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보면서 구도가 뻔하고 지루할 것 같아 고민하다
밥 먹으면서 청소하면서 이어갔어요
은중이는 저 같은 성격이고
상연이는 제가 이미 끊었을 성격이라
답답하면서도
피해도 피하지 않아도 비슷한 인생이 아닐까 싶었어요
은중이는 쭉 싱글이었던 거 같아요
은중이 전남친이 상연이와 충동적으로 관계를 갖거나 사귀는 게 아니라 그래도 편하게 본 거 같아요
시간되심 함 보세요
결혼한 감독이 그 사람이었구나 너무 의외에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배달음식 가져오고 청소하면서 흘려서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