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4년생인데...
중고딩때 친구들 조용필 팬은 없었어요.
소방차팬은 있었네요.ㅋㅋㅋㅋ
중딩때는 경아부른 박혜성 팬인애 있었고
전영록은 노래는 불렀지만 팬까지는 아님
고등때 이문세 팬있었고
고1때 뉴키즈온더블록 나왔고
조용필 콘서트 관중석 보니 저보다 나이는 좀 더 있으신 언니들이 보이시네요
저도 팬은 아니지만 아는 노래 왜이렇게 많은가요..ㅎㅎ
전 74년생인데...
중고딩때 친구들 조용필 팬은 없었어요.
소방차팬은 있었네요.ㅋㅋㅋㅋ
중딩때는 경아부른 박혜성 팬인애 있었고
전영록은 노래는 불렀지만 팬까지는 아님
고등때 이문세 팬있었고
고1때 뉴키즈온더블록 나왔고
조용필 콘서트 관중석 보니 저보다 나이는 좀 더 있으신 언니들이 보이시네요
저도 팬은 아니지만 아는 노래 왜이렇게 많은가요..ㅎㅎ
신동엽도 팬인데 그 나이까지는 팬일 거예요
60대죠
80년대 중고생들
저 64년생인데
중,고, 대 시절 친구들 중에 조용필 팬
본 적이 없어요..ㅎㅎㅎ
75인데, 저희 윗세대가 팬일 듯요. 맨날 조용필만 상타니 지겨웠음
60대.
아이돌도 좋아하지 않지만
조용필도 좋아하지 않아요.
(어젠가? 여기 82서 난리도 아니던데 전 조용필 콘서트 프로 안봤어요).
당연 트롯은 가장 싫구요.
64년생은 누구 팬인가요?
74년생입니다.
집에서 막내라 윗형제들 따라 팬 되었죠
가장 많은 팬 나이층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생이 가장 많을겁니다.
초등때는 80년대 초반이니 많았구요
여고때 전교에서 여러명 있었고 다들 열렬했어요
그때 만난 친구와 9월 고척돔 공연 같이 갔구요
71년생인데 조용필 활동기여서 잘 알지만
친구들 중에도 팬은 보기 힘들었어요.
조용필은 오히려 70년대생 건너뛰고 그보다 더 어린 세대들에게 스며들기도 했어요.
광팬은 아니지만 젊은층들에게 인정을 받았죠.
객석봐도 젊은층들이 제법 보여요.
75년
조용필팬 본 적없어요
저희는 뉴키즈온더블록, 서태지와 아이들 세대죠
68년생인데
중고등 때 최고 인기였던 걸로 기억해요
물론 저의 최애 가수였구요
저 72년생입니다
11살 4학년때부터 팬입니다
70년생 친언니 포함, 그 비슷한 연령대 동네언니들이 먼저 팬이였어요
온 동네 언니들이 용필오빠 좋아한^^
윗님 말씀처럼 60년대후반~70년초반이 가장 많고 공연을 통해 계속 새로운 팬층이 유입됨을 느낍니다
어느 순간 형님~~외치는 남자팬들이 많아지고, 30대 젊은팬층이 재작년부터 많아졌어요.
고척돔 공연도 다녀왔는데 정말 세대통합을ㅋㅋ
국민가수 호칭, 무지 남발되어있는데 진짜 국민가수!
저도 소방차 팬이고 마왕 신해철 테리우스 신성우 팬이었어요.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왕팬. 마삼트리오 인기 장난 아니었죠.
유열씨 참 좋은 분인데 사고로 활동 못하고.ㅠㅠ
유독 라디오를 좋아해서 이종환의 2시에 데이트 좋아했고
고인된 정은임씨도 팬이었어요..이름도 가물하네요.
암튼 반갑네요..소방차ㅎㅎㅎ
콘써트가보시면 6070이 제일 많으신듯
전 76인데
팬이고 언니가 75인데 무관심 ㅎㅎ
74인데 주변서 조용필팬 못봤어요. 어릴때 친척언니..저보다 한 10살이상 많던 언니들은 좋아했던 거 같아요.
