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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섬뜩했던말

사기꾼 조회수 : 15,417
작성일 : 2025-10-07 06:51:42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워졌고 그 사정을

알던 주위 친구랑 가족들이 물질적으로 많이 도와줬어요

저를 안타까워하던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말한마디가  제가 다시 일어날수 있게 해주는 큰 원동력이었어요.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안정된 삶을 사는데 그때 당시 저한테 사기꾼이라고 말한 저희 친언니의 한마디는 지금까지 가슴에 비수처럼 박혀있어요.

부부둘다 사기꾼이라고 했고 돈 빌려달라고 말한 저는 언니 본인이 

거절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죄짓게 만든 나쁜 사람이라고 했어요. 저희 언니 부자였어요. 다른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다들 어리둥절.

전 그 이후로 언니랑 연락을 안하고 살고 있어요. 몇년이 흘러

몇년전에 연락이 왔었는데 그때 저한테 사과를 하긴했는데 

진심이 전혀 없고 형식적인 사과였어요.진짜 미안했다면  저한테 그런말을 한후 몇개월 후라도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꽤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저희가 살게되니 그때 연락이

온거예요.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저런 사람이 나의 언니라는게 너무 부끄러웠어요. 그 어려운 상황중에 잘 자란 저희 아이들도 저를 빛나게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리고 상황이 어려운 그때도 보내지 않은 크리스마스선물을 다 큰 아이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보낸다고 은행구좌번호 알려 달라고 했던 그때 참 씁쓸했어요.

명절이라 생각나 적어봅니다.

이런상황을 모르는 저의 성인 아이들 외국에 사는 이모랑 연락 안하는 이유를 어찌 알려야 하는지 지금도 고민입니다. 

추가)같은글을 읽으면서 달리 해석하는분들 재주가 뛰어나네요

돈을 안 빌려줘서 인연을 끊은게 아닌데 

아빠 돌아가시고 장례식때 들어온돈 정리 하고 나누어 갖는 과정에서 

제몫의 수표를 저한테 던진 몰상식한 그것도 저희 남편 포함 형부들 있는 자리에서 던진사람입니다

남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 항상 궁금하고 사촌오빠가 결혼할 여자를  데려온 첫날 얼마버냐고 물어서 다들 민망한 상황

만들고 그 옛날 집 살때 본인 돈 모자란다하여 제가 흔쾌히 돈 빌려줬어요. 이런모든것들 기타등등 포함해서 인연을 정리한거 입니다. 지금은 다행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인연 정리 안했으면 아마 더 많은 일들이 있었을겁니다

 

추가) 사기꾼이라 말한 그 이유 알면 우리도 당황스럽지 않치요. 가족 그 어느누구도 그 이유를 몰라요. 예상껀데 외국서 사기당하거나 당할뻔 한일이 있어 그 당시 그 화를 나한테 낸건지 모르겠어요. 저희 다른친언니 조차 황당해 했어요

그러면서 원래 좀 이상하니 저보고 이해하라고 했지만 동생이 어려운 상황에 그런말한건 절대 용서가 안돼요

전에 행한 이상한 행동들을 보고도 제가 참았던건 언니라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사기꾼 소리 이후 깨끗하게 정리한 계기가 되었어요.

사기꾼이라는 단어 보통 사람들한테는 거리가 먼 단어 아닌가요. 내 평생 그때 처음들어본 단어로 참 기억이 생생하네요

명절이 되니 생각나서 주절주절절합니다

 

추가) 그 당시 저희 언니와 비슷한 또래의 저희 형님 제 구좌로 따로 돈을 보냈어요.  아이들이랑 맛난거 사먹으라고 돈 보내주셨으면서 왜 따로 보내셨냐고 물으니 그건 서방님 사업자금이고 이건 다른거라고 제가 얼마나 목 놓아 울었는지 몰라요. 그 마음이 너무 감동이라 저희 남편한테 통화로 딱 한마디 하시더군요. 서방님 많이 힘들지요. 잘 될꺼예요. 저희 형님 자금적으로 많이 어려웠던 분인데 저희 언니랑 대조적이라 더 마음 아팠어요

IP : 149.167.xxx.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업하는
    '25.10.7 7:36 AM (211.36.xxx.39)

    사람들은 왜 상대방에게 돈을 맡겨놓은 것도 아니면서 안 빌려주는 상대방 탓을 하나요?
    언니가 부자라고 무조건 원글님이 돈 빌려달라고 하면 준비해놓고 마냥 빌려줘야 하나요..
    돈이란게 빌려주는 순간부터 빌려주는 사람이 을이 되어야 하고
    빌려줘봤자 고맙다는 소리도 못 듣고...이상하게 사업하는 사람들은 남의 돈도 내 돈이라 생각하는 뻔뻔함이 있어요..

