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16 10:07 PM
(171.224.xxx.137)
내아이는 내가 지켜줘야 합니다.
차단하라 하시고, 시어머니는 님이 상대해 드리세요.
2. 새들처럼
'25.9.16 10:12 PM
(175.117.xxx.172)
안받으니까 안하시더라구요
차단하긴 좀 그러니 수업중이라하고 도서관이라하고 바쁘다고 하고 피해보세요
3. 딸아이
'25.9.16 10:14 PM
(218.156.xxx.33)
가족이니 차단이나 상처 드리고 싶진 않은데 요즘 부쩍 외로우신걸까요?
남편도 효자인데도 점점 뵙기 싫어하고 , ,제가 상대 해드리는데 가까이 샤시니 여러모로 힘드네요
4. 아니
'25.9.16 10:16 PM
(59.8.xxx.68)
왜 차단을 언 시키세요
먼만하니 시달리는 거잖아요
햔드폰을 번호 버꾸던가 차단하던가
5. 상처
'25.9.16 10:21 PM
(121.147.xxx.48)
없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요새 애들 너무너무 바빠서 엄마하고도 시간 갖기 힘들어요. 앞으로는 용건 있으면 제게 이야기해주세요.
말을 하세요. 상처는 받을 수 있지만 원치않는 대리효도 굴레는 끊어야지요.
6. ??
'25.9.16 10:25 PM
(219.255.xxx.153)
왜 차단을 못해요?
그리 우유부단하니 딸이 괴롭죠
7. 딸아이
'25.9.16 10:31 PM
(218.156.xxx.33)
어릴때부터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입시 치룰때 마다 크게 묭돈도 주셔서 아이가 차단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건 그것대로 정이 있어요
방학때 가서 일이주씩 혼자 갔다오기도 해서 정말 잘 해주셨거든요.
아이가 원할때가서 잘지내고 온게 있으니 지금 상황상 힘든거라
차단은 최후에 하라 했고 제가 중간서 난처 한건 양쪽다 이해가 가서인거 같아요
8. 리기
'25.9.16 10:40 PM
(125.183.xxx.186)
차단이 어감이 좀 매정하지만 쓸만한 기능이에요. 상대방은 내가 차단한걸 모르고 벨소리가 안울릴뿐 부재중처럼 연락왔던건 확인할수 있기땜에 내가 원할때 콜백할수 있어요. 저도 차단이란 어감에 거부감이 들어서 안쓰다 참을수없는 지경일때 썼는데 후ㅏㄹ씬 숨쉬겠더라구요...전화에 목매는 어른들 진짜 힘들어요
9. .....
'25.9.16 10:43 PM
(175.117.xxx.126)
그냥 카톡은 안읽씹 하고
전화는 안 받고 그래야죠...
만났을 때 뭐라 하시면 도서관이었다, 수업중이었다, 그룹 발표준비 하고 있었다. 시험기간이다.. 등등..
10. 에고
'25.9.16 10:43 PM
(221.138.xxx.92)
손주가 하나인가요?...피곤하네요. 진짜..
11. 휴
'25.9.16 10:45 PM
(221.138.xxx.92)
안받아도 된다고 딸에게 말해주고
님께 연락오면 알아서 둘러대세요..
계속 계속.
눈치 있는 양반이면 그만 하겠죠.
12. 할머니는
'25.9.16 10:5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손주에게 용돌도 주고 사랑도 줍니다. 하지만 친구는 아니죠
손주의 시간과 에너지를 그만큼 자신에게 쏟으라고 요구하면 우리세대 어른들도 아니고 젊은 아이들에겐 힘들겠죠.
13. 할머니는
'25.9.16 10:53 PM
(121.147.xxx.48)
다들 손주에게 용돈도 주고 사랑도 줍니다. 하지만 친구는 아니죠.
손주의 시간과 에너지를 그만큼 자신에게 쏟으라고 요구하면 우리세대 어른들도 아니고 젊은 아이들에겐 힘들겠죠.
바쁘다고 하세요. 실제로 바쁘잖아요. 할머니랑 전화하고 수다 떨고 속상한 거 들어주고...이런 역할을 요새 애들이 하진 않아요.
14. 아이가
'25.9.16 11:06 PM
(180.71.xxx.214)
차단하고 안받고
왜 걔는 안받냐 하면
밖에서 못들었나보죠
걔 바빠요 하세요
그리고 월글님도 전화를 바로 받지 마세요
그거 버릇되요
심심하고 할거 없음 전화 하거든요
첨엔 안받고 저녁에 . 이제야 봤다 함 전화 해주고
그래도 눈치없음
2 일 지나서
또 눈치 없음 씹고요
아예 꺼놔요
일일이 대답해 줄 필요 없어요
15. ...
'25.9.16 11:21 PM
(122.36.xxx.234)
외로운 시어머니께 상처 주기 싫고 어쩌고.. ?
