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입니다
살려주세요
오른쪽엔
왕왕왕 초보입니다
익살맞고 귀여워요
내아이가 타고있다, 까칠한 아이가 타고있다
혈액형은 뭐뭐다 이런 문구보다
저런 읍소형 깜찍해요
초보입니다
살려주세요
오른쪽엔
왕왕왕 초보입니다
익살맞고 귀여워요
내아이가 타고있다, 까칠한 아이가 타고있다
혈액형은 뭐뭐다 이런 문구보다
저런 읍소형 깜찍해요
귀엽고 좋네요
저는 미래의 판사될 아들이 타고 있어요 
이런건 거부감이 ㅠ
아주 오래전에 운전하다가
 직진만 세시간째입니다.왕초보예요...
이글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90년대만 하더라도 여자가 운전하면 
밥이나 하지 했거던요. 
그래서 여자들이 
밥해놓고 나온 초보운전 이라고 쓰기도 했어요. 
근데 난 
손주 데릴러 가는 왕초보 할머니라고 쓸까요?
초보시면 문구보다 운전 좀 연수철저히받고(워낙 면허시스템이허접해연수필수) 숙지해야될것좀 숙지하고 나오세요.
밥해두고 나왔습니다, 문구 보고 서글펐어요. 요즘 그런 말 없어져서 좋다고 생각햇는데, 정말 불쾌한 문구가 너무 늘었더라구요.
가는 왕초보 할머니 좋네요 ㅎ ㅎ
저는 초보만 3년째도 봤어요
뭐니 하는건 초보운전 문구가 아니라 뒷차 짜증을 돋구는 문구죠. 저는 죄송합니다. 양보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운전석 앞유리랑 뒷유리에 붙이고 다녔어요.
제가 본 건  문구보다
크기였어요
자동차의 뒷 창 반  이상을  차지한 크기의 글씨로
왕 초 보!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경계심과, 격려의 느낌이
아주 강하게 다가오더군요.
제가 최근에 본 것 중에 귀여운 건
'왕초보 말이나 탈걸' 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