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서야 정신차려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8월부터 지금까지 석달간 열심히 했어요
서울대3학년 휴학생 얼굴도 예쁘시고 야무진 선생님이랑. 수학은
주3회 국어는 주1회 과외해서 석달동안
정시위주로 공부했었고
내신 2-3등급씩 오를거 같아요
영어는 4등급에서. 반 1등이고
국어는 5등급에서 2후반에서 3등급 예상 국어는 반등수 모름
수학은 2등급 예상 반 3등
모고도 비슷하게 나왔어요
그전에도 과외는 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안했어요 숙제도 잘 안하고 하는척만..
영어는 원래 지인짜 회화부터 독해까지 살벌하게 잘하는
아이인데... 대충대충 설렁설렁 공부 안하고 태도불량으로 고무줄 성적 나오다가
이번에는 시험보기전에 아잉카랑 쏠북 기출비에서 문제 많이 출력해서 처음으로 학교 프린트물 외우고 중간고사 대비 15시간정도 공부 했더라구요 영어는 초5 이후로 사교육 받은적 없어요
아이가 마음잡고 공부하니 좋긴한데. 수능까지. 시간도 넘 부족한거 같고ㅠㅠ다른분들도 같은 마음이시겠지만 너무 아깝고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