제 세대는 이문세, 변진섭,신승훈,이승환,서태지,소방차,뉴키즈온더블럭..
맞아요 진정한 국민가수,가왕이죠
요근래 유튜브 보다 팬 된 젊은 층도 많아서
공연장에 부모 따라 온게 아니라 자진해서 온 20~30대도
제법 있더라구요
80년대엔 절대적으로 소녀팬들이 많았는데
숨어 있던 소년 팬들,남자팬들도 엄청 많아요
60년대생인 삼촌 이모 고모들이 좋아했어요.
50년대 중반생이 저희 부모님은 트로트 좋아하셨고요
제 동기 중에는 단 한명도 못봤어요.
6학년때 친구네집 갔더니
걔네 고등학교 언니가 팬이더라고요.
그 언니 윗세대인
제 고모가 80학번 이었는데
그 나이때에 팬이 많았어요.
대학가요제 노래를 좋아했는데
그런 풋풋한 노래보다
조용필은 좀더 전문적이고
사운드에 공들여서 음반이 퀄리티 있었대요.
72년생은 조용필이 굉장히 올드한 가수였어요.
중학교때 이선희
고등때 담다디 이상은이
아주 센세이셔날 하게 인기있었고
(둘다 자고 일어나니 스타!)
이문세가 득세할때라
조용필은 뽕짝 느낌이 나게 들렸어요.
제 주위 기준 한정 60년대생이 찐팬이 많고
70년대생들은 가요계 전환점이 오는 시기라 별로 없지만 자랄때 하도 많이 들어 조용필 전성기때 노래는 대충 다 아는 정도
오히려 mz세대들에서 가왕 타이틀로 우리나라 현대 가요 원조격 대우받으며 매니아 팬들 형성 뭐 이런것 같더라고요.
67년생
중고등학교때 제일 인기였어요
주말 지나고 월요일 학교 가면 주말 음악프로그램에 용필 오빠! 이야기로 교실 한무리가 꼭 있었어요~
오빠 부대가 아마 시작이었을 것 같아요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암튼 이선희 이문세 서태지 김건모...
이런 식으로 인기 있었지
72년생에게 조용필은
그냥 아저씨 가수였고
가사도 멜로디도...굉장히 애매했어요.
고등때 조용필파 이용파로 나뉘었었어요. 조용필 엄청 인기있었고... 저는 조용하게 조용필 연필 초상화 그려서 애들한테 팔았어요. 윤곽이 흐려서 되게 그리기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ㅇ
최소 50대이상입니다
콘서트 가보면 진짜 깜놀합니다 대부분 60대 그이상이라서요
젊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최소 50대가 80년대 10대들이였죠
저희 시어머니랑 엄마?
6-70대분들 아닌가요
조용필노래는 확실히 뽕짝 느낌이 나긴해요
락을 불러도 뽕짝스러움이 저는 느껴져요 그 부분이 저는 싫어요
70년대는 없을걸요
팬이려면 이전 세대겠죠
뭐 더 어려도 임영웅 듣는 사람들도 있지만 특이한거고
70년대 후반인데 조용필 좋아하는 애들 없었어요
감건모 박진영 서태지 이런 사람들 좋아했죠
80된 부모님 집에 좋다고 조용필 노래 퍼지는데 시끄러워 빨리 나왔네요
위에 67년생님
마자요 그때 이용
.조용필로 나뉘어졌었죠~
반갑습니다~
전 그때 이용 팬 ^*^
윗님
50대층이 제일 많습니다
75년생인데 초중고딩대딩 다 합쳐서 조용필 팬 한명도 없었음
60데 중반인데
팝송만 들었던 세대라
친구나 주변에서 좋아하는 것을 본 적이 없네요
맨날 티비가 나와서 안봤어요
조용필팬 많았는데 초딩때 너무 좋아했어요
74년생 주변에 조용필 팬 없었어요.
