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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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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 말하는 사람 어때요?

여행중 조회수 : 6,073
작성일 : 2025-10-08 06:21:46

지금 친구와 미국 자유여행 중 입니다.

주택 렌트해서 거점잡고 저녁은 한식으로 먹고 있습니다.음식은 주로 친구가 하구 있어요.

오늘 운전하면서 신호를 안지켜서 제가 싫은 소리했더니 삐진 상태로 저녁준비 중인데

장아치를 물에 헹궈 접시에 놓으라는 거예요.

양은 제가 먹을만한 정도로 판단하래요.

그래서 저도 기분나쁜 상태인데 꾹 참고 이정도면 돼? 했더니

밥먹는데 그정도면 되겠니? 탓하는 어투로 말하는데

진짜 짜증 폭발하겠더라구요. 간신히 참구 정확한 양을 말하라구 했더니 또 알아서 하래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대로 씻어서 놨더니 너무 많은 양인던지 덜어놓더라구요.

화가 나면 저런식으로 나한테 결정권을 넘기고 탓을해요

 

지금 심정으로는 한국가서 손절하고 싶은데 여기에 속풀이합니다.

 

IP : 217.248.xxx.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8 6:28 AM (103.241.xxx.188)

    무슨 그런걸로 손절까지....
    미국여행갔으면 친한 친구일텐데

    두분다 서로 감정이 안좋아서 그렇지
    객관적으로 글을 읽었을때는

    그리 나쁜 사람같지않아요..

    아프고 피곤하다고 핑계대고 드러누워 식사안할수도 있는데

  • 2. ㅇㅇㅇ
    '25.10.8 6:35 AM (84.14.xxx.146)

    애들도 아니고 참내
    짱아찌 하고 한그릇 먹고 화푸세요
    적게 담으면 내가 좀 덜먹으면 되죠

  • 3. ..
    '25.10.8 6:37 AM (1.235.xxx.154)

    음식도 주로 친구가 하고
    운전은 번갈아서 하시나요?
    저 운전못해서 남편혼자하는데
    잔소리싫어해서 가만있어요
    원글님이 앞으로 운전하세요

  • 4. 좋은
    '25.10.8 6:38 AM (175.123.xxx.226)

    친구 같은데요? 원글님 말투를 점검 해보세요

  • 5. 잠깐만요
    '25.10.8 6:38 AM (14.35.xxx.189)

    친구가 운전도 하고 음식도 하네요.
    친구가 혼자 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너무 따지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여행 즐겁게 해요

  • 6. ..
    '25.10.8 6:39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운전도 해 저녁도 차려..
    교대로 하시는걸로

  • 7. ...
    '25.10.8 6:44 AM (58.127.xxx.147)

    운전도 친구가하고, 음식도 친구가 하는데 한끼에 먹을 반찬양도 가늠못해서 자발적 도움도 못주고 하나하나 물어봐야하고.. 설마 현지 의사소통도 친구가 다하는건아니죠? 미국이면 설거지도 식세기가 다할거고 글쓴님이 하는건 뭔지..
    친구가 손절 생각하고있을거같은데요

  • 8. 정신차려요
    '25.10.8 7:07 AM (115.86.xxx.10)

    유럽이고 뉴질랜드고
    다 예약해주고 가서 운전해주고 음식 다 해주고 식당서 주문도 해주고.
    그랬는데 여행내내 입 내밀고 다녀와서 비지니스 아녀서 몸살났다고 그지랄을.
    여행 절대 같이 안갑니다.
    해외는 가고싶고 내가 절대 안가주니 패키지로만 가네요. 아주 고소합니다.

  • 9. ㅇㅇ
    '25.10.8 7:16 AM (125.130.xxx.146)

    오늘 운전하면서 신호를 안지켜서 제가 싫은 소리했더니
    ㅡㅡㅡ
    신호 안지켜 운전하면 안되지요
    이럴 때 내 뜻을 전달하면서 상대방이 기분 안 나쁘게
    아니 심지어 웃으면서 들을 수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제일 부러워요.

    충청도든 전라도든 경상도든
    지방 사투리를 쓰는 분들이
    정확하게 지적하면서도 웃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10. 먼저시작
    '25.10.8 7:19 AM (83.249.xxx.83)

    오늘 운전하면서 신호를 안지켜서 제가 싫은 소리했더니
    ////////////
    저기...운전하는 사람 옆에서 운전훈수 하는것도 좀.
    운전이 이상하면 나중에 땅에 발을 디딘다음에 논하는게 어떨런지요.

    밥도 친구와 번갈아 하는건 어떠신지요.