  • 2.
    '25.10.7 7:43 AM (125.181.xxx.149)

    돈 안빌려줬다고 앙심처럼 마음에 담고있지는 건 쫌...

  • 3. ㅇㅇ
    '25.10.7 7:48 AM (121.162.xxx.85)

    돈 빌리려다가 안 좋은 소리 들어서 연 끊었다고 말하는 게 괜찮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정상 그렇게 괬다고 대충 둘러대는 게 나을 듯.

  • 4. col
    '25.10.7 7:55 AM (221.153.xxx.46)

    돈빌려주기 싫다고 친동생한테 사기꾼이라고 한건 너무 상처 준거죠
    게다가 다른 가족들도 어리둥절 할 정도였다면
    헝제 간에 평소 사이도 좋았나본데요

    그냥 언니와의 인연이 그 정도였구나, 하세요
    애들한테도 길게 얘기할거 있나요
    섭섭한게 있는데 별로 풀 생각 없다고 하시면 되죠

    형제간도 서로 잘 할 때 형제지요

  • 5. 힘들때
    '25.10.7 8:17 AM (118.34.xxx.237)

    진짜 내 사람 알아본다잖아요.
    그리고 선 넘는 말은 돌부처도 돌아서게 합니다.
    이제 잘 살게 되니 다시 잘 지내보자는건데
    저 같아도 맘 떠날것 같아요.

  • 6. ..
    '25.10.7 8:1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아무 이유 없이 사기꾼이라고 하진 않았을 거고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죠

  • 7. 말 한마디로
    '25.10.7 8:22 AM (118.34.xxx.237)

    천냥빛 갚는다는 말이 괜히 있나요?
    절망에 빠자 사람에게 사기꾼? 할말이 따로 있죠.
    돈을 꿔줄땐 못 받는 다는 마음으로 진짜 마음 가는 이에게
    본인 피해 안가는 선에서 도와주는 겁니다.
    돈은 못 빌려줘도 네 자식들은 내가 책잉져줄게
    이런 소리 하면 미워할까요?

  • 8. ..
    '25.10.7 8:35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사기꾼이라고 말 할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데 그런 소리를 했나요?
    돈 많아도 빌려주는건 빌려주는 사람 자유죠
    언니 사정도 들어보고 싶은 내용이네요

  • 9. 돈 빌려주기
    '25.10.7 8:49 AM (59.7.xxx.113)

    싫은데 죄책감 드니까 저런 소리 한거죠. 그래놓고 다시 잘살게 되니 뒤늦은 친한척. 언니라도 손절할만 합니다

  • 10. 그래도
    '25.10.7 9:01 AM (221.153.xxx.127)

    언니이면 빌려 주진 못해도 저렇게 말하면 안돼죠.
    백그라운드 알고 보니 더 못됐네요.
    빌려주지 못하는 죄책감의 발로라 하기엔 다른 행태도 영.
    성인 자녀에겐 디테일은 아니더라도 개요는 말씀하세요.
    사업 망했을 때 언니한테 맘이 많이 상했다.
    아직은 그리 연락하고프지 않다.
    이모가 외국에 사신다니 자녀들이야 가고도 싶고
    그럴 거 같아요. 이모에게 해맑은 자녀 보면 열불 나셔요.

  • 11. ....
    '25.10.7 9:12 AM (175.209.xxx.12)

    첫댓처럼 상황도모르면서 자기경험투사해서 막말하는 인간들 참 어떤사람일지...