님이 착한 며느리 되고 싶은 것에 딸을 끌어들이지 마세요. 아니 친아들인 남편조차 자기 엄마 전화를 피할 정도라는데 왜 님은 남편,아이보다 시어머니 기분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외로운 시어머니 안쓰럽고 애틋하면 딸에게 갈 전화까지 님이 다 받아서 감당하시든가요.
엄마가 따님을 보호하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그리고 상처는 무슨...시어머니가 가만히 계시는데 따님이 싫어하는 것 아니잖아요. 실제로도 바쁜 아이에게 할머니가 저렇게 괴롭히고 딸 얘기를 다른 친척에게 다 퍼뜨린다면서요. 할머니가 잘못하고 있는 거고 상처받는 쪽은 님 아이예요.
차단시키고 님도 오는 전화 매번 받지 마세요.
대학생이면 바빠서 한집에 사는 식구들끼리도 얼굴 보는 시간 얼마 안되는데 뭔 반갑지 않은 할머니까지 상대해야 되는지.
최근 제 지인의 집과 상황이 너무 비슷한데(직장 다니는 손녀에게 수시로 전화), 그집은 딸이 알아서 차단했어요.
16. 아효
'25.9.17 12:1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직접 애 폰 가져오라고 해서 해줘요.
그래야 애는 죄책감 안 생기고 상황은 개선하죠.
17. 핑크
'25.9.17 8:04 AM
(124.50.xxx.142)
착한 컴플렉스가 있으신가봐요
아들인 남편도 싫어할 정도고 딸이 힘들다고 하는데ᆢ
바로 차단시키셔야죠
시어머니는 미성숙하고 의존적인 성향이신듯ᆢ한시라도 빨리 정리해주세요
18. .......
'25.9.17 9:20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혹시 아이가 나중에 원글님한테도 그럴까봐
지금 이상황 눈감고 계신 건 아니시지요?
원글님은 시모처럼 그렇게 안하실거잖아요
그러면 이 문제는 원글님이 정리해줘야 합니다
바로 딸보고 폰 갖고 오라고 해서 차단 하세요
무엇보다 손녀 상황을 늘 친척과 공유하는 할머니
입조심 안하시는 거 그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럴 때 원글님이 이미 하셨어야지요
차단하고 아이는 좀 거리를 두고 대신
남편보고 연락하라고 하세요
시모가 뭐라하면 남편이 요즘 애들 바쁘다
우리도 아무 때나 연락 안한다
알아서 잘 지내니 걱정마라 추석 때 보자 등등
이리러리 둘러대고 막아주면 됩니다
왜 그걸 부모가 안해주시나요??
19. 만만하니
'25.9.17 9:25 AM
(112.169.xxx.252)
할일없으니 님한테는 좀 그러하니
만만한 손녀한테 그러네요.
님이 중간에 딱 끊으셔야죠.
아이가 도서관 시험 학원에 있을때
혹은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때 전화하시거나 카톡하시면
정신집증이 안되고 곤란하다
어머니께서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하세요.
할일없고 심심하니 노인네가 참.....
20. ....
'25.9.17 9:27 AM
(1.241.xxx.216)
혹시 아이가 나중에 원글님한테도 그럴까 봐
지금 이 상황 눈 감고 계신 건 아니시지요?
원글님은 시모처럼 그렇게 안 하실거잖아요
그러면 이 문제는 원글님이 정리해줘야 합니다
바로 딸보고 폰 갖고 오라고 해서 차단하세요
무엇보다 손녀 상황을 늘 친척과 공유하는 할머니
입조심 안하시는 거 그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럴 때 원글님이 이미 하셨어야지요
차단하고 아이랑 원글님은 좀 거리를 두고 대신
남편 보고 안부 드리라고 하세요
(원글님 성향상 딱 잘라서 못하시니)
시모가 뭐라 하면 남편이 요즘 애들 바쁘다
우리도 아무 때나 연락 안 한다
알아서 잘 지내니 걱정 마라 추석 때 보자 등등
이리저리 둘러대고 막아주면 됩니다
왜 그걸 부모가 안 해주나요??
21. 음
'25.9.17 11:09 AM
(211.114.xxx.132)
보아하니 차단하기 힘드실 것 같은데
그냥 톡 보지 말라고 하세요.
아니면 조용한 카톡방으로 옮겨놓든가요.
그럼 나중에 한꺼번에 읽어버리면 되거든요.
그리고 원글님한테 뭐라뭐라 하시면
아이가 바빠서 볼 시간이 없다고 하시고요.
아이도 처음엔 좀 꺼림칙하겠지만
몇 번 하다보면 괜찮습니다.
엄마가 못하시면 아빠가 막아주셔야 해요.
22. ,,,,,
'25.9.17 12:14 PM
(223.38.xxx.17)
님이 정리해줘야죠.
말도 안통하고 말도 안듣고 막무가내인데
어떻게 상처없이 좋게 해결나요.
차단시키세요.
그래야 끝나요.