중딩때는 소방차 박남정 박혜성 인기 많았어요ㅎ
고딩때는 서태지
70년생 언니는 이문세 광팬이였죠ㅎ
뽕짝 느낌이 있지만 나훈아보다 훨 낫죠
74인데 주변서 조용필팬 못봤어요. 어릴때 친척언니..저보다 한 10살이상 많던 언니들은 좋아했던 거 같아요.
제 세대는 이문세, 변진섭,신승훈,이승환,서태지,소방차,뉴키즈온더블럭..
하지만 초딩때 들어서 아는노래는 많죠
저 69년생이거든요.
제위 66.67.68.69.70년생 정도 일거예요.
80년대 초 중반.
제 주변은 주로 이용, 전영록, 김수철 팬들이었는데
(코팅된 책받침 기준...ㅋㅋ)
방송에서 보면 난리도 아니였어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단발머리소녀...같은 초창기
노래 말고 이후의 작품들
창밖의 여자, 나는 너 좋아, 못찾겠다 꾀꼬리, 친구여..
등에서 본격적인 용필이오빠 부대가 나타났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후의 노래가 더 좋음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모나리자, 허공...등
진심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왕이 맞는거 같아요.
60대이상 아닌가요?
70년대생 형제, 친구, 동기중
조용필 노래 듣고 팬인 사람은 없어요
전 조용필이 왜 가왕인지? 늘 의문입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때문에 그쪽 부산에서 인기가 폭팔적이었던것 같던데.
그리고 뽕짝필땜에 지방,시골에서 애정하는듯하구요.
(어디까지나 내 짐작!)
그 작은 입으로 옹알 옹알대는듯한 창법...전 너무 별로인데...오래전에 조선족 출신이 무슨 경연 프로에서 1등 했었는데 조용필 스타일이었죠.
한국인의 한이 서린 목소리라고들 했던 기억이...
전 송창식(특유의 맑고 시원한 목소리!),
어렸을때 김추자도 좋아했네요.
가슴을 뚫는 굵고 뼈대있는 톤의 임재범,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이문세 (인간적으론 싫지만),
송골매...이런 스탈을 좋아했어요.
현재 조용필 팬 대부분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 가장 많구요
특히 70년생 전후가 가장 많을겁니다.
70년대생 조용필 팬 한명도 없었다는건 객관적이지 못하죠
전교생을 다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본인 주위에 없는 것
안 봤고
오빠라는 글 보고 연세가 얼마길래 오빠라고 그럴까 하는 생각 잠깐했어요.
좋아하는걸로 봐선
70 , 80 대 인걸로 보여져요
제가 70 년대생인데. TV 에서 어릴때
조용필 노래가 흘러나왔거든요
못참겠다 꾀꼬리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어요
그때 엄마가 저키우면서 한창 들으셨으니
현재 70 대 아빠 80 대
아빠는 가요무대서 이미자 따라 부르시고요
저 초등 6학년때가 86년인데 그때도 우리반에 여러명 있었어요
그러다 87년 중등부터 좋아하는 가수가 바뀐 경우 있어요
전 어릴때부티 계속 좋아했구요
바뀐 애들은 소방차 좋아했다 박남정 서태지등
아님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이 계보로 바뀌더군요
길거리 지나가면 돌아와요부산항에 안틀어 놓은 가게가 별로 없었어요 서태지 난알아요처럼 말이죠
나훈아는 트롯가수가 분명하지만
조용필은 본인음악은 락이라 하는데
창법이 트롯에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저 50대인데 주변에 조용필 좋아하는 동료 있었는데 같은 50대가 특이하게 보던데요
저도 공연가봤지만 당황스러울 정도로 나이가 많더라구요
오빠라는 건 진짜 오빠 라서라기보다 여학생들에게 팬클럽이 형성되는 시기가 조용필이 처음이었어요
지금까지 오빠라는 말이 나오나요? ㅎㅎㅎ
저 이승환 팬이었는데 그런말은 안 나오는데..