  • 11.
    '25.10.8 7:19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내가 운전 안하면 옆에서 가만히 있어야 해요
    그리고 나이도 있으실텐데 남의 집에서 지내는거
    이제 하지 마세요

  • 12. 윗님
    '25.10.8 7:2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집을 랜트랬다잖아요
    아니 나이 있으니 남의집에사 지내는것 그만하라니....
    나이들면 여행할때는 각 나라에ㅜ집을 사야해요??????

  • 13. ㅁㅁ
    '25.10.8 7:33 AM (140.248.xxx.2)

    친구가 식사도 다 준비해주는데 고마워해야지
    잔소리해서 뭐해욧

  • 14. 친구가
    '25.10.8 7:3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운전 음식 도맡아하는게 맞나보네요. 그러면 친구편이요

  • 15. 그러게요
    '25.10.8 7:35 AM (220.117.xxx.100)

    저도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게 친구가 운전도 하고 음식도 주로 하고…
    원글님이 하시는건 뭔지요?
    알아서 할 만한 일도 일일이 물어보고 운전도 안하면서 옆에서 뭐라고 하고 그러는거 짜증을 쌓는 일인데 더 자세한 원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 16. ..
    '25.10.8 7:38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친구도 다시는 저 친구랑 여행 안 간다 다짐하고 있을겁니다 남은 여행기간 할 일 좀 더 찾아 해보세요
    운전하다보면 그럴때 있어요
    노란불일때 지나가거나
    헤맬때 허둥대다 신호 놓치거나..
    거기에 잔소리하면 불안한건 알지만 운전자도 환장하죠
    미국이면 운전 낯설고
    땅덩이도 넓어 운전 시간도 길텐데...
    아우..

  • 17. 노답아줌
    '25.10.8 7:41 AM (210.204.xxx.5)

    운전석 옆에 앉아서 잔소리 진짜 노매너.

    그럴거면 니가 운전해.
    내가 운전해주는건데 어따대고 잔소리야.
    그럴거면 내려!!!!!!

    라고 하고싶네요.

  • 18. oo
    '25.10.8 7:41 AM (106.101.xxx.2)

    자기는 암 것도 안하면서 말만 보태는 사람 정말 싫어요.
    저도 친구랑 여행갔다가 지는 말한마디안하면서
    저보고 니거 물어봐라 저거 물어봐라 어우 짜증
    다시는 걔랑 외국여행은 안갑니다

  • 19. ,,,,,
    '25.10.8 7:42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ㅋㅋ 위에 댓글..
    글을 어떻게 읽는건지.. 본문 둘째줄에 렌트라 써있구만.. ㅎ
    이래서 여행엔 최대한 서로 조심해야..
    운전안하면 가급적 지적하지 않는게 좋아요.
    반복되면 그땐 얘기해야할거구요.
    죙일 붙어있으니 서로 단점이 보이고 본성격이 드러나죠.

  • 20. ..
    '25.10.8 7:42 AM (59.20.xxx.3)

    친구가 운전도 하고 음식도 하네요.
    친구가 님을 손절해야 할 판...

  • 21.
    '25.10.8 7:44 AM (14.4.xxx.58)

    원굴님은 여행중 도대체 뭐하세요?

  • 22. 운전
    '25.10.8 7:44 AM (49.174.xxx.188)

    여기는 자세한 내용 안적으면 난리예요 두가지 적었다고
    다들 친구가 다한거로 지레짐작해서 말하잖아요

    써있는 글만 봐서는
    운전할 때 지적은 금물이다 라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 23. ,,,,,
    '25.10.8 7:45 AM (110.13.xxx.200)

    ㅋㅋ 위에 댓글..
    글을 어떻게 읽는건지.. 본문 둘째줄에 렌트라 써있구만.. ㅎ
    이래서 여행엔 최대한 서로 조심해야..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운전할때 옆에서 잔소리 은근 기분 나빠요.
    옆에서는 가급적 지적하지 않는게 좋아요.
    옳고 그름이 중요한게 아님.
    죙일 붙어있으니 서로 단점이 보이고 본성격이 드러나죠.

