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루틴대로 사는게 낙인데
명절연휴이니 시댁가서 자고 시댁식구들 밥해먹이고
이틀보내고 집에오니 타지에서 직장다니는 아이
먹고싶다는거 해주고 편히쉬게 배려하니
저도 치치더라구요
아이 어젯밤에 보내고 좀 쉬려니
남편이 귀찮게 합니다 ㅠㅠ
싫다고 거부했더니 지금 삐져서
아침먹으라고 했더니 오지도않고 말한마디 안하고
사람을 숨막히게 하네요
오늘 친정가족 집에오는데 저러고 있으니
속이 뒤집혀요
매일 루틴대로 사는게 낙인데
명절연휴이니 시댁가서 자고 시댁식구들 밥해먹이고
이틀보내고 집에오니 타지에서 직장다니는 아이
먹고싶다는거 해주고 편히쉬게 배려하니
저도 치치더라구요
아이 어젯밤에 보내고 좀 쉬려니
남편이 귀찮게 합니다 ㅠㅠ
싫다고 거부했더니 지금 삐져서
아침먹으라고 했더니 오지도않고 말한마디 안하고
사람을 숨막히게 하네요
오늘 친정가족 집에오는데 저러고 있으니
속이 뒤집혀요
가시지 님도 쉬어야지
K장녀인가봐요?
나이 오십이 넘어도 친정가면 밥얻어먹고 쉬는건가요?
저는 진즉 친정이 없어서 몰라요 ㅠㅠ
이나이도 딸들 밥해먹이고 시중들기 힘든데
팔십먹어도 딸들 밥해줘야 하는건가요
친정식구들은 왜 ㅜ
연휴내내 쉬지도 못하고
뒤치다꺼리 하시네요
눈치도 없네요. 그냥 인사만 하고 딴날 보지
눈치도 없네요. 그냥 인사만 하고 딴날 보지 친정은 님이 거절할수 있잖아요. 남편분은 간크네요
왜 다~ 원글님이 배려해줘야 하나요?
그러니 힘들죠.
시댁가서 일했으면 원글님도 쉬세요.
혼자 찜찔방가서 하루 푹~ 쉬고 오세요,
아들 챙겨먹어, 친정식구도 부르셨어요?
그러니 남편도 나도 챙겨줘 하는거잖아요.
시집식구들 밥해먹이고 힘들어죽겠는데
그짓까지 하자고 덤비는 인간 진짜 징그럽네요
놀고먹고 쉬니까 그거만 생각나나
욕나오네
연휴에 집에서는 못 쉬어요. 돈이 좀 들어도 혼자 나와서 찜질방 마사지 코스로 가던지 아님 맛집 음식 포장해서 호텔에서 쉬어야해요.
모르는 남한테도 할 배려를
가족에게는 왜 안하는걸까요.
직장다니는 아이 있을 정도면 나이도 많을거같은데 아직도 하나요
가서 안아주시면 해결되는게 아닐까요
윗님 미쳤어요? 지금이라도가서 안아주라고요?
말귀를 못알아듣는건지
다른 것도 다 개혁하시고요.
무엇보다 돈 버는 성인 자식들에게
밥 해주는 것 그만하세요.
앞으로 엄마 볼 때는 무조건 맛있는 것
사줘라 그렇게 습관을 들이세요.
엄마 밥 하는 것 너무 힘들다 얘기하세요.
엄마가 당연한 듯 밥 차려주니
50대인 제 남편.
지금도 엄마가 밥 해주는 것 좋아한다고
가락시장서 갈치 사 갖고 갑니다. 에라이~
2주마다 시모 맛있는 것 사 드리라고
보내거든요. 그렇게라도 효도 하라고요.
그런데 걸핏하면 저래요.
윗님
에라이~
너무 웃겨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