60대 중후반에서 70대초반이 제일 많을 거 같아요
50대 후반인 제가 중고등 때 티비 쇼 프로 보면
기도하는 ~ 첫소절 듣고 꺄악 난리났던 방청객들이
그 당시 20대 30대초가 많아 보였거든요
183,97 님! 님글이 악플 같아요
님이 가왕인지 의문인 건 안 중요하구요
지역 비하도 하시네요(시골,지방)
님이 좋아하는 가수들 중에도 취향 촌스런 분들 있거든요
음악성 일도 없는,남이 써준 곡 잘 만난,지금은 라이브도 잘 안되는...
팬 세대 물어보는데...이건 뭐 싸우자는건지
딱 50대인데 저희 엄마가 조용필 팬이세요
주변 친구들중 조용필 팬은 보질 못질 못했네요.
어릴 때 tv에서 많이 본 기억은 있지만
코 막힌듯한 답답한 발성 별 감흥은 없네요.
이승환 팬 분!워~~이승환 가수 아무런 유감없지만...님들도 대장,
뭐 공장장 그리 부르더만요
우린 처음부터 오빠라 불렸고 그게 대명사처럼 된 경우죠
그래서 오빠 부대라고 하잖아요
나왔네...끝
저는 그래요.
고딩때 이승환 콘서트 몇번 가봤음.
저위 60대님!
개인의 의문은 있을수 있으나
우리가 흔히 박지성을 안좋아해도 축구 잘하는것 인정하고
김연아를 안좋아해도 세계 피겨퀸임을 인정하잖아요.
동종의 숱한 후배들이 뮤지션들이 존경하고 먼저한 음악들,(시초의 노래들) 답습하려하고
57년동안 숱한 히트곡들/그냥 히트곡이 나오나요?
국민들이 그의 노래를 좋아한것의 반증
50-60대층이 주팬층이지만, 고척돔 방송을 통해서 보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남녀노소, 세대 통합이라고 할정도로..
어제 본방 시청률도 1위였어요
당장 여기 자유게시판도 난리났잖아요
추석때는 글도 잘 안올라오는데, 거의 조용필님 고척콘 보고 감동이였다는 글들이 주루룩
이런 모든것들이 가왕이지
무엇이 가왕인가요?
비판을 하려면 담백하게 하세요
/조선족...조용필 스타일이였죠/
악의적입니다.
무료공연이 고척돔공연이라 ㅎㅎ
82쿡이 나이가 많다고 느꼈어요
조용필 팬들이 이리 많은줄이야^^
60년 중반이전 분들이 주 팬층이 아닐까 추측해봐요~
저는 75년 생인데 주변에 팬이란 사람은 한명도 못봤어요
물론 팬은 아니지만 노래 몇곡은 들어봐서 알고 있고
기본적으로 아주 호감가는 가수이긴 해요~~
110.9 /저희는 팝송세대라서 비지스, 비틀스
아바, 사이먼&가펑클, 존덴버 등등 팝가수를
많이 좋아했어요..방한했던 레이프 가렛도 있네요
조용필이 가왕이라고 칭해지는 건
티비에서 연말 십대가수랑 가수왕 뽑았던 시절
제일 많이 수상해서가 아닐까요
70년대 후반~80년대는 주말 프라임타임은
지금처럼 리얼리티 예능이 아니라
가요쇼가 대세였던 걸로 기억해요
매년 조용필이 당연한 듯 뽑히다가
국풍 81 때만 이용이 뽑혔었죠.
고딩때 몇번 가 본 그냥 이승환 팬이면 그냥 딱 거기까지 인거죠
근데 왜 전 비꼬는걸로 들릴까요?
사실 어제도 안봤고 연세가 얼마길래 오빠라고 부를까...님이 남긴 댓글이죠
조용필 팬 입장에선 기분 별로였어요
조용필 관련 글에 뭐 이런 댓글까지 남길 필요가 있나요?
글구 우리도 나이들어 가요~
팬층 60~70대다
72년생중에 74년중에 팬 아무도 못봤다
사람이 그냥 점핑해서 나이 드나요
나이 많은 팬층,,그들이 단발머리 소녀시절부터 팬하셨을것이고
정작 조용필님은 1950년생입니다.