  • 12. 제가
    '25.10.7 9:22 AM (180.228.xxx.184)

    자매 안봐요. 개인적으로는...
    경조사 가족모임때는 보고 인사하고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 티 안내고...
    하지만 갠적으로 전화오는거 톡으로 연락오는거는 차단했어요.
    제가 연락 안되니까 우리 애들한테 니네 엄마 어디 아프냐... 이모네 와라... 밥사줄께... 용돈보내줄께... 끈질기게 연락하네요.

    애들이 왜 이모 연락 안받냐고 해서
    나랑 성격이 너무 안맞다.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얼굴 보는거 스트레스다. 다같이 볼때는 만나겠지만 둘이 만나는건 안하겠다고... 솔직하게... 시시콜콜은 빼고 얘기했어요.
    하고 싶은대로 하되 엄마 끌어들이지 말라고. 나빼고 만나고 연락하라고 했어요.

  • 13. ..
    '25.10.7 9:40 AM (220.118.xxx.37)

    언니가 외국 산다니 적절한 단어 선택을 못한 것도 있을 거예요

  • 14.
    '25.10.7 10:08 AM (14.63.xxx.209)

    왜 언니가 부부를 모두 사기꾼이라고 했는지가 제일 중요한데 그 부분이 빠졌네요

    그런데 아무리 자매간이라도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이 있는거죠
    더구나 동생이 어려울 때는 더 말조심을 했어야죠

  • 15. 뭐냥
    '25.10.7 6:38 PM (85.208.xxx.156)

    언니가 나르같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기보단 돈 빌려달라는 안타까운 동생에게
    그걸 거절해야 하는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너가 나쁘다 라니

    그리고 상황 좋아졌다고 연락하다니
    정말 염치없고 뻔뻔한 나르의 전형이에요
    자식들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세요
    어떤 사람을 걸러야 하는건지 알려줘야죠

  • 16. 뭔지알아요
    '25.10.7 7:25 PM (39.119.xxx.4)

    돈이야 안빌려줄 수 있는데
    자기 돈 뺏어갈 사기꾼 혹은 훔쳐 갈 도둑놈 취급하는게 상처죠
    아이들에겐 위에 쓰신대로 얘기하세요. 더도 덜도 말고 있었던 일 그대로 그래야 아이들도 이 상황을 이해하죠.
    가장 깊은 상처 주는 건 가족이더라고요.
    해준 것도 없으면서 너는 나를 왜이리 힘들게 하니 하는 나르시스트네요. 조카들도 잘 되니 엉기는 거고요.

  • 17.
    '25.10.7 8:25 PM (117.111.xxx.101)

    글쓰신 것 보니 사리분별 하실 줄 아는 분인데요.
    돈 빌려 주는 거는 빌려 주는 사람 마음인데 돈 안 빌려 줬다고 아직까지 앙금 갖고 언니 욕 하는 거냐고 악을 쓰시는 분들은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으셨을 때 동생 원망 하는 마음을 원글에게 투사하는 거 아닌지 잘 생각해 보세요.

  • 18. ...
    '25.10.7 8:30 PM (1.237.xxx.38)

    언니가 집 사는데 돈 빌렸고 그래서 원글도 빌린거잖아요
    돈을 주고받고 하는 집안인거에요
    언니가 친척에게 한 소리도 그렇고 안보고 사는게 나을 천박한 사람이긴한데
    사기꾼 소리에 비수가 박혔다니 님도 넘 온실화초처럼 사신듯

  • 19. ㅇㅇ
    '25.10.7 8:36 PM (39.7.xxx.33)

    이런상황을 모르는 저의 성인 아이들 외국에 사는 이모랑 연락 안하는 이유를 어찌 알려야 하는지 지금도 고민입니다.
    ㅡㅡㅡ
    자녀들이 엄마랑 이모가 연락 안하고 있는 걸 어떻게 아는 건가요
    제 동생이 외국에 사는데 카톡으로 얘기하고 가끔 부모님 일로
    통화는 하지만 우리 애들은 제가 제 동생이랑 연락을 하는지 안하는지
    아예 관심도 없어요 ㅎㅎ

  • 20. 형제 자매가
    '25.10.7 8:38 PM (1.228.xxx.91)

    돈 빌려 달라 할 때는 저는 얼마나 힘들까
    먼저 생각이 들어 형편껏 빌려주긴 합니다.