  • 24. ...
    '25.10.8 7:48 AM (223.39.xxx.44)

    딱 짱아찌만 놓고 보면 친구 말투 싫을수 있는데 앞뒤 맥락보먄 친구도 짜증이 났네요 그래서 원글님이 뭘하든 꼴보기 싫은거예요 서로 조심해야할 타이밍 원글님 말투도 좀 별로였겠단 짐작이 가요 남의말트 지적할게 아니라 기분들부터 푸세요 남은 여행 걱정되네

  • 25.
    '25.10.8 7:49 AM (14.4.xxx.58)

    여행중 저거 두 개가 제일 큰거 아닌가요?
    그럼 친구가 거의 다 한 거죠

  • 26. 24시간
    '25.10.8 7:50 AM (121.137.xxx.56)

    가족도 아니고 남이랑 24시간 붙어있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미국여행 같이 간 친구면 오래된 친구일텐데요
    여행지에서는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예민해지기 쉽잖아요?
    서로 맘상하지 않게 조금씩 양보하시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좋은 여행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오세요~

  • 27. 현지
    '25.10.8 8:00 A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소통은 누가하나요?
    소통까지 친구 시켜놓고 뒷짐지고 친구말투탓 할거 같아서요

    아는여자 태우러 집까지 갔는데
    빌라촌에 꼭대기...제 suv가 좀 커서 차 나오는데 각이 안나와서 차량 앞 센서 뚜뚜뚜뚜 거리는데 차체도 높고 지반이 경사지고 돌장식 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헷갈리는데 지는 옆에서 핸드폰 삼매경...옆에 각도좀 봐달라니 저는 운전 못해서 이런거봐도 몰라요 핸폰만 들여다보던 여자
    저 다시는 차 안태움

    반면 같이 차 타면 네비도 본인 핸폰 딱 펴서 같이 가는곳 동호수 비번 미리 착착 펴놓는 센스 운전유무 떠나서 의지 있는사람은 맵도 깔려있음

    본인을 돌아보세요

  • 28. 신호위반
    '25.10.8 8:00 AM (61.72.xxx.111)

    잘했다는것 절대 아닙니다.
    조수석에 앉으면 불안해요. 왜냐면 띄엄띄엄 전방을 주시하거나 본인이 컨트롤 허는게 아니라서 상황을 더 불안하게 봐요.
    그러나 운전석에선 이미 다 보고 있고 오로지 운전에만 집중하고 있어 다 알고 있어요. 아주 특별한 경우야 조수석에서 본들 사고나는건 말릴 수 없는거구.
    그런데 운전 못하거나 자신 없거나 하는 사람들 조수석에서 계속 훈수들면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몰라요.
    미국 운전이라ㅠㅠ 그럼 거의 다 장거리일텐데. 님은 운전도 안해 밥도 안해 님 친구분 진짜 대단하시네요. 손절은 그 친구분이 하고 싶으실듯요.
    장거리 운전하며 내내 옆에서 불안하네 어쩌내 잔소리하고 그 잔소레 듣고 숙소 들러오면 운전후 너무 피곤한데 음식까지 본인이 해야하면 진짜 짜증날 것 같아요. 다 역지 사지 하면 답나오구요. 운전하는 사람옆애서 그냥 믿고 맡겨주시던지 아님 님이 운전하세요

  • 29. 여행
    '25.10.8 8:02 AM (61.72.xxx.111)

    운전과 밥이 다지 뭐가 있을까요. 물론 오기전 예약과 코스짜고 님이 돈내셨으면 패스구요

  • 30. ..
    '25.10.8 8:02 AM (27.125.xxx.215)

    친구가 참다참다 폭발한 것일수도....

  • 31. 여행에서
    '25.10.8 8:05 AM (112.186.xxx.86)

    음식하고 운전하면 친구혼자 다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집렌트하고 여행경비는 원글님이 다 낸거에요?

  • 32. 이거지
    '25.10.8 8:07 AM (106.102.xxx.232)

    오기전 예약과 코스짜고 님이 돈내셨으면 패스구요22222

  • 33. 미친
    '25.10.8 8:08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ㅋㅋ 위에 댓글..
    글을 어떻게 읽는건지.. 본문 둘째줄에 렌트라 써있구만.. ㅎ
    이래서 여행엔 최대한 서로 조심해야..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운전할때 옆에서 잔소리 은근 기분 나빠요.
    옆에서는 가급적 지적하지 않는게 좋아요.
    옳고 그름이 중요한게 아님.
    죙일 붙어있으니 서로 단점이 보이고 본성격이 드러나죠.



    ——————-

    남의 댓글에 ㅋㅋㅋㅋㅋ 조롱하며 글을 어떻게 읽는건지?
    미친거 아니니? 얼굴 보고 말할 수 있는 글만 적어

  • 34. 지금
    '25.10.8 8:09 AM (49.174.xxx.188)

    ㅋㅋ 위에 댓글..
    글을 어떻게 읽는건지.. 본문 둘째줄에 렌트라 써있구만.. ㅎ
    이래서 여행엔 최대한 서로 조심해야..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운전할때 옆에서 잔소리 은근 기분 나빠요.
    옆에서는 가급적 지적하지 않는게 좋아요.
    옳고 그름이 중요한게 아님.
    죙일 붙어있으니 서로 단점이 보이고 본성격이 드러나죠.