티비에서 조용필 몇주째 1위.이런거 들으며 티비보는 엄마옆에서 잠든 기억이 생생하네요. 기도하는 꺅 이 1982년 발매니까 이때 학생들 나이 생각해보면 되겠죠.43년전이예요. 그때는 대부분 대중문화 팬들이 20대가 중심이었고 고등까지 생각해보면 현재 60대가 제일 많겠죠. 그 나이 아래는 팬이라 할건 아니라도 리디오 들으며 자란 세대라면 계속 앨범을 낸 가수라 라디오에서 많이 듣긴 해서 아는 노래가 많을겁니다. 70년대 초반 세대는 이미 이들이 고등학교때 소방차나오고 대학생때 서태지가 나와서 나라 전체가 난리났을때라 조용필 세대가 아니예요.
70년대생이 50대이니 조용필 팬들은 60년대중후반생일 것이니 최소 60대죠. 근데 조용필 음악은 시대가 지날수록 정수처럼 느껴진달까. 10여 년 전에도 바운스 내고 한번 흔들어놓았잖아요
저도 60대 회원들이 많구나 느꼈어요.
제주변 조용필 팬 아무도 없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남편도 자기 시대엔 조용필 노래 듣는 사람 못 봤다고
티비에서 조용필 몇주째 1위.이런거 들으며 티비보는 엄마옆에서 잠든 기억이 생생하네요. 기도하는 꺅 이 1982년 발매니까 이때 학생들 나이 생각해보면 되겠죠.43년전이예요. 그때는 대부분 대중문화 팬들이 20대가 중심이었고 고등까지 생각해보면 현재 60대가 제일 많겠죠. 그 나이 아래는 팬이라 할건 아니라도 리디오 들으며 자란 세대라면 계속 앨범을 낸 가수라 라디오에서 많이 듣긴 해서 아는 노래가 많을겁니다. 70년대 초반 세대는 이미 이들이 학창시절에 이승환 신승훈 소방차나오고 대학생때 서태지가 나와서 나라 전체가 난리났을때라 조용필 세대가 아니예요. 그리고 조용필은 락 맞습니다. 전 음악 많이 들은 음악덕후입니다. 조용필 음악은 락이예요. 밴드사운드입니다. 저도 조용필을 듣고 자란건 아닙니다만 서태지가 결혼할때 조용필에게는 인사갔다죠?평생 음악인으로서 살아온 존경받을만한 가왕 맞아요.
글구 조용필님 팬클럽 주요 연령층이 60년대후반~70년대 초반입니다.
즉 50대층이 주층이죠!!
팬클럽 활동할 정도의 팬이면, 평균 나이대를 나타내는 지표이지요.
60-70대 팬층이 주층이라고 우기는 댓글들은 뭘까요,,
티비에서 조용필 몇주째 1위.이런거 들으며 티비보는 엄마옆에서 잠든 아주 어렸던 제가 생각나요. 기도하는 꺅 이 1982년 발매니까 이때 학생들 나이 생각해보면 되겠죠.43년전이예요. 그때는 대부분 대중문화 팬들이 20대가 중심이었고 고등까지 생각해보면 현재 60대가 제일 많겠죠. 그 나이 아래는 팬이라 할건 아니라도 리디오 들으며 자란 세대라면 계속 앨범을 낸 가수라 라디오에서 많이 듣긴 해서 아는 노래가 많을겁니다. 70년대 초반 세대는 이미 이들이 학창시절에 이승환 신승훈 소방차나오고 대학생때 서태지가 나와서 나라 전체가 난리났을때라 조용필 세대가 아니예요. 그리고 조용필은 락 맞습니다. 전 음악 많이 들은 음악덕후입니다. 조용필 음악은 락이예요. 밴드사운드입니다. 저도 조용필을 듣고 자란건 아닙니다만 서태지가 결혼할때 조용필에게는 인사갔다죠?평생 음악인으로서 살아온 존경받을만한 가왕 맞아요.
그러니까요
조용필님과 팬을 잘 아는 제가 50대 층이 젤 많다는데
왜 이리 우기는지...