    내 사정이 어려워서 못 빌려주면
    사실 이야기 하면 될 것을
    사기꾼이라고 몰아 부치는 건 너무 했지요.
    더구나 핏줄이 섞인 사이인데..

  • 21. 음...
    '25.10.8 1:47 AM (83.249.xxx.83)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저희가 살게되니 그때 연락이 온거예요.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저런 사람이 나의 언니라는게 너무 부끄러웠어요.아이들이 어리고 상황이 어려운 그때도 보내지 않은 크리스마스선물을 다 큰 아이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보낸다고 은행구좌번호 알려 달라고 했던 그때 참 씁쓸했어요.남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 항상 궁금하고 사촌오빠가 결혼할 여자를 데려온 첫날 얼마버냐고 물어서 다들 민망한 상황
    전에 행한 이상한 행동들을 보고도 제가 참았던건 언니라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

    너무 흡사한 상황이라서요.
    저는 원글님 백번도 더 이해합니다.
    이런 친언니 겪어보지않으면 절대로 공감 못할겁니다.

    저런 친언니는요. 잘되는 사람 옆에서만 친한척 하는거에요.
    어려운상황이 된 때에는 모른척합니다. 진짜로 얼굴 마주쳐도 흥!하면서 얼굴 그냥 돌려버려요.
    제가 지방살이 20여년간 하면서 꼬진집에서 어렵게 살아왔어요. 그럴땐 진짜 명절에 만나도 일시켜먹기만하고 사람들 친척들 사이에 좀 끼어앉으려년 면박주면서 따돌렸어요.
    아..이건 아주 약한일이고요. 어휴...다들 이런사람이 친언니가 아니란걸 감사히 여기세요.
    진짜 속에 속시커먼 구렁이 한마리 또아리 틀고 있는거같아서 소름끼치고,
    언니가 나에게 살갑게굴면 또 뭘 빼앗아가려하나 생각들어요.
    저게 사기꾼 맞지. 그러니 동생에게 사기꾼이란소릴한거고요.

  • 22. 글읽고댓글!
    '25.10.8 1:54 AM (174.227.xxx.96)

    그저 댓글부터 달려고 글도 안읽는지들.
    저라도 손절했겠어요. 어쩜 그리 매정하고 천박한지..언니가.
    추가글 읽으니 욕나오네요.
    아이들에겐 가족이래도 다 좋고 친한건 아니야..그러세요.
    속이야기 다 하면 애들 마음에 슬픔과 분노가 찰꺼예요.ㅠㅠ
    애들 큰거 같으니 대충 말해줘도 눈치 채고 이해할껍니다.

  • 23. happ
    '25.10.8 5:50 AM (39.7.xxx.207)

    아이들도 사실을 알아야죠
    애들도 아니고 선물 준다고 무조건 해벌쭉
    그 이모 실체가 뭔지 알아야 하고
    엄마가 당한 것도 알아야 제대로 판단하지
    나중에라도 일아봐요 왜 말 안해서
    우릴 바보로 만드냐 할 거예요

  • 24. ..
    '25.10.8 6:13 AM (106.101.xxx.190)

    언니이면 빌려 주진 못해도 저렇게 말하면 안돼죠 22222
    빌려주지 않아도 되는거지 어떻게 가족에게저런말을 쉽게 하나요 거기다 그전에 자기는 원글님한테서 빌린적도 있으면서 할수 있는말이 있고 선이 있지 철없는 동생도 아니고 언니라는 사람이.
    입바른 소리하시는분들은 내가 가장 힘들때 가장 가까운 사람들한테 받는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경험이 없어서인가요. 원글님이 다시 일어나서 다행이지 남이 그렇게 말해도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평생 얼마나 마음속 비수가 되었을까요. 전 공감합니다만 그냥 잊고 사세요 아마 얼굴 볼때마다 그 기억이 날수도 있어요.

  • 25. 감사
    '25.10.8 11:28 AM (49.195.xxx.149)

    따뜻한 위로의 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착하고 멍청한 저 언니가 저한테 미안하다 또 하면 마음 돌릴뻔했는데
    댓글들 보니 그 이후가 더 걱정되 그냥 이리 살려고요
    내생에 언니 한명은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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