    ——————-

    남의 댓글에 ㅋㅋㅋㅋㅋ 조롱하며 글을 어떻게 읽는건지?


    나이가 몇개길래 ㅋㅋㅋㅋㅋ 거리며 글을 어떻게
    읽냐고?


    저렇게 깐족대며 말하다가 한대 맞지

  • 35. ....
    '25.10.8 8:19 AM (118.46.xxx.148)

    밥을 해먹는거 자체부터 잘못됐어요 한사람만 하니까 힘들죠 그게 여행인지 나같으면 안갔음
    그리고 가족도 그정도 붙어있으면 싸워요 여행이고 뭐고
    끼니 채우느라 스트레스받음

  • 36. ...
    '25.10.8 8:20 AM (39.7.xxx.127)

    운전 못하거나 자신 없거나 하는 사람들 조수석에서 계속 훈수들면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몰라요.

    운전하는 사람옆에서 그냥 믿고 맡겨주시던지 아님 님이 운전하세요.222

  • 37. ㅇㅇ
    '25.10.8 8:25 AM (14.48.xxx.198)

    싫은 소리를 기분 나쁘게 했겠죠
    옳은 소리도 말하는 태도가 중요하잖아요
    짜증내고 화내면서 말하면 기분 나쁘죠
    하여튼 차에서 기분 상했으면 운전하는 사람 풀어주고
    돌아왔으면 좋았을것을
    꽁한채로 집에와서 친구가 여전히 기분 나쁜 상태였네요
    그러니 말투가 그랬을거구요

    처음 운전 지적해서 기분 상했을때 그런뜻이 아니다 기분 풀어라
    라고 했으면 풀고 들어왔을텐데요
    여행가면 수시로 부딪치는데 바로바로 푸는게 중요해요

  • 38. 네?
    '25.10.8 8:37 AM (223.39.xxx.7) - 삭제된댓글

    내가 친구라면 내가 님을 손절할듯요
    운전을 안하시는분 같은데 운전안하는사람이 운전을 쉽게생각하는데 신호 안지킨다고 뭐라했다고요? 와 ~~
    실컷 운전하고 밥까지 하다니
    그분은 천사인가요? 아니면 바부탱이인가요?
    님은 손절이에요!!

  • 39. 이런 밴뎅이랑
    '25.10.8 8:41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친구하는 그 사람이 안됐네요
    반성할줄은 모르고 사소한걸로 자기 기분만 맞추라는 사람하고 어찌 친구가 됐을까
    이런 사소한 일로 또 손절하겠다는 마음까지

    이보세요
    세상을 어떻게 살면 이렇게 이기적일수 있어요?
    빨리 그 친구 손절하고 보내줘요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여행하고 있을 그 친구가 불쌍하네

  • 40. 99
    '25.10.8 8:42 AM (116.37.xxx.94)

    장아찌양 가늠못하는것도 쫌..

  • 41. 산도
    '25.10.8 8:51 AM (106.102.xxx.50)

    글이 애기같애
    엄마 누가누가 나한테 이랬쪄. 흥! 나 이제 걔랑 안놀꺼야!!

  • 42. ㅜㅜ
    '25.10.8 9:13 AM (211.228.xxx.160)

    낯선 나라에서 운전하는데
    일부러 신호위반 했겠나요 ㅜㅜㅜ

  • 43. 근데
    '25.10.8 9:20 AM (211.211.xxx.168)

    운전도 음식도 친구가 다 하는 거에요?
    아무것도 안하면서 입으로 훈수민 두고 밥만 먹으니
    소심한 복수한 것 같은데요.

    왜 음식을 주로 친구가 하나요?

  • 44. 음,,
    '25.10.8 9:31 AM (121.182.xxx.113)

    외국, 낯선 길을 운전한다는거 자체가
    두렵고 어려워요
    저도 친구들하고 외국나가 여행할때 렌트해서 다닐까하니
    남편이 펄펄 뜁니다
    사고나면 어쩌려고 아예 말도 못꺼내게 해요
    신호 안지킨건 잘못됐지만 그 순간 친구도 놀랐을겁니다
    그걸 싫은소리를 하다뇨

    님 인성 무엇?