한번이라도 조용필님 공연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이 우기네요
조용필이 80년대에 다시 나오면서 많은 게 바뀜. "오빠"부대 출현함. 이때부터 팬들이 가수를 오빠라 부름ㅎ 십대들 듣는 대중가요가 팝송에서 우리가요로 많이 바뀜. 이후로 가요 수준이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64년생 고3때 티비에 조용필 엄청 나오고 나는 아니지만 친구 광팬이었어요.
74년생 동생이 조용필팬이라서
콘서트 꼭 가는데
팬 중에 제일 어려요.
50대층이 제일 많다고요??
50대 초반은 거의 없고
거의 후반에 싹 몰려 있어요.
50대 극후반과 60대초반이 젤 많아요.
55세도 아주 드뭅니다.
58세 쯤부터 뚝 끊긴 것 처럼
급격하게 팬 층이 갈려요.
.
.
.
222.234님 말이 제일 정확해요.
70년대 초반 세대는 이미 이들이 학창시절에 이승환 신승훈 소방차나오고 대학생때 서태지가 나와서 나라 전체가 난리났을때라 조용필 세대가 아니예요.
이들 나이가 56세 이하에요.
57세는 69년생
...
70년대생 팬은 진짜 드뭅니다.
50대 극 후반에 팬이 많아요.
64년생인데 조용필 단발머리 정도 좋아하긴 했지만 팬인 적은 없어요
중고등 시절엔 팝송 많이 듣고
20대엔 대학 가요제 출신 가수들 노래 많이 들었죠
정태춘 박은옥 이문세 김광석 동물원 등이 생각나네요
조용필쇼 관객 비춰줄 때도
60대 이상이 제일 많아보였어요
시대적으로 보아도
50대가 제일 많지는 않다입니다.
그보다 높아요.
물론 팬이 많으니 50대 팬도 많겠지만요.
이보세요!
조용필 콘서트,팬클럽 활동도 안해보신 분들이 너무 확고 하시네요
팬층 중에 68~70년생이 젤로 많아요
특히 70년 개띠들 제일로 ~
70년생 중학교 들어갔을때가 83년도 그때가 조용필님 전성기 중에서도 최전성기 였어요
오늘 엄마네 다녀왔는데 낮에 조용필 콘서트 재방 해주는거 같이 보며 즐겼어요. 81세 엄마 웬만한 노래 다 따라부르시며 좋아하셨어요 전 68년생인데 중 고딩때 엄청 광팬이었어요 75년생 남동생은 20대에 조용필 음악 듣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도 계속 좋아해요.
남동생이 20년전 엄마 모시고 콘서트도 다녀온적 있고요.
10여년전 바운스 노래 나왔을때 99년생 중딩이때 노래 좋다고 말하더라구요~~
어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조용필 노래 실컷 들으며 옛추억도 소환하고 눈물도 잠깐 흘려봤네요
제가 빠른 67인데 제 나이 또래가 가장 많을거에요
가왕은 연말대상 많이 받았다고 붙혀진것이 아니예요
노래/연주/작곡/편곡등 이 모든걸 출중하게 잘해서 후배들이 입으로 입으로 전한것을, 어느 기자가 본인 기사 쓸때, 정식 호칭처럼 쓰면서 지금까지 이어온거죠.
덤으로 국민가수 호칭도 조용필님에게 처음 붙혀진것
누구도 반박 못하고 대체할 가수가 없어서 계속 이어져오는것 같아요.
근데 정작 조용필님은 어느 인터뷰에서 가왕이니 국민가수니 호칭보다, 가수 조용필이 제일 맘에 든대요.
그 인터뷰보다 진짜 가수구나싶었어요
222.234 님 극 T ㅋㅋㅋ
43년전이니까 그시절 고등학생나이로 치면 17ㅡ19세 더해보면되네요
만나이로 보면 59세-61세가 그때 고딩들 나이고
(좀 조숙한 중3은 58세 됐고)
대학생때였다면 62세이후 인거고
팬분들이 얘기하는 거랑 거의 일치하네요. 싸우지마세요.
그 인터뷰 보고(수정)
근데 팬 연령층이 중요한가요?
주변에 보질 못해서 못봤다..이런 댓글들 많은데
우긴다고까지 할 이유가..
