연휴카페
대형까페들도 다 가족단위더라고요.
외식하고 시원하니 카페가서 차한잔마시고 헤어지는거죠 저희도 그리한지 십년은 되는것 같네요
프랜차이즈 카페하는데 명절특수라
제사 안지내고 온가족이 카페에서 일한다고...
시모 살아계실 때 하동 시댁 가면
카페가 없어서 섬진강둑길 걸었어요
걷다가 돗자리 깔고 미리 사가지고 간 캔커피 마시고요
윗글 뭔가 낭만있네요. 섬진강둑이 그려지고, 캔커피도 맛있겠어요.
우리동네 대형카페가 하나 있는데요
사오년전 오픈할때는 여사장이 곱게 차려입고 네일아트 완벽하게 하고 카운터에서 주문만 받았거든요
어제. 몇년만에 온식구 갔는데. 그 여사장이 작업복 입고 카운터와 주방 왔다갔다하며 일하고 있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