    한국오면 님이 친구에게 손절당할지 몰라요
    여행이 계속 되어야 할텐데
    빨리 친구하고 화해하세요

  • 45. 그런데
    '25.10.8 10:15 AM (121.133.xxx.125)

    식사는 친구가 주로 ?? 한식으로

    운전은 주로 원글이 하는데

    어쩌다 친구가 운전할때 싫은 소리를 했다는건지

    장아찌 물에 헹구는건

    찌게나 김치볶음밥 하기 보다 쉬운건데

    경비를 원글이 더 많이 내거나

    다른 도움을 더 주고 있는걸까요? @@

  • 46. . . .
    '25.10.8 10:18 AM (180.70.xxx.141)

    신호 안지킨건
    그 순간 몰랐을꺼예요... 본인도 놀랐을꺼구요
    저도 그나마 미국에서는 운전 하는데
    신경이 다 운전에만 쏠려서
    네비 놓치고, 신호 놓치더라구요

  • 47. ..
    '25.10.8 10:32 AM (211.234.xxx.229)

    여행내내 친구가 운전 요리 다 한다면
    왠지 원글이 손절당한다에 걸랍니다.

  • 48. 원글
    '25.10.8 10:37 AM (217.248.xxx.9)

    운전은 제가 하고싶은데 본인이 처음 외국에서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하고 있어요. 전 해외운전 n회 경험자구요.
    운전중 훈수가 아니라 사거리 스탑사인을 무시하거나 슬금슬금 가길래 서라고 수차례 말한거구요.
    음식은 만드는건 친구가 뒷설거지랑 정리는 제가 하구 있구요.
    현지 소통 밎 여행 계획 실행 제가 혼자 다 했습니다.
    정말 짜증나요.

  • 49. 원글
    '25.10.8 10:56 AM (217.248.xxx.9)

    그리고 제가 질문한 부분은
    남한테 결정권을 던져놓구 그것도 본인이 아주 잘하는 부분에 대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에 대해 우월감을 갖는 점에 대해 궁금한거였습니다.

  • 50. ,,,,,
    '25.10.8 10:5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49.174..
    잘못 말해놓고 지웠네? ㅋㅋ
    때려보던가.. 사람 때리는게 특긴가보네.. 무식하게.^^

  • 51. ,,,,,
    '25.10.8 10:5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49.174..
    잘못 말해놓고 지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려보던가.. 사람 때리는게 특긴가보네.. 무식하게.^^

  • 52. ,,,,,
    '25.10.8 11:0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49.174..
    동태눈인지 잘못보고 써놓은거 지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려보던가.. 사람 때리는게 특긴가보네.. 무식하게.^^

  • 53. ,,,,,
    '25.10.8 11:01 AM (110.13.xxx.200)

    49.174..
    동태눈인지 잘못보고 써놓은거 지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때리는게 특긴가보네.. 무식하게~ ^^

  • 54. ㅋㅋ
    '25.10.8 12:03 PM (211.234.xxx.39)

    아 원글님 다 하실줄 아는군요

    그냥 앞으로 운전 원글이 한다고 하세요
    신호 안지켜서 무섭다구요

    한국가서 손절할 생각까지 들면 전 거기서 그냥 할말 다하고 싸울거 같아요. 어짜피 아쉬울거 없잖아요.

  • 55. ...
    '25.10.8 1:01 PM (58.127.xxx.147)

    역시 댓글이 이러니 내용이 달라지네요. 운전잘하는 친구가 운전 다하는것이아니라 해외 운전초보 친구 연수 시켜주는 느낌으로 친구가운전. 운전 잘 못하니 밥차리는걸로 유세부리며 부족함 벌충. 진실은 글 너머 어딘가있는거같으니 댓글을 더 달면 안되겠네요.

  • 56. 댓글보고
    '25.10.8 1:26 PM (114.201.xxx.32)

    원글님 확실히 정확히 말하세요
    안전을 위해서 운전 내가 한다고
    짱아치 정도는 대충 담고 남으면 내가 한거 더 먹던지 버리든지 묻지 말고 담고
    계획한 사람이 끌고 가세요
    중요하지 않은 결정은 묻지 마세요

  • 57. 원글
    '25.10.8 1:52 PM (217.248.xxx.9)

    넵 제 댓글 뒤로 달린 댓글들 현재 상황에서 도움이 되네요.
    전 분위기 전환 할려고 사소한것도 물어본건데
    어제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요.
    영어도 못하면서 해결할 상황에 나서고 미치겠어요.

    지금 분위기는 다 풀렸는데 생각해 볼 문제네요. 관계설정을요.
    경비는 정확하게 n빵이고 제가 일년전 뱅기표산거나 엄청 저렴한 뱅기표입니다.
    본인도 혼자 올수 없는 여행인것은 인지하고 있구요.
    본인 순간 기분나쁜걸 이렇게 저에게 영향을 받게되서 여기에 글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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