제 고딩때 단발머리 친구들 따라부르고
좋아한 생각나네요.
그런데 음악이란게 유행하면 앞 뒤 세대
펜 많이생기죠..저 중딩때는 산울림 광펜 친구도.있었고요.
조용필은 제 아래세대 아는동생이 오빠야 꺅~
하며 쫒아다녔어요..윗님 친구 적으신 가수들과
전 해바라기 김수철 신촌블루스 이광조 김현식
이런 가수들 좋아했어요..
아닝!!!
저 53세이고 같이 공연 다니는 팬들, 74년~69년생입니댜.
총6명이구요
조용필님 대표 팬클럽이 두개 있는데 그 팬층이 50대초중반입니다!!
70년대생이 드물긴 뭐기 드물어요ㅋㅋ
67인데 고등땐가 조용필콘서트 간적있는데 전 조용필파. 내사촌(68년생)은 전영록파였어요... 그땐 기도하는~~~하면 꺄악 하고 난리였죠, 박혜성 김승진도 좋아했고
그러게요
저 74년생 고척돔 공연장 동갑 친구랑 갔는데
제 주위에도 50대 팬이 가장 많고 특히 50중반이 젤 많아요
팬 연령층 안 중요해요
근데 팩트가 아니니깐 답답해서요~
64년생이라고 밝힌 분들의 댓글처럼
우리는 조용필 씨 보다는 팝송 또는 대학가요제
열거하신 다른 가수들이 더 인기가 많았어요..ㅎㅎ
64년생이라고 밝힌 분들의 댓글처럼
64년생들 전후는 조용필 씨 보다는 팝송 또는 대학가요제
열거하신 다른 가수들이 더 인기가 많았어요..ㅎㅎ
저 64년생인데 저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제 친구들 조용필 팬 없었어요
한두곡 좋아하는 정도였지 팝송 많이 듣고 김광석 이문세 송창식 정태춘 박은옥 산울림 동물원 해바라기 등 좋아했죠
지역은 서울이구요
워워~딱 정해드릴게요 저69년생57살입니다
광팬입니다 끝
고딩때 내 책받침은 조용필 전영록 딱 두 사진만 가지고 다녔어요 이용 김수철 좋아했지만 책받침 사진 정도는 아니였구요 그치만 용필오빠가 압도적 이었어요 어제 콘서트 거실서 떼창 같이 따라부르면서 울컥했어요 영원한 나의 오빠 포에버~~
전 이승철 좀 좋아했었고 주로 팝들었죠 가요는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당시만 해도 가요보단 팝이 우세했었어요
지금 보니 조용필 그의밴드 이름 처럼 위대 했었네요
근데 노래는 개취라
80년대초 고딩때 엄청 인기 많았고,친구들도 몹시 좋아했어요,오빠원조
근10년간 가수중에 원탑이 아니라
전체 연예인중에 온리원였어요.
당시 tv가이드라고 작은 잡지있었는데
맨날 표지나오고
안에 순위나오고
연습장 표지나오고
방송 채널 3개이고 볼거리도 없던 시절
그 채널들 다 잡고 있었어요.
방송에 많이 나와서 전국민이 익숙하겠지만
키가 커요, 잘생겼나요, 나이가 어린가요, 말을 잘하나요, 지나고 보면 진짜 노래, 노래 하나로 우뚝선 가수에요.
한국 대중에술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예인 해도 전체 1위 하는 분이에요.
전 74년생인데 빠른 74라 친구들은 73년생들이었고요, 초중고교 당시 적어도 제 주변에는 조용필 팬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장담할 수 있는데요 (소방차, 박남정, 무한궤도, 이문세, 유재하, 김현식, 들국화 ...좋아했음), 근데 신기한 게 40쯤 돼서 Bounce 한참 나올 때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됐고, 공연에 가보고는 내가 모르는 노래가 없음에 놀라고, 그 노익장에 놀라고...뒤늦게 팬이 되었네요
60년대생 이상이죠 조용필 팬은...
단발머리 나오던 80 81 82 쯤 고등이던분들이 주